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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주직지FC 서포터즈 헬리오스 원문보기 글쓴이: 우경락
대표 지역 | 팀 | 기타사항 |
경상남도 | 김해 시청 | 내셔널리그 |
대전광역시 | 대전 한수원 | 내셔널리그 |
충청북도 | 청주 솔베이지 | 2종클럽 |
부산광역시 | 부산 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서울특별시 | 노원 험멜 | 내셔널리그 |
울산광역시 | 울산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전라북도 | 전주 온고을 | K3리그 |
인천광역시 | 인천 코레일 | 내셔널리그 |
경상북도 | 구미 실트론 | 2종클럽 |
강원도 | 강릉시청 | 내셔널리그 |
광주광역시 | 삼성전자 | 2종클럽 |
대구광역시 | 고양 국민은행 | 내셔널리그 |
충청남도 | 예산 FC | 내셔널리그 |
경기도 | 안산 할렐루야 | 내셔널리그 |
전라남도 | 경찰청 | 2군리그 <2라운드 직행> |
2009년 전국체육대회 (대전광역시)
출전팀은 동일하게 15팀입니다.
대표 지역 | 팀 | 기타사항 |
경상남도 | 창원 시청 | 내셔널리그 |
대전광역시 | 대전 한수원 | 내셔널리그 |
충청북도 | 청주 직지FC | K3리그 |
부산광역시 | 부산 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서울특별시 | 노원 험멜 | 내셔널리그 |
울산광역시 | 울산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전라북도 | 전주 온고을 | K3리그 |
인천광역시 | 인천 코레일 | 내셔널리그 |
경상북도 | 구미 실트론 | 2종클럽 |
강원도 | 강릉시청 | 내셔널리그 |
광주광역시 | 삼성전자 | 2종클럽 |
대구광역시 | 고양 국민은행 | 내셔널리그 |
충청남도 | 천안 시청 | 내셔널리그 |
경기도 | 수원 시청 | 내셔널리그 |
전라남도 | 경찰청 | R리그 <2라운드 직행> |
창원시청 vs 전주온고을
2연속 참가한 전주 온고을입니다만 창원시청에게 3:0으로 완패 하며 1라운드에서 탈락합니다.
부산교통공사 vs 청주직지FC
청주가 선취점을 얻으며 경기를 리드하지만 5분뒤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그러나 청주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1:2로 리드하는 상태로 전반이 종료됩니다.
경기에 있어서 심판탓을 하면 안되지만 이날은 있을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날입니다.
편파판정이 이어지더니 가운데 경기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종료 휘슬을 부는 사태에 청주는 선수단을 철수시킵니다. 결국 감독관이와서 사과를 하는 우여곡절끝에 잔여시간 경기를 치뤘지만 선수들은 뛰지않고 서있기만 했고 경기가 종료되고는 판정항의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후일담을 말씀드리면 청주구단은 징계를 각오하고 움직였는데 그어떤 징계나 제제가 없었고 그로인해 더 열받게 됩니다.
얼마나 판정에 자신이 없었으면 이난리를 쳤는데 한마디도 못하느냐고.. 그리고 이후 체전에 참가할때 카메라를 챙겨들고 갑니다.
2010 전국체육대회 (경상남도 - 남해)
이해부터 2종클럽이 체전에 나오지 않습니다.
(2종클럽 제도가 폐지 된건지, 출전이 금지된건지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대표 지역 | 팀 | 기타사항 |
경상남도 | 창원 시청 | 내셔널리그 <2라운드 직행> |
대전광역시 | 대전 한수원 | 내셔널리그 |
충청북도 | 청주 직지FC | 챌린저스리그 |
부산광역시 | 부산 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서울특별시 | 충주 험멜 | 내셔널리그 |
울산광역시 | 울산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인천광역시 | 인천 코레일 | 내셔널리그 <2라운드 직행> |
경상북도 | 경주시민축구단 | 챌린저스리그 |
강원도 | 강릉시청 | 내셔널리그 |
대구광역시 | 고양 국민은행 | 내셔널리그 |
충청남도 | 천안 시청 | 내셔널리그 <2라운드 직행> |
경기도 | 양주시민축구단 | 챌린저스리그 |
전라남도 | 목포시청축구단 | 내셔널리그 |
2팀이 준 13팀이 출전합니다.
전북의 경우 전주온고을이 해체되었고 챌린저스의 전주EM(현전주시민축구단)은 당시 대학팀이라 출전할수 없었습니다.
경찰청의 경우 이해에는 전국체전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경기도 대표로 첼린저스리그팀인 양주시민축구단이 내셔널리그 팀들을 물리치고 출전했으며
첼린저스리그의 강팀으로 떠오르던 경주시민축구단이 경북대표로 출전합니다.
험멜은 충주로 연고지를 옮기고도 서울대표로 출전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13팀중 3팀이 2라운드로 직행하고 나머지 10팀이 1라운드를 치뤄 승자 5팀 + 직행3팀으로 2라운드를 8강으로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최지인 경남(창원시청)과 추첨을 통해 1/6의 확률의 운을 잡은 천안(천안시청)과 인천(인천코레일)이 2라운드에 직행합니다.
아무튼 결과적으로 첼린저스의 3팀은 모두 패합니다.
(경기)양주시민축구단은 (대전)대전 한수원에게 1:4로 대패,
(충북)청주직지FC도 (부산)부산 교통공사에게 경기 종료 직전 한골을 만회해 2:1 패,
그나마 가장 잘싸운 (경북)경주 시민축구단은 (대구)고양 국민은행에게 선제골을 넣으며 선전합니다.
전반을 1:1로 마치고 후반에 역전골을 먼저 성공시키지만 결국 3:2로 패하고 맙니다.
2011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 수원)
대표 지역 | 팀 | 기타사항 |
경상남도 | 김해 시청 | 내셔널리그 |
대전광역시 | 대전 한수원 | 내셔널리그 |
충청북도 | 청주 직지FC | 챌린저스리그 |
부산광역시 | 부산 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서울특별시 | 서울 UTD | 챌린저스리그 |
울산광역시 | 울산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인천광역시 | 인천 코레일 | 내셔널리그 |
경상북도 | 경주시민축구단 | 챌린저스리그 |
강원도 | 강릉시청 | 내셔널리그 |
광주광역시 | 경찰청 | R리그 |
충청남도 | 천안 시청 | 내셔널리그 |
경기도 | 수원시청 | 내셔널리그 |
전라남도 | 목포시청축구단 | 내셔널리그 |
2011년도 13팀이 출전합니다.
다만 대구대표로 나오던 국민은행은 경기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고, 경남은 3년만에 김해시청이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충주험멜은 서울대표전에 참가했지만 결승전에서 서울UTD에게 탈락하며 서울대표는 서울UTD가 출전합니다.
이해도 13팀이 나오면서 10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됬으며 3장의 직행은 주최지 경기(수원시청)과 경남(김해시청), 충북(청주직지FC)가 차지합니다.
첼린저스리그 최초의 2라운드 진출입니다!! (추첨 이지만...)
서울UTD의 경우 운없이 1라운드에서 경찰청을 만납니다.
정말 운이 없던것이 전역일정 때문에 이경기 이후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게 되었고
전역전 마지막 경기에서 서유를 상대로 4:0으로 대승합니다.
(이어지는 2라운드에서 경찰청은 전역으로 선수가 부족해서 11:10으로 경기를 치뤘고, 중간에 부상선수가 나오면서 9명인가 8명으로 경기를 마칩니다. 스코어는 공교롭게도 4:0...)
경북대표로 출전한 경주시민축구단은 부산교통공사에게 전반을 1:0으로 내주고, 후반에 동점을 성공시키지만 3:1로 패합니다.
2라운드에 직행한 청주는 목포시청을 상대해서 전반을 0:0으로 마치지만 후반전에 이상한 PK를 내주고 1:0으로 패합니다.
2012 전국체육대회 (대구광역시)
대표 지역 | 팀 | 기타사항 |
경상남도 | 김해 시청 | 내셔널리그 |
대전광역시 | 대전 한수원 | 내셔널리그 |
충청북도 | 청주 직지FC | 챌린저스리그 |
부산광역시 | 부산 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서울특별시 | 서울 UTD | 챌린저스리그 |
울산광역시 | 울산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인천광역시 | 인천 코레일 | 내셔널리그 |
경상북도 | 경주시민축구단 | 챌린저스리그 |
강원도 | 강릉시청 | 내셔널리그 |
광주광역시 | 경찰청 | R리그 |
충청남도 | 천안 시청 | 내셔널리그 |
경기도 | 용인 시청 | 내셔널리그 |
전라남도 | 목포시청축구단 | 내셔널리그 |
팀수와 방식은 동일하고 경기대표만 용인시청으로 바뀝니다.
+충주험멜은 이해 충북대표 예선전에 참가하지만 청주직지FC에게 패하여 출전권을 넘깁니다.
방식이 동일했지만 주최지인 대구 대표가 없어서 2라운드 직행팀은 1/6보다는 큰 3/13의 확률싸움이 되었고 서울(서울UTD), 광주(경찰청),울산(미포조선)이 2라운드로 직행합니다.
첼린저스리그는 서유,경주,청주가 그대로 출전했습니다.
경주시민축구단은 1라운드에서 (강원)강릉시청에게 4:1로 대패합니다.
청주직지FC는 악연을 맺은 목포시청과 경기를 가졌는데 PK를 2개 내어주고 3:2로 아쉽게 패합니다.
2라운드에 직행한 서유는 경남(김해시청)을 맞아 0:3으로 완패합니다.
2013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 지역 | 팀 | 기타사항 |
경상남도 | 창원 시청 | 내셔널리그 |
충청북도 | 청주 직지FC | 챌린저스리그 |
부산광역시 | 부산 교통공사 | 내셔널리그 |
서울특별시 | 서울 UTD | 챌린저스리그 |
울산광역시 | 울산 미포조선 | 내셔널리그 |
인천광역시 | 인천 코레일 | 내셔널리그 |
경상북도 | 경주 한수원 | 내셔널리그 |
강원도 | 강릉시청 | 내셔널리그 |
충청남도 | 천안 시청 | 내셔널리그 |
경기도 | 용인 시청 | 내셔널리그 |
전라남도 | 목포시청축구단 | 내셔널리그 |
전라북도 | 전주시민축구단 | 챌린저스리그 |
경북의 경우 대전 한수원이 연고지를 경주로 이전해서 체전대표로 나섭니다.
광주대표로 나서던 경찰청이 K리그 첼린지로 가는 바람에 광주도 대표가 없습니다.
광주와 대전이 참가팀이 없어졌지만 전북에 전주시민축구단이 참가하면서 최종적으로 한팀이 줄어든 12팀입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전주온고을과는 다른팀입니다.
전주EM이라는 이름으로 챌린저스리그에 전주대 학생위주로 출전하던 팀이지만 올해 전북매일FC로 팀명을 바꾸며 일반클럽화 했고, FA컵 32강에 진출하기도 했던 팀이며 올해말 클럽명을 전주시민축구단으로 변경했습니다.
팀이 줄어서 8팀이 1라운드를 치루고 4팀이 2라운드에 직행해 8강을 치루는것으로 수정되어 2라운드 직행확률이 커졌습니다.
이 행운을 잡은 팀들은 주최지 인천(코레일)과 부산(교통공사), 울산(미포조선), 충북(청주직지)입니다.
3연속 체전에 진출한 서울(서울UTD)은 강릉시청에게 0:2로 패합니다.
첫 출전인 전북(전주시민축구단)은 용인시청에 4:1로 대패합니다.
2라운드에 직행한 청주직지FC가 드디어 일을 냅니다!
(경남)창원시청을 PK로 잡고 올라온 경북(경주 한수원)을 0:1로 잡아냅니다!
이 1승은 단순한 1승이 아닌 전국체전 사상 첼린저스리그의 첫 승리이며, 첫 4강진출(메달 확보)이라는 역사적인 1승입니다.
첼린저스리그가 K3리그 시절부터 6년만에 이룬 첫승이며 청주는 전신 솔베이지를 포함해 7년만에 거둔 첫승입니다!
준결승에서는 서유와 홈팀 인천을 잡고 올라온 강원(강릉시청)에게 선제골을 내어주지만 후반 대거 3득점 하며 1:3 역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이뤄냅니다!
아쉽게도 결승에서는 전반은 0:0으로 마쳤지만 0:2로 부산교통공사에게 우승을 넘겨줍니다.
전국체육대회 첼린저스리그 역대 성적
팀 | 참가 횟수 | 참가 년도 | 승 | 무 | 패 | 득 | 실 | 득실 |
전북)전주 온고을 | 2 | 08~09 | 0 | 0 | 2 | 2 | 6 | -4 |
전북)전주 시민축구단 | 1 | 2013 | 0 | 0 | 1 | 1 | 3 | -2 |
경북)경주 시민축구단 | 3 | 10~12 | 0 | 0 | 3 | 4 | 10 | -6 |
경기)양주 시민축구단 | 1 | 2010 | 0 | 0 | 1 | 1 | 4 | -3 |
충북)청주 직지FC | 5 | 09~13 | 2 | 0 | 5 | 9 | 12 | -3 |
사실 전국 체육대회는 그렇게 권위가 크거나 관심이 큰 대회는 아닙니다.
하지만 재정이 부실하고, 지자체의 후원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큰 첼린저스리그 팀들에게는 조금 과장하면 꿈의 대회입니다.
매년 참가하고도 실력의 격차에, 때로는 심판의 판정에 눈물을 흘렸던 첼린저스리그기에 이번 체전 청주의 파란은 어쩌면,
첼린저스리그의 발전상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대회기간에 첼린저스리그의 타팀과, 타팀팬들이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신것이라 생각합니다.
4부리그 격에, 수준차이가 많이나는 첼린저스고, 올해 청주의 돌풍은 한번의 플로크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 패러다임을 깬 사건이고, 챌린저스리그가 앞으로도 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하나 남겨봅니다.
첫댓글 좋은글 잘 봤습니다.
와 정말 좋은 글 잘봤습니다.
챌린저스리그의 경기력은 점점 향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주직지FC의 놀라운 선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내년엔 FA컵에서도 챌린저스리그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를 기대해봅니다.
좀 전에 4강플레이오프 경기 보고 왔습니다.
파주가 프리킥찬스를 잘 살려서 경주에 1:0으로 승리, 화성FC와 만나게 되었네요.
파주가 작년 보다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