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복통 性성 이야기
일행 여덟이 저녁을 먹고 호텔 근처의 노래방에 모였다
맥주도 한두잔씩 한 후라 기분이 좋다 창환이가 마이크를 잡았다 오늘 만장에 계신 여러분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자고로 고추가 여자앞에서 고개를 드는건 여자앞에서 항상 당당해야 한다는 가르침이요
고추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건 여자를 존중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이며
고추 밑에 방울이 2쪽씩 매달려 있는 건 소중한 친구가 2 명은 되야 한다는 암시입니다.
그라고 고추의 명칭도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그의 물건은 고추요, 엉아의 고추는 잠지요, 아빠의 그것은 물건이며, 할배의 거시기는 ㅈㅗㅊ도 아닙니다.
불알은 고추의 양 옆을 받치는 요낭인데 바쁠 땐 거시기에 방울 소리가 나도록 달린다고들 합니다
북한에서는 또 전구를 불알이라고 부른답니다. 불이 켜진 동그란 알이란 뜻이지요. 그래서 향광등은 '긴불알' 가로등은 '선불알' 샹들리에는 '떼불알' 형광등 스타트 다마는 '새끼불알' 이라고 한답니다.
한편 북한에서는 고추를 뭐라고 부르는줄 아십니까? 고증은 못했으나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몸가락'이라고 한답니다.
여자의 그것은 궁금하죠 이건 큰 비밀인데 '몸틈새' 라고 합니다
또하나 궁금하죠 성행위는 '몸꽂이'라고 부른답니다
또한 연령대별로 고추를 불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10대는 불장난할까봐 '성냥불'
20대는 화력이 대단 하다고'장작불'
30대는 세고 오래간다고'연탄불'
40대는 은근하다고 '화롯불'
50대는 빨아야 반짝하다 만다고 '담배불'
60대는 불도 아닌 것이 불인척한다고 '반딧불'
고추가 사는 곳을 고추잠자리라고 하는데, 2자로 줄이면 팬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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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성이 가득 담긴 소중한 좋은 작품 감상 감명 깊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에서는 몸 가락과 몸 틈새라고요 웃기고 있구나
잘 감상합니다.
즐감합니다.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에서 쓰는 말중에 몸가락과 몸 틈새라는데 그게 무슨 말인가요 야 이놈들아 세종대왕이 크게 노하겠구만 ???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