메리 크리수마스 모든 친구들에게 기쁨이
어제 65회 송년회에서 또하나의 사실을 보았다.
인생에 있어서 백점이란
실력도 아니고 학벌도 아니고 집안도 아니라는 것을
즉 실력 학벌 집안 등등은 98점 99점까지는 갈 수 있을 지언정
진정한 100점 까지는 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일부 몰지각한 6반친구들에게 감사
열정과 악과 깡으로 정신무장한
헝그리정신이 우리의 삶에 마지막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박자, 음정, 무시하고 열정과 악과 깡으로
인생을 살으라고
온몸을 던지며 나에게 심오한 진리를 가르켜준
6반 친구들에게 진정으로 찬사를 보낸다.^^
(내돈 만원 돌려주면 안되니 ^^)
2009년 시골에서 쫒겨나 재입성한 서울
이생각 저생각 이머리 저머리를 굴리고 있었지만
뚜렷하게 해놓은 것은 없는 해였는데...
그게 다 악과 깡과 열정의 부족임을
이번모임을 통하여 절실히 느꼈다
즉 인생의 2%의 부족을 ...
다가오는 2010년
악과 깡과 열정과 사랑으로 말달리려하니
닥쳐 닥쳐 닥쳐 ... 행동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한아 "지붕뚫고 하이킥"에 정보석 처럼
나도 가끔식
홍!대!클!럽! 에서 오~~~야ㅐ~하고 모자도 뒤로 쓰고 말달려 보고 싶다
친구들 모두 잘 들어갔재
건강하고 홧팅 깡깡깡으로 악악악 으로 ~
그리고
여러가지 업무와 사업과 가정으로 바쁜 친구들과
혹 어려움과 근심에 있는친구들
대신 송년회 해 주었으니
악으로 깡으로
2010년 모두 대박나기를 홧팅 !!!!
그리고
그냥 안나온 친구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
우리 세째딸이 친구 깨물어 벌 받듯이
두손들고 반성하고
2010년 모임에는 무조건 참석 하여 힘이되어주길 ...
손들어 안나오 친구들
첫댓글 나, 손들고 반성하고 있음. 또 6반 아그들이 사고쳤나? 하지만 6반 화이팅 나도 6반 이니까 ㅎㅎㅎㅎㅎ 친구야 2010년에는 건강하고 대박나라.
^^대박 날끼다^^
최대한 음치,박치가 노출되지 않는 선곡이었지만,,,,민망함에;.....쪽팔려 죽는줄 알았다....^* 내가 어디가서 노래하겠나...고마워.....
난 친구 노래하면 "말 달리자"가 생각난다. ㅎㅎㅎㅎㅎ
그 말이 잘달려 100점 되었다
악~으로 깡~으로 반칙해서 미안타~~ㅎㅎ 네가 있어 더욱 활기찬 예모임 65회가 보인다! 건강하게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