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라나, 활성 주소 수 2년래 최저 수준 2️⃣ 코인베이스, 기관 대상 암호화폐 대출 사업 추진한다 3️⃣ 월가 출신 애널리스트 "유가와 달러 이자 상승, 비트코인에 악재 가능성" 4️⃣ 美, 암호화폐 규제 및 SEC 권한 등 놓고 입법 당사자들 의견 엇갈려 5️⃣ 美 경제 우려에 암호화폐 매집·웹3 투자 목소리 높아 |
01. 솔라나, 활성 주소 수 2년래 최저 수준
레이어 1 솔라나가 일간 활성 주소 수가 2020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하향 모멘텀을 지속하고 있다.
더블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솔라나 일간 활성 주소 수의 7일 평균치는 20만4000건까지 떨어졌다.
02. 코인베이스, 기관 대상 암호화폐 대출 사업 추진한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거래소의 기관 대출 사업 계획은 이달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건에서 확인됐다.
03. 월가 출신 애널리스트 "유가와 달러 이자 상승, 비트코인에 악재 가능성"
브렌트유가 10개월만에 처음으로 90달러(한화 약 12만원)을 돌파하는 가운데 이같은 현상이 비트코인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맥스 카이저 월가 출신 비트코인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과 달러 계좌의 높은 금리가 자본을 끌어들이며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시들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04. 美, 암호화폐 규제 및 SEC 권한 등 놓고 입법 당사자들 의견 엇갈려
론 해먼드 미국 블록체인협회 정부 관계 책임자가 "암호화폐 관련 정책 논의 과정에서 입법 관계자들 간의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05. 美 경제 우려에 암호화폐 매집·웹3 투자 목소리 높아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라울 팔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쇠퇴를 언급하며 암호화폐 매집을 긍정적인 해결책으로 평가했다.
# 비트코인 2만5750달러, 이더리움 1630달러 |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3% 오른 1629.48달러(한화 약 21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BNB 0.16%▼ XRP 0.37%▼ 도지코인(DOGE) 0.37%▲ 카르다노(ADA) 0.12%▼ 솔라나(SOL) 3.01%▲의 움직임을 보였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397억 달러(한화 약 1385조원)를 기록했다.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출신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CEO인 라울 팔은 "암호화폐 시장은 적절한 환경만 조성된다면 1000조 달러(약 133경원)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추진 중이며,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등 금융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플랫폼으로 진출하며 막대한 자본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로 흘러들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메이저 기업들의 암호화폐 투자는 그들의 기존 고객들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시킬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1,000조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은 모두 온체인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