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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밍기적재기적
안녕 여시들 이번 설명절 이용해서 블라디보스톡 갔다왔어.
여행 가기 전 여시에서 도움받은 것도 있고, 정리겸 글 써봐.
나 구구절절충에 노잼충이야, 내가 제일 못하는거 글 짧게 쓰는거랑 글 재밌게 쓰는거,,,
감안하고 봐줘,,
👉질문은 공댓으로 달아줘! 그래야 다른 여시들도 정보 알아 갈 수 있잖아! 부탁할게!!👈
✔️ 일정 : 2월2일~2월5일
✔️ 비행기 : 대한항공 왕복 526,100 (비싸게 준거같음ㅠㅠ)
✔️ 환전 : 28,730RUB (한국돈 50만원정도 근데 돈 남음ㅠ)
✔️ 날씨 : 첫째날 둘째날은 한국이랑 비슷 셋째날이랑 마지막날 너무 추웠어..모자 목도리 필수..실내는 엄청 더움,,땀나.. 한국에서 겨울나는 옷차림에 모자 목도리 챙기자!
✔️ 숙소: 아르바트 아파트먼트 3박4일 10800루블 위치가 아르바트 거리에 있어서 쇼핑한거 방에 두고 나오고 쉬었다 나오고 그랬어 ㅋㅋ 난방 빵빵 숙소에서 요리 가능해 우린 안했지만 해먹을 여시는 참고해! 첫째날 베개에 침자국 있어서 수건 깔고 잠. 나머지날은 괜찮았어. 청소 매일 해주고 수건도 매일 갈아줌. 샤워는 꼭 욕조 안에서 커텐치고 하자!! 바닥에 물난리 해놓으면 6000루블 청구한대ㅠ 그래서 나랑 내 친구는 샤워하고 수건으로 바닥 닦았어
숙소 사진은 없어 미안 ㅠ
🇷🇺1일
블라디 공항에서 짐 찾고 나오면 바로 앞에 유심 가게들 있어.
한국인들 바로 MTS앞에 줄 쫙 서는데,,따라서 줄서면 직원이 며칠 있을거냐 묻고 바로 착착착 다해줌. 몇기가고 이런거 설명안해줌.
몇기가인지 모른채 500루블 주고옴..
러시아 번호도 문자로 옴.
근데 다른곳 보니까 450루블 400루블 이렇게해,,굳이 다른 한국인들 따라 MTS 줄 서지 말고 싼곳 가자,,
유심을 바꿔끼고 캐리어를 들고 얼쩡대면 택시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들이 올거야. 얀덱스나 막심 불러도 1500루블은 줘야하더라고,, 그냥 호객행위 하시는 아저씨들 중에 1200루블 부르는 아저씨 택시 타자. 1200루블이 마지노선 같음.
👉 tip. 러시아는 캐리어 값을 따로 받나봐. 1200루블이래서 탔더니 캐리어 하나당 100루블을 더 달라그러더라고. 우린 캐리어 두개라 총 1400루블 줬어.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가 1200, 1300루블 부르는건 캐리어 가격 뺀거! 참고해!
나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호객행위 하던 아저씨 따라갔더니 무슨 봉고차가 있더라고 거기엔 이미 한국인 두명이 타있고, 다른 어떤 아저씨한테 러시아말로 뭐라뭐라 하곤 우리 숙소 이름 말하더니 우리보고 차 타래. 그러고 출발하더라고.
공항에서 아르바트 거리까지 약1시간 정도 걸려.
기사 아저씨 영어 못하심,,근데 친절하셨어, 우리 숙소가 찻길 건너편에 있었는데 우리 길 건널 수 있게 차 막아주고 지금 빨리 건너라고 막 해주고, 우리가 숙소 입구 못찾으니까 러시아말로 막 뭐라고 하시는데 우리가 못알아 들으니까 손짓까지 해가면서 저기로 가라고 알려주시고 우리 숙소 들어갈때까지 차에서 지켜보심 ㅠ
숙소에 짐풀고 바로 해양공원 갔어. 숙소 바로 앞이 해양공원이라서 1일 1해양공원 한듯,,,
바다가 정말 꽁꽁 얼었어. 진짜 신기하게 물결모양대로 얼어있더라고,, 친구랑 어디까지 얼었나 걸어가다가 도중에 지쳐서 돌아왔어 그정도로 엄청 광활하게 얼었더라고..살다살다 바다가 언거 첨봤어 너무 신기해,,
저녁 먹으러 오그뇩 갔어. 오그뇩까진 택시 탔어 시내랑 좀 떨어져있어서 얀덱스 불렀어 140루블정도 나옴.
나랑 내 친구는 여행가면 한국인들이 많이 안가는 진짜 로컬 식당 찾아가는 거 좋아해서(해외 여행 얘랑만 다님ㅋㅋ) 오그뇩, 주마, 수프라 안가려고 했는데 동행 구했던 사람이 여기서 밥먹자 해서 예약을 했는데 당일에 펑크냄 ㅡㅡ
그래서 우리끼리라도 가자 해서 갔는데 예약이 안돼있대(여기 한국말 하는 직원 있어) 후,, 그래서 우리가 예약했던 카톡(여기 카톡으로도 예약 가능하더라 예약도 한국말로 했어)보여주니까 직원들끼리 러시아말로 뭐라뭐라하더니 테이블이 있는데 8시에 다른 예약이 있는데 괜찮냐그래서 걍 오케이함,,
킹크랩 2kg짜리 시켰고 가리비요리랑 어린양? 송아지? 뭐 시켰는데 이거 비추, 가리비 비렸고 킹크랩은 너무 짰어...
저렇게 먹고 맥주 두잔 시켰는데 육천얼마 나옴
오그뇩 간 거 두고두고 후회함. 친구가 블라디 여행중 유일한 오점이 오그뇩이라고 그랬음. 굳이 안가도 됨,,,
오그뇩에서 숙소까지 얀덱스 부름. 이때 기사가 한국 언제가냐고 그때 자기가 데려다주겠다고 그래서 캐리어까지 1300루블에 쇼부침. 마이 시스터 시스터 거리면서 살랑거리는게 ㅋ 쫌 맘에 듬 23살이랬음ㅋ 영앤톨ㅋ 리치까진 모르겠음. 암튼 마지막날 12시까지 울 숙소앞으로 오기로 하고 내 러시아번호도 저장해감.
클레버 하우스 가서 장보고 칭구랑 보드카 한잔 먹고 너무 피곤해서 딥슬립함.
🇷🇺2일
내가 늦잠을 잤어,, 친구는 먼저 일어나 준비함ㅋㅋㅋ부랴부랴 일어나서 11시 좀 넘어서 탐욕버거 갔어
댑버거는 인종차별 당했다는 후기가 많아서 탐욕버거 갔어.
여기도 손님 대부분 한국인에 현지인은 한 두 테이블정도?
맛은 그냥 한국 수제버거같았어. 콜라 없고 스프라이트뿐이라길래 밀크쉐이크 먹음.
탐욕버거 먹고 걸어서 혁명광장 갔어. 블라디보스톡 자체가 다 가까워서 웬만하면 다 걸어서 갈 수 있더라고.
비둘기한테 점령당했다 여기,, 비둘기 무서워하는 여시들은 참고해..
동상 앞에서 사진 찍고 기념품샵 구경갔어
러시아 사람들 푸틴을 정말 사랑하나봐,,
푸틴 얼굴 박힌 물건 오조오억개 ㅋ
나와 친구도 푸틴 사랑에 동참했어.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진이야.
굼백화점 뒤에 있는 퍼스트시티가서 에끌레어도 먹어주고,
여기도 손님 다 한국인이고 간간이 현지인들 와서 포장해감.
맞은편 젤라또 가게에서 젤라또 먹었어
직원 존나 잘생김. 그 자리에서 바지 벗고 청혼 할 뻔.
그냥 러시아 길거리에 잘생긴넘이 너무 많아..
한국 여자들 너무 불쌍해,,,이런걸 못누리고 사는 내 자매들이 너무 불쌍해 시발,,,,ㅠㅠ
여시들 제발 여기 가주라. 저녁먹으러 갔던 곳인데 나랑 내 친구가 한국인 별로 없는 로컬 식당 찾아가는거 좋아한다 했잖아. 숨은 보석임 여기..
kvartira30라는 레스토랑인데 월요일은 휴무야.
Ulitsa Pologaya, 65Б
Vladivostok,Primorskiy kray,690091
구글맵에 이거 찍고 가
아르바트 거리랑 떨어져있고 위치가 진짜 외진곳에 있어
밤에 갈땐 택시타고 가!!! 친구랑 밤에 구글맵 하나 믿고
가는데 진짜 무섭더라 ㅋㅋㅋㅋ 길에 사람이 별로 없어ㅠㅠ
구글맵 찍고 가다보면 무슨 계단오르는 길 나오는데 의심하지 말고 계단 올라가 그냥 여기가 맞나 싶을텐데 그냥 맞어 맞으니까 구글맵 믿고 올라가 구글맵 찍고 가다보면 커다란 나무문이 있는 건물 나올거야 거기 그 건물 왼쪽에 계단 올라가는 건물 하나 있어 거기가 식당이야 벨 누르면 직원이 문열어줘 위치가 그래서인지 한국인도 잘 모르는거 같더라,, 한국인만 오조오억명인 수프라 오그뇩 주마 등등 그런곳보다 훨 좋았음
일단 직원이 너무 친절해서 눈물남 ㅠㅠ 직원 영어 할 줄 알아
러시아 사람들 불친절하다 인종차별한다는 후기 있는데, 내가 느낀바로는 한국인들이 많은 곳에 가면 불친절하고 인종차별이 있는거같아. 오히려 진짜 로컬 식당가면 더 신경써준다. 저기서도 직원이 우리 밥먹는 내내 왔다갔다거리면서 우리 테이블 체크하고 맛 괜찮냐 물어보고 그랬어. 직원 영어 할 줄 알아. 저렇게 먹고 5100루블 나왔어.
우리 밥먹을때 한국인 하나도 없었어. 분위기도 러시아 가정집같았고. 추천추천 별 다섯개⭐️⭐️⭐️⭐️⭐️
🇷🇺3일
3일째에는 그 유명한 자술 투어를 했어. 러사모에서 두명 동행 더 구해서 넷이 같이 다녔어. 우리한테 배정해준 가이드는 ‘쟈미’란 가이드였는데 영어를 잘 못해ㅠ 그래서 러시아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의사소통했어ㅠ
내가 예약카톡했던 거 코스 참고해!
이 날 날씨가 엄청 추웠어. 손이 바람때문에 너무 아파서 사진찍으려고 손 꺼내지도 못하겠더라ㅠ
자술 투어 가이드들 기본적으로 너무 친절하고 사진 스팟도 너무 잘 알아서 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다 알려주고 사진도 다 찍어줘
자술도 막 한명 한명 돌아다니면서 인사해주고 새해복 많이 받으란 인사 받았어 ㅋㅋㅋ
러시아는 진짜 신기한게 해가 엄청 낮게 떠있더라고ㅠ 루스키섬은 시내랑 떨어져있어서 택시 불러야할거야. 근데 돌아가는 택시가 약간 잡기 힘들거같아 위치가. 자술투어나 아님 불곰나라? 뭐 이런 투어 꽤 여러개 있는거같은데 알아보고 하루는 투어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 코스는 다 똑같은거같아. 트래킹 하고 돌아가는 길에 자술이 말해줌. 우리가 먼저 트래킹해서 밥먹으러 먼저 가서 안기다리고 먹을 수 있다고 ㅋㅋㅋㅋ
점심은 노빅 컨트리갔어 ㅋㅋ 투어에 포함된 곳 여기도 손님 다 한국인ㅋㅋㅋ다 투어로 온 사람들이었어 ㅋㅋㅋ
식전주랑 에피타이저? 무슨 햄같았는데 아직도 뭔지 모르겠어
보르쉬
저 하얀건 요거트같았어 보르쉬에 섞어먹는거래
약간 토마토수프?같기도 하고 맛이 뭐라 표현을 못하겠는데
맛있었어!!
까르보나라. 한국 까르보나라와는 다르게 소스가 없어.
뻑뻑해. 근데 저런게 진짜 까르보나라라며
감자만두? 였는데 피 안에 으깬감자가 들어있어. 향신료? 고수? 향이 나서 못먹는 여시들은 피하는게 좋을거같아!
돼지고기 샤슬릭
양고기 먹고싶었는데 양고기가 없다해서 돼지로 시켰어.
고기는 언제나 옳아❤️
밥 다먹고 중국시장 가서 우린 해산물 안사고 바로 사탕가게 가서 초콜릿 샀어 ㅋㅋㅋ
천국임 완전 ㅠㅠ 막 초콜릿 뷔페임 ㅠㅠ 저런 흰봉투 달라해서 종류별로 막 주워담으면 무게 재서 가격 알려줘ㅠㅠ 알펜골드같이 저런 초콜릿은 개당 가격으로 계산기 찍어서 보여줘.
쟈미한테 어떤게 맛있냐고 물어보고 맛있는걸로만 사왔어 ㅋㅋㅋ
아 그리고 여시들 저 뒤에있는 호두과자같은 빵 저거 할머니가 주인인 사탕가게에 팔아 꼭 사와..
아레쉬끼(орешки)라는 과자인데 안에 카라멜이 꾸덕하게 채워져있어. 나도 어떤 여시가 꼭 먹으란 글 보고 사먹었는데 존맛 ㅠ
더 사고싶어서 클레버 하우스 가서 더 샀어ㅠ 클레버 하우스에도 파니까 먹어보고 입에 맞으면 사자!
저녁으로 간 하얀양(벨릐 바라쉬까)
여기 금발 남자직원 한명 있는데 잘생기구 친절해 ㅋ
나 맥주 다먹었는데 와서 뭐라뭐라하길래 혼자 괜히 설렜는데 맥주 리필할거냐고 묻는거였어 ㅋ 와인 바틀로 시키면 잔 빌때마다 와서 따라줘 그를 조금이라도 더 곁에 묶어두고 싶다면 와인 바틀로 시키자. 음식맛은 쏘쏘였지만 다른 의미로 맛집ㅋ 이었어 ㅋ
🇷🇺4일
마지막날 ㅠㅠ 클레버하우스 앞에 유명한 도우너케밥에서 치킨 케밥 포장했어 공항가서 먹으려구 ㅠㅜ
역시 서양은 뭐든지 크다,,,큼큼,,,
치킨 케밥 한개 200루블 많이 못먹는 여시들은 한개 사서 친구랑 나눠먹자, 이런 사이즈가 첨이라,,감당하기 좀 힘들었어 난,,ㅋ
이건 첫째날에 우리 공항 데려다주기로 한 넘이 12시까지 오기로 했는데ㅡㅡ 전날에 전화도 했길래 내가 투엘브라고 말했는데 1시까지로 착각을 한거야. 우린 이미 체크아웃 다했는데! 후,,걍 얀덱스 불러 갈까 했는데 얘가 너무 간절하게 시스터 투엔티 미닛 웨잇 플리즈,,플리즈,,해서 마음이 약해져부렀어.. 그래서 추위에 벌벌 떨면서 얘 기다렸어ㅠ 12시 40분쯤에 도착함 ㅅㅂ ㅠㅠ 12시부터 기다렸는데ㅜ 암튼 지도 미안했는지 공항 거의 다와서 주유소를 들어가더라고
그러더니 투미닛! 이러고 나가길래 화장실가나 했더니 공항 도착하니까 시스터~ 이러면서 나랑 내 친구 하나씩 줌..귀여운넘,,이거 사려고 주유소 들린거였어ㅠ
솔직히 1300루블로 쇼부보긴 했었는데 돈 더달라 할지도 몰라 비상금을 남겨뒀었거든 근데 정말 1300루블만 딱 받더라.
그리고 우리 공항 들어갈때까지 출발 안하고 차 세우고 지켜봄 쏘 스윗~
체크인 하고 면세점 구경할라했는데 정말 별거 없더라 ㅋㅋㅋ 그냥 하리보 한국에 없는 맛 있길래 그거나 좀 사고,,다시 대한 항공 타고 인천 왔어. 한국 정말 안춥더라 ㅋ 내가 강해진건가,, 친구랑 한국 겨울 조빱이라고 큰소리 떵떵쳤어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나의 3박4일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끝났어.
여기에 다 적진 못했지만, 기념품샵도 혁명광장 근처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곳도 찾아서 마그넷이랑 오뚜기도 사고, 여기 직원도 진짜 친절했어ㅠ 사탕주고 우리 갈 땐 헤버 나이스 트립~이라고 인사도 해줌 ㅠ
클레버 하우스 뿐 아니라 다른 로컬 마켓도 찾아서 현지인들 틈에 껴서 장도 보고.
아무 카페 들어가서 키릴문자로만 된 메뉴판 앞에두고 씨름도 해보고.
3박4일 정말 알차게 보낸거같아. 친구랑 여행 스타일이 맞아서 더 가능했던거같아 ㅋㅋ 이 친구랑은 두번째 해외여행인데 여행 내내 트러블도 없었고 서로 길을 잘못 들었거나 뭔가 생각대로 되지 않았을때도 웃으면서 긍정적이게 생각하자~라며 웃어넘겼어.
첫날 만났던 택시기사 아저씨부터 시작해서 내가 만났던 러시아 사람들 모두 스윗했고 친절했어ㅠㅠ
친구랑 다름엔 모스크바 가자고 약속했어!
후기가 구구절절 길기만 하고 노잼인데ㅜ
읽어줘서 고마워 질문 있으면 댓달아줘!
문제 있어도 댓달아줘ㅠ
그럼 남은 연휴 잘보내~!
+추가
여시들 얀덱스, 막심으로 택시 요금 비교해보고 타!
나랑 내 친구는 1500루블로 뜨길래 걍 호객 하는 아저씨꺼 탔는데 가격이 다르게 뜨나봐ㅠ 호구였어 내가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다시 환전하기엔 애매한 정도,,? 그래서 면세점에서 젤리사고 막 그랬어 ㅠㅠ
@긴축정책 응응ㅋㅋ각자 50인데 넉넉했어 ㅋㅋ
연어왔어!! 좋은 정보 많이 얻고 가 고마워! 레스토랑 꼭 갈거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25 07:29
블라디 정보 고마웡😆😆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쎄,, 새벽에는 잘 모르겠어,, ㅠ
여샤.. 젤라또 얼마해??
가격은 기억이 안나,,미안해ㅠ
여새 숙소포함해서 50만원 환전한거얌?!?!
어엉 모든 비용 포함 50!
사탕가게 중국시장가면 딱 보여?
여시 후기 고마워!!!
현지맛집 진짜 좋다ㅠㅠ 후기 고마워 참고할게
여시 나도 담달에 블라디 가는데 정보 너무 고마워 지우지 말아주세요 흑흑
진짜 고마워!
아 후기 넘 재밌어서 엄청 웃으면서 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고마워!!
고마오 만약가면 거의이대로가고싶닷
여샤 러사모는 네이버카페야?
넘나 고마워 ㅠ ㅠ
여샤 혹시 비행기 시간이 어땠어? 낮에 출발해서 올때도 낮에 출발하는 비행기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