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Boletus subtomentosus L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쓴맛그물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6월 30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자생 환경 : 밝은 참나무숲
관찰 사항 : 10여송이가 넘는 버섯들이 군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버섯도감' 네이버블로그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지름이 3~10 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건조하고 벨벳모양이며, 황갈색 녹갈색 내지 적색을 띤 갈색 등 다양하며 때때로 표피가 갈라져서 황백색의 조직이 드러나기도 한다.
살은 두껍고 연한 백황색으로 자르면 연한 청색으로 변하지만 변색되지 않는 것도 있다.
관공은 밝은 황색에서 황록갈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홈패어붙은 모양에서 바르게 붙은모양 이다가 살짝 내려붙은 모양으로 되고, 구멍은 크고 다각형이며, 구멍의 밀도는 약간 엉성하다.
상처가 나면 청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길이 5~12 cm 정도로, 위아래의 굵기가 같거나 아래로 가늘어지며, 자루 표면은 연한 황색 또는 갓과 같은 색이며, 자루 꼭대기에 짧지만 넓은 모양의 그물눈이 있다. 이것은 이 버섯의 동정에 중요한 특징이다.
포자문은 황록갈색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림 혼합림 풀밭 길가 등의 땅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식용버섯이다.
첫댓글 정말 갓 위와 아래 모습이 그물처럼 다양해 보이네요 아름다워요
아마도 그래서 이름이 그물버섯 인가 봅니다.
구룡포 님, 감사합니다.
우와..
무시무시해요..
너무 늙어서인가 봅니다. 식용버섯 이랍니다.
들꽃도원 님, 감사합니다.
이 친구들은 제법 크군요.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예, 큼직하여 먹거리 장만에도 그런대로 괞찬은것 같습니다.
새뜨미 님, 감사합니다.
뒷면 갓의 구멍이 아주 다양하고 많으네요
예, 그 점이 이 버섯목의 특징인것 같습니다.
지기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