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하면 좋은 베스트 화장품 궁합 5가지※
● 각질제거제 + 화이트닝 제품
모든 스킨 케어에 있어서 각질제거는 필수입니다. 두꺼운 각질층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보습 성분도 화이트닝 성분도 깊숙이 침투하지 못하고 겉에서만 맴돌다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화장품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각질제거 후에는 피부가 수분이 부족해져 건조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 때 유분이 많은 제품을 덧바르면 각질제거 효과가 반감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제거 후 시트타입의 수분 팩으로 건조해진 각질에 수분을 공급해주면 각질이 부드럽게 잘 떨어질 뿐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 레티놀 + 자외선 차단 제품
얼굴의 주름을 개선시킨다는 레티놀 화장품. 레티놀이란 성분은 빛과 열에는 불안정한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레티놀 성분이 불안정해 지는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비타민 C + 보습 화장품
비타민 C는 미백, 탄력강화, 항산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지만 보습력은 부족합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함유된 제품을 바르고 난 후에는 보습 에센스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공관리 + 탄력강화 화장품
모공관리 화장품은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성 피부의 모공이 확대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 퍼밍 제품 모두 모공이 커지거나 늘어지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면 궁합이 맞습니다. 단, 지성 피부의 경우 모공 관리 제품 위주로 사용하면서 퍼밍 제품은 방에만 가끔 사용하는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크서클 컨실러 + 아이크림
다크서클 컨실러에는 색소 밀도가 높은 제품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주 사용을 하게 되면 눈 주위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주름도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다크서클 전용 컨실러를 사용하기 전 유분이 많이 함유된 아이크림을 베이스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가까이하기엔 너무 안맞아! 워스트 궁합 화장품 5가지 ※
● 모공조절 또는 여드름 제품 + 유분이 많은 제품 또는 보습크림
모공을 조절해준다거나 여드름 전용 제품의 경우 피지를 조절하거나 피지분비를 억제해 주는 기능이 우수한 성분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유분이 많은 안티에이징 재품이나 보습크림의 경우 피부에 유분의 영양분을 공급하고 막을 형성하는 기능이 큰 제품들입니다. 피지를 억제해주는 제품을 사용하고, 여기에 유분이 많은 안티에이징 제품이나 보습크림을 발라주게 되면 서로의 역할이 부딪히는 결과를 가져와 원래 제품의 목적을 방해하므로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퍼밍제품 + 보습제품
얼굴의 붓기를 제거하고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퍼밍 제품의 경우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퍼밍제품을 사용한 이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보습제품을 발라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 레티놀 + AHA,BHA
화이트닝 제품의 경우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는 역할도 하지만, 피부 바깥 층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AHA나 BHA같이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성분의 제품은 한번에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
● 비타민A(레티놀) + 비타민C
각각의 성분이 자극성이 강해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의 자극을 주어 오히려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들입니다. 둘중 한가지 성분만을 사용해보도록 합시다.
● 콜라겐 + 비타민C
콜라겐이 다량 함유된 퍼밍이나 라인 업 제품 류와 미백 화장품에 주로 사용하는 비타민C 또한 궁합이 맞지 않는 성분들입니다. 함꼐 사용하면 콜라겐의 단백질 성분을 비타민C가 응고시켜 피부세포속으로 침투되기 어렵게 만듭니다. 가급적 비타민C제품은 아침에 사용하고 콜라겐 제품은 밤에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