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는 노는 날이 연달아 있어 참 좋습니다.
작년에는 10월초에 추석까지 있어
줄줄이 연달아 거의 열흘을 놀았는데....
작년처럼 그러지는 못하지만
골고루 박혀있는 빨간날은
삶에 찌든 조사님들에게 분명 활력소가 될 것이라 믿고요~~
조황은
음~~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습니다.
현재 밤과 낮의 조황차가 거의 없을 정도로
낮에도 밤에도.....(최소한 어제는...) 나와주네요~~
트럭한 쪽에 고이 모셔져있는 찌....
트럭위의 공구함을 열어보진 않았지만
분명 둘 중 하나는 낚시장비로 가득채워져 있겠죠..??
어제의 수상좌대의 조과
ㅇ
父子( 아비부에 아들자) 끼리 낚시오셨으니 ~鮒子( 부자--붕어부자에 아들자) 는 되지 마시고~~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富子( 부유할 부, 아들자) 되세요~~
사진상 어제 날짜로 찍힌 사진은 어제 낮조황
오늘 날짜로 찍힌 사진은 오늘 밤조황입니다.
거의 별반 차이없는 조과를 보여줬네요~~
밤과 낮의 조과차이는 별 다름 없지만
고기 싸이즈라던지
나오는 고기 종류가 다르니
반복된 노동이 심신을 더욱 지치게 만들 듯
똑같은 고기를 반복해서 잡는 거 보다
더 재미있을 수 있으니
고기가 작아 짱나요~~
하시는 분들은
뭐~~
출조에 신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