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바쁘답니다.
물론 다들 바쁘시겠지만요.
그래도 열심히, 매일 방문합니다. 연신언니의 아이들과 글도 읽고요,
그리고 너무나 많은 글들을 눈동자가 지치도록 빠르게 읽고
돌아갑니다.
요즘은 주일학교 여름수련회 준비로 하루가 너무나 짧습니다.
청년선생님이 없으셔서 제가, 이 거구의 몸으로 강습회가서 율동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연습해서, 우리 아줌마 선생님들과 연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유치부 이외에는 몸을 거의 안 움직이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중간에 사할린에 잠간 다녀오는 관계로 지금 여러가지로 복잡하답니다. 남편기도제목은 제가 밑에 따로 적을께요.
장목사님 삐치지 마세요.
더운 여름에 모두들 건강하세요.
그리고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고 사랑받으시길 바랍니다.
<기도제목>
1. 남편 조일록 목사, 딸 조하은(7)의 짧은 선교일정 가운데,
주님께서 동행하시고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붙드소서.
2. 이번 사할린행이 4번째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로 가장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사람한사람 모두 하나되고, 오직 약속하신 말씀위에 서서 인내하고, 승리하도록
기도해주세요.
3. 예상 경비 (16,000,000)가 차고 넘치도록 채워지도록 기도해주세요.
4. 사할린 누가보예교회(박용석선교사님과 열정적인 청년들)와 잘 협력하고
겸손히 순종하며, 섬길수 있도록
5. 마피아에게 노출되면 어려운 일들이 생긴다고 하는데, 주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맡겨주신 모든 사역들을 잘 감당하도록(유즈노사할린 연합청년부흥사경회,
여름성경학교, 노방전도)
6. 이 기간 동안 크신 하나님, 사랑하시는 하나님, 부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하나님께 전폭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7. 교회사역에 차질이 생기지 않고, 목사님 안계시는 동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첫댓글 화진이 샘님이 화진 사모님으로......우리<성암>교회 참 좋은 교회라니까요....이렇게 훌륭하신 목회자님들과 사모님들이 많이 배출하셨으니 얼마나 하나님이 울 교회를 사랑하실꼬나 암튼 화진사모님 지도 적으나마 동참합니다 기도의 용사로~
바쁘다 바빠, 이래도 좋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함께 나눌 것입니다 승리하세요.
화진사모님~~두손의든든한기도가있으니걱정마셔요~~~~~~
모두모두 사랑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두손들 계시는 곳에 "여호와 살롬"
더불어서 사할린 누가보예교회 청년들이 잘 훈련받아서 언젠가는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와 본토로 선교사로 파송될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그리하렵니다."가서 제자삼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