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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 여당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개시함
- 조지아 여당 조지아의 꿈(Georgian Dream)이 살로메 주라비슈빌리(Salome Zourabichvili) 조지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개시한다고 발표함
- 조지아의 꿈은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이 최근 정부의 허락 없이 유럽을 방문했다면서, 이는 조지아 헌법에 대한 심각한 위반 행위라고 지적함
☐ 조지아 대통령과 조지아 여당이 여러 방면에서 충돌해 옴
-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2018년 조지아의 꿈당의 지지를 받아 제5대 조지아 대통령으로 취임했지만, 최근 조지아의 꿈당과 여러 방면에서 갈등을 빚고 있음
- 주라비슈빌리 대통령은 조지아의 미래를 위해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조지아의 꿈당 정부는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러시아와의 직항 노선을 재개하여 EU의 비난을 받았음
☐ 실제로 조지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이뤄지기는 어려울 전망임
- EU는 조지아가 권위주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만약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조지아를 EU의 일원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함
- 한편 조지아의 꿈당 대표인 이라클리 코바히제(Irakli Kobakhidze)는 조지아의 꿈당이 대통령 탄핵 절차를 추진하고는 있지만, 조지아 의회 구성상 대통령 탄핵이 실제로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함
출처
bne IntelliNews, DW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dw.com/en/georgia-president-under-pressure-after-eu-trip/a-6669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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