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얼음공주는 대통령당선인/세훈
28청춘에 청와대 생활
남들보다 자유롭지 못한 공주의 그 세월
74년 8월15일 갑자기 모친을 잃고 퍼스트레이디로
79년10월26일 경제대통령 부친마저 잃어버린 한 많은 얼음공주
청천벽력 같은 국가의 변란
5년 사이 연거푸 당해야 하는
그에게는 눈물조차 삭혀야 했으리니
유세도중에 우측면상의 상처 마취하지 않고 60바늘치료하고 약속은 천금
이토록 3번의 정신적 육체적 타격을
극복해야할 정신적 강인함
그래도 차분한 천근만근 같은 성품은 이미 정해진
대한민국의 대통령상으로 지도자수업이었던가?
흔해 빠진 사람들은
결혼도 안하고 아기도 낳아 길러보지 않았다고
편견이지만 소속당이 꼭 위태로울 때
구원투수처럼 구국정신으로 준비된 15년의 정치가
그토록 강인한 성품에도 눈물 없는
얼음공주라 했지만
이번 선거기간동안 정치하면서 15년을
수족처럼 뛰어준 운동원 두 사람 사고사에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 당당하게 대한민국 최초 여성대통령,
직선제 이후 과반수 득표 대통령, 부녀간의 대통령
미혼 대통령으로 진 기록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다시 컴백하는 청기와집 가족도 없으니 오직 온 국민이 내 가족이라 선언한다.
우리 국민은 몸을 바쳐 나라를 위하여
일생을 바쳐온 세분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우뚝 설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라 어느 누가 탓할 수 있을까?
2012.12.20.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공감 하는 글이네요 감사 합니다
이회창님을 국무총리로 추천합니다.
당분간 큰 무기는 쉽게 움직이지 않는 위용이 필요합니다.
아. . . 그렇군요.
마음 급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