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면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면
잊혀 지는 줄 알았습니다
흘러가는 구름처럼
흩날리는 눈처럼
지나간 자리엔
화창한 햇살이
피어나는 줄 알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은
부서지는 햇빛을 보면
눈물이 쏟아지고
흘러가는 구름을 보면
뭉게뭉게 쌓여 갑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한 바퀴 두 바퀴
아련한 그리움자국을 만들었습니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그리움 한두 개는 덜어내어
하얀 눈송이처럼
날려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긴긴 그리움은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
치렁치렁한 시간의 줄을 잘라내고
바람처럼 자유로웠으면 합니다
.
.
.
밤을잊은 그대에게 / 아름다운 연주곡 1집
01.月亮代表我的心
02.Memory (추억) - Carl Doy
03.Love Story -Orchester Anthony Ventura
04.What a Wonderful World - Carl Doy
05.14:35 Pardonne Moi(용서해 주세요)
06.Melancholy Smile(우울한 미소) - 남택상
07.Yellow Rose(노란장미) - Francis Albert Lai
08.Unchained Melody(사랑과 영혼 OST)
09. Le Temps D'un Ete(여름날의 추억)
10.님 그림자 - 연주곡
11.Twilight at The River Side(강가의 노을)
12.Till - Richard Clayderman (1983)
13.Theme From "A Summer Place
14.Kleine Traum Musik(작은 소야곡)
15. [K-Pop] Magic Castle(마법의 성)
16. A Wonderful Day(멋진 날) - Sweet People
17. A Maiden's Prayer(소녀의 기도)
18.Ballade Pour Adeline(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19.Massachusetts - Classic Dream Orchestra
20.Dreamers(꿈꾸는 사람들) - Steve Barakatt
첫댓글 개인적으로 오카리나 반주곡이 오늘날씨와 잘 어울리네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 곳 추천 감사합니다.
음악도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옥 까페 멋스럽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