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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제주불교 100년 사진전 |
사진으로 보는 제주불교 100년 사진전 본지, 오는 13~17일 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40여년 전 제주의 승가, 관음사 앞에서 ‘찰칵’ 1971년으로 증언된 사진이다. 당시는 한라산 관음사 대웅전 중창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이다. 무슨 날인지 많은 스님들이 가사장삼을 수하고 한자리에 모였다. 반팔차림의 동자승으로 봐선 초여름인 듯 하다. 사진속의 청년같던 스님들은 어느덧 승가의 원로가 되었다. 쪼그려 앉은 빡빡머리 동자승들도 지금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주)제주불교신문(대표이사 성효 스님)이 제주불교 근현대 100여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사진으로 보는 제주불교 100년’을 오는 13~17일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사진으로 제주불교 100년 사진 전시회를 비롯해 사진집을 발간, 제주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사진집에는 제주불교 역사의 중흥조 안봉려관 스님, 그동안 제주불자들에게 잊혀졌던 김석윤 스님 그리고 도내 대덕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의 수수했던 모습, 각 사찰의 발전과 신도들의 변화 모습, 보물 1187호 불탑사 오층석탑의 변화 모습 등 제주불교 100여년 역사가 정립돼 소중한 가치가 지녔다는 평가다. 사진전과 사진집 발간은 섬지역 특성상 제주만의 독특한 불교문화를 기록해 왔던 제주불교의 발자취와 사부대중들의 수행 흔적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의 의미는 비록 낡고 빛바랜 사진이지만 한 장의 사진이 수천, 수만의 말보다 강력한 힘으로 제주불교를 증언하기 때문이다. 제주불교신문사 직원들은 “옛 사진 한 장 한 장이 제주불교를 이해하고 제주불교의 미래를 생각하며, 제주불교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주불교의 독특한 변화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주문화에 영향을 미친 제주불교의 지역적 특수성을 헤아리는데도 도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은 “자료 수집의 벽, 시간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제주불교 100년을 모두 아우르지는 못했지만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이번 기획은 전국의 사부대중에게 큰 의미로 다가서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
첫댓글 물은 쉬지 않고 흐르고...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_()_
세월속에 낙엽은 어디로가나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오늘 오후 4시에 마감한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룸비니 고등학교 불교학생회 단체 사진이 있더군요.
불자로서 막 입문하여 삼귀의며, 반야심경 외운던 그시절이 새삼 그립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