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꾼의 막말 잔치 입술이 나라를 망하게 한다
문화강국은 문화 수준이 결정한다
天下興亡 匹夫有責(천하흥망 필부유책)
천하의 흥망 책임은 일반 백성에게 있다
인간말종, 인간쓰레기 정치꾼의 입을 막아라
나라가 망할 지경이다
요즘 한국 정치를 보면 '亡天下'에 가깝다. 더불어민주당의 '막말 대잔치'에서 시작해보자.
인간 쓰레기, 인간말종(人間末種) 최강욱
낳은 어머니, 아내, 두 딸은 동물 농장 암컷이다
암컷 이라는 말을 듣고 웃는 더불어 망할당 국해의원의 어머니, 아내, 딸은 암컷인가
"…동물농장에서도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의 입시를 위해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범죄자
김남국(무소속) 의원을 향해 '짤짜리(?)' 발언 물의를 야기
'대중(국민)은 x과 된장을 구분하지 못하고, 지금 x을 먹고 있다’
'2030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
"개인성과 다양성에 가치를 두는 2030 위주의 진행"
"나에게 쓸모 있는 민주당으로 변화하겠다는 캠페인"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나에게 온당' '혼자 살고 싶댔지 혼자 있고 싶댔나?' 등이다.
미래를 살아갈 2030 세대를 비하·폄하 비난하는 더불어 망할당
노인들은 투표하지 말라
'태어난 순서는 있어도 저승 가는 순서는 없다'는 옛말이 있다
민주당 송영길이란 놈은 전 대표는
‘어린 놈’ ‘건방진 놈’ ‘사가지 없는 놈’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고, 인간 말종의 말 버릇
민주당 허영
"국민은 그걸(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산식) 알 필요 없다.
국민이 산식(의석수 계산법)을 알고 투표하느냐“
2030 청년 무시·폄하에 이은 여성 비하에다가,
이제는 국민 모두를 '바보' 취급하는 민주당의 저급한 사고는 인간 쓰레기, 인간 말종이다
이재명 대표의 '형수 쌍욕' 등에 비하면 족탈불급(足脫不及)이다.
반성은 커녕 오히려 이를 두둔하는 당내 발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총선 이후 계엄을 선포할 것(김용민)“
발언도 구시대적 상황을 연상시키면서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다르지 않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자신을 향해 영어로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한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해 "부모의 (교육) 잘못"으로 돌렸다.
인 위원장은 곧바로 사과했지만 이 전 대표의 차별 발언과 궤를 같이한다.
이렇게 막말과 혐오 정치가 난무하는 것도 고염무의 식견처럼 국민들 의식 수준으로 설명된다.
개선하는 것도 국민에게 달렸다.
우선 우리는 귀와 눈 그리고 마음을 열고 있는가 자문해봐야 한다.
모든 걸 닫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들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이 대표적이다.
정치인들은 자기 지지층을 위해 더욱더 귀와 마음의 문을 단단히 동여매고 싸움을 벌인다.
결과는 막말 대잔치이고 더 격렬한 정쟁이다. 총선까지 계속될 것이다.
특히 투표권자 주목을 받지 못해 후원금을 제대로 걷기 힘든 정치인들은
지지층을 향한 막말에 더욱더 기대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국민들만 피로해지고 피해를 보는 정치 지형이다.
귀와 눈 닫은 극성지지층
노사모, 박사모, 대깨문, 깨딸
정치도, 세상도 망친다
국민들 눈높이 높여야
막말 대잔치는 끝나야 한다
혐오의 정치 끝내야한다
명나라 멸망을 지켜본 사상가 고염무(1613~1682).
그는 집권한 청나라의 회유에도 불구하고 벼슬을 거부하면서 일지록(日知錄)을 작성한다.
이 저서는 "망국(亡國)은 임금의 성이 바뀌고 나라 이름이 바뀌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명나라에서 청나라로 바뀐 것은 정권교체나 마찬가지라는 해석.
고염무는 망국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정권교체는 집권세력의 문제란 점에서다. 천하가 망하는 점을 더 중시했다.
그는 "망천하(亡天下)는 양심이 사라지고 백성을 착취하고 사람끼리 잡아먹는 상황"이라고 제시한다.
나라가 망하는 과정에서 목격한 윤리와 정의가 사라진 세상을 말한다.
그러면서 "천하를 보전할 줄 알아야 나라를 보전할 수 있다"고 전한다.
특히 정권의 흥망은 왕후장상들이 할 일이지만 천하의 흥망 책임은 일반 백성에게 돌린다.
天下興亡 匹夫有責(천하흥망 필부유책)
고염무의 일지록을 숙독한 계몽사상가 양계초(1873~1929)는 청나라 멸망 과정을 지켜본 후
이렇게 요약한다.
'천하흥망 필부유책(天下興亡 匹夫有責)'.
인류가 이룬 세상이 흥하고 망하는 건 일반 국민들 책임이라는 뜻이다.
정치 혁신을 유도하려면 국민들이 먼저 각자 닫힌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생각과 관점의 수준을 높여 정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가 선진국의 조건으로 제시한 '새말 새 몸짓'과 연결된다.
개인은 독립적인 주체로서 삶의 태도와 관점의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의 '최초의 질문'이나 '그랜드 퀘스트' 주장과도 통한다.
이 교수 주장처럼 우리 스스로 정치 분야에서도 도전적 문제를 만들 때가 됐다.
그래야 정치개혁은 지속되고 정치는 물론 문화 수준도 높아진다.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국의 지향점으로 제시한
세계 4대 문화·혁신 강국(C4·Creative4) 반열에도 오를 수 있다.
그 과실이 국민 몫으로 돌아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 각자에게 질문을 던져볼 차례다.
우리는 지금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건가.
좋은 마음은 좋은 생각을 만들고
좋은 생각은 좋은 말을 만들고
좋은 말은 좋은 행동을 만든다
좋은 마음이 운명을 만든다
입조심, 말조심 해라
말이 운명이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모든 화는 입에서 나온다'
'글자 한 자의 빠짐이나 더함이 전 세계의 파멸을 의미할 수 있다'
'말이 많으면 거짓이 많다'
머지않아 나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언젠가는 다시 되돌아온다.
당신이 무심코 한 말 운명의 귀가 듣고 있다.
운명은 생각대로, 말한대로 된다.
정치하는 인간 쓰레기, 인간말종들아!
말한데로 이루어진다
입조심, 말조심하라
내가 한 말 운명으 귀가 듣는다
좋은 말을 하라
긍정의 말을 하라
삶은 우리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멋지고 아름다운 긍정의 메아리가 되자
고운 마음은 꽃이 되고
좋은 말은 향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