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안심정사 약왕선원인 서울법당에 1년 연등을 달았습니다. 왕대박초도 밝혀주셔서 매우 감사드렸는데요.
어머님이 올해부터 건강이 꽤 안좋아지시고 저는 나날이 이렇게 나빠질수없다는 수준으로 안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석가탄신일이후 바로 어머님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데 평소 치료하지않았던 경추부위를 치료해보자고 해서 근육뭉침이 심해 주사와 약물치료를 시작했는데 작년말부터 아파서 고생하던 어머님 표현으론 못걸을정도의 통증이던 발목통증이 거의 사라지고 눈도 좋아지고 두통도 사라지고 여행가면 밥도 제대로 못드시곤했는데 얼마전 밥 세끼를 가득 먹고 오셨다고 좋아하십니다.
저희 이모의 경우 평소 딸을 위해 아파트장만을 해주고자 했는데 얼마전 저희 집 근처에 개발호재가 확정되어 근방으로 집을 알아보던 중 예산과 집이 마음에 들진않아 사는것을 엄청 고민하고 있기에 지난주말 절에 다녀와 불공을 드리고 월욜에 부동산에 가니 생각지않았던 근방에서 인테리어와 위치 가격도 딱 맘에 드는 집을 바로 구해서 계약하고 오셨네요.
부처님께 정성껏 드리는 불공은 헛투른게 없다는 말이 새삼 깨닫게 되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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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