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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꼬마 전구
숫자가 우수수수
-수학이 좋아지는 숫자 이야기
• 지은이: 브루노 다모레·페데리코 타디아 글 / 안톤지오나타 페라리 그림
• 옮긴이: 김현주
• 펴낸곳: 청어람미디어
• 분야: 어린이>초등학습>과학/수학
어린이>3-4학년>3-4학년 학습>3-4학년 과학/수학
• 출간일: 2014년 8월 30일
• 판형/면수/가격: 180*238/96p/12,000원
■ 책 소개
“2014년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시리즈 부문 선정!”
“2013년 이탈리아 안데르센상 교육 대상 수상작!”
어린이를 위한 교양과학 시리즈 셋째 이야기
청어람미디어에서 ‘생각이 크는 꼬마 전구’ 시리즈(이하 ‘꼬마 전구’) 2차분을 출간한다. 이 책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양과학 시리즈로, 이탈리아에서 ‘냉철한 머리’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2013년 이탈리아 안데르센상 교육 시리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탈리아 안데르센상은 올해로 서른두 해째를 맞는 유서 깊은 상으로 1982년《안데르센》잡지가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다. 이 잡지는 매달 출간되는 어린이도서 중 참신성과 독창성을 선정기준으로 하여 매해 도서,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편집자에게 상을 수여해 왔는데, 특유의 수준 높은 안목으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여 시대의 흐름에 맞춰 어린이 출판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출판문화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근원지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꼬마 전구’ 또한 새로운 형식과 참신한 시도를 가장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이 시리즈 책들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어린이를 대신하여 이런저런 질문을 던지는 인터뷰어와 과학의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한다. 때문에 과학에 남다른 관심을 두는 어린이 독자 이외에도 과학에 특별한 흥미를 못 느끼거나, 자칫 지루하다는 선입관이 있는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저자 소개
브루노 다모레Bruno d'Amore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다. 볼로냐 대학에서 수학교육 및 철학을 공부했다. 볼로냐 대학 수학교육 과 교수로 일했으며 세계 각국의 대학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여러 국제과학위원회 자문위원 및 회원인 동시에 같은 수학자의 길을 걷는 아내 마르타와 함께 많은 책을 쓰고 강연하는 그는 과학과 기술에 공헌한 연구활동과 논문으로 각종 국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페데리코 타디아Federico Taddia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을 대신해 수학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진 페데리코 선생님은 가족과 함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에 살고 있다. 키가 크고 후리후리 마른 체격에 항상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신문사와 라디오, 방송국 등 다양한 매체에서 어린이를 위해, 또 어린이와 함께 글을 쓰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안톤지오나타 페라리Anton-Gionata Ferrari
이 책에서 어린이 독자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린 안톤지오나타 선생님은 독자들이 책을 보는 내내 미소 짓게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붓을 잡는다. 두 자녀, 알비세와 소피아는 엄마 주변에 늘 물감이 많이 묻어 있는 게 불만이긴 하지만 사랑과 재능이 물감보다 더 뚝뚝 묻어나는 엄마를 무척 자랑스러워한다.
김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교육방송 EBS <일요시네마> 및 <세계 의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차례
인류 최초로 셈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8
보통 숫자 10이 기준인 것은 우리 손가락이 열 개이기 때문일까? 10
수학에서는 어떤 숫자는 가장 중요할까? 14
셈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16
숫자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18
마방진이 뭐지? 22
이 세상에서 제일 큰 수는 뭘까? 24
0은 짝수일까, 홀수일까? 28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정말 그렇게 중요한 걸까? 30
‘더하기’는 왜 십자가 모양일까? 34
소수가 뭘까? 36
계산이란 걸 맨 처음 한 사람은 누구일까? 40
시간은 어떻게 측정할까? 42
0도 숫자일까? 44
수학이 아름답다고? 48
브루노 선생님은 수학 공식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50
수학을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고? 54
곱셈은 어디에 필요한 걸까? 56
수학은 어디에 있을까? 60
왜 4를 ‘사’라고 부를까? 62
사람과 컴퓨터 중 누가 더 똑똑할까? 66
인류 역사상 최초의 수학자는 누구일까? 68
분수가 뭐지? 70
수학이 놀이라고? 74
다른 동물도 계산할 줄 알까? 76
덧셈과 뺄셈 중 어떤 것이 먼저 생겨났을까? 80
수학을 잘하면 부자가 될 수도 있을까? 82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수학자는 누구일까? 86
우리가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아직 남아 있을까? 88
■ 출판사 리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최고의 과학 시리즈!
최고의 과학자들이 어린이의 과학 미래를 위해 뭉쳤다!
‘꼬마 전구’ 시리즈의 셋째 권에 해당하는『숫자가 우수수수-수학이 좋아지는 숫자 이야기』는 유럽과 남미를 오가며 수학계에서 활발한 저술활동과 연구를 계속하는 수학자 브루노 다모레에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의 방송인 겸 작가인 페데리코 타디아가 수학과 관련된 재미있는 숫자 이야기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한 이 책은 수학의 근간을 이루는 질문과 답을 이어나간다. 인류 최초로 셈을 한 사람부터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까지, 인류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해온 수학이라는 학문에 얽힌 숫자 이야기에 대한 대단히 흥미롭고 본질적인 주제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먼저 소개된『별들이 반짝반짝-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화산이 부글부글-화산과 지진으로 배우는 지구과학 이야기』와 같이, 각 장마다 큰 주제의 질문과 거기에 따라오는 소소한 질문과 답이 펼쳐져 있고, 그 장의 맨 끝에는 그 큰 주제와도 관련 있는 한편 과학의 큰 테두리 안에서 연결되는 또 다른 주제의 질문들이 있다. 이 질문들을 보고 어린이 독자가 그 답을 찾아 책갈피를 넘길 수도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도 있게 되어 있다. 한편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일러스트 그리고 넉넉한 공책 느낌의 판형과 내부 디자인까지, 이 책은 어린이 독자로 하여금 학습한다는 무거운 마음이 들지 않고 즐겁게 책장을 넘길 수 있게 구성되었다.
숫자 속에 숨겨진 매혹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성큼 가까워지는 멋진 수학의 세계!
수학 공부가 하기 싫어 수학책을 펼쳐놓고 한숨부터 쉬는 어린이라면 귀가 솔깃할 숫자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소개되었다. 수학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숫자는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0은 짝수인지, 홀수인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수학자는 누구였는지,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생겨난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수학의 발전으로 인류가 이뤄낸 것은 무엇인지 등 가장 기초적인 이야기에서 점차 심층적인 수학의 세계로 어린이를 안내한다. 어린이다운 짓궂고 엉뚱한 질문도 중간중간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는데,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셈을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이 놀이라고?’, ‘수학을 잘하면 부자가 될 수도 있을까?’, ‘다른 동물도 계산할 줄 알까?’. 이 질문들에 답하는 브루노 선생님은 수학자다운 특유의 꼼꼼함과 수학에 대한 열정으로,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나아가 어린이 스스로 더 큰 궁금증을 품도록 이끈다. 읽다 보면 어린이가 한숨 쉬며 바라보는 수학이 얼마나 많은 인류의 노력 속에 발전을 거듭해온 학문인지 그 위엄을 새삼 느낄 수 있다. 생존을 위해 덧셈과 뺄셈을 시작한 인류 최초의 인간에서부터 머나먼 우주를 개척하기 위해 우주선을 만들고 연구하는 현재의 인류까지, 모든 것은 열 개의 숫자에서 시작되었음을 깨닫는 순간, 수학을 대하는 어린이독자의 마음가짐은 새로워질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의
지적 잠재력에 빛을 밝히고
보다 큰 꿈을 꾸게 하는 길라잡이와 같은 책
언제부터인가, 과학이 더는 어린이들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는 학문의 자리에서 밀려나 버렸다. 눈을 반짝이며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노라, 호기로웠던 아이들은 사라지고 이제 그 꿈의 자리에는 의사, 판사, 공무원 등 ‘꿈’이라기보다는 ‘안전한 밥벌이’의 상징성이 더 강한 직업군이 선두 자리를 선점한 지 오래되었다. 아이들이 더는 꿈꾸지 않는 사회, 돈이나 철통 밥그릇이 선망인 사회가 돼버린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우리 어른의 책임이다. 얼마 전 우리 어린이의 꿈을 묻는 어느 설문조사에서 대통령이나 과학자, 운동선수 등 고전적으로 상위권에 꼽히는 직업군을 물리치고 ‘정규직’이 새롭게 등장했다는 사실은 웃고 넘기기엔 너무도 씁쓸하고 아픈 우리의 현실이다.
왜 아이들이 더는 과학의 세계를 꿈꾸지 않는가? 과학은 이렇게 뒷전으로 밀려나도 괜찮은 학문인가? 비단 국가의 미래경쟁력을 따지기에 앞서, 과학은 인간의 삶에 균형감각과 행복감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학문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우리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인간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을 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가장 탁월한 학문이다. 이렇게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초과학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기 시작하고, 어느 때부턴가 똑똑하고 꿈이 있는 아이들은 그 꿈을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외국으로 눈을 돌리거나 별다른 갈등 없이 더 안전한 직업군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이 당연시되는 사회 풍조가 생겨났다.
이에 청어람미디어에서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즐겁고 신나게 기초과학을 접하고 꿈꿀 수 있게 이 과학 시리즈를 시작했다.『별들이 반짝반짝-별과 행성으로 배우는 우주과학 이야기』를 첫 권으로『화산이 부글부글-화산과 지진으로 배우는 지구과학 이야기』,『숫자가 우수수수-수학이 좋아지는 숫자 이야기』,『암탉이 응애응애-인간과 진화 그리고 유전과학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 시리즈의 책들을 접하면서 어린이 독자는 인간의 놀라운 가능성과 끝없는 노력을 통해 이뤄진 인류역사의 발전에 새삼 경이로움을 느낄 것이다.
이 시리즈의 맨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이 책의 사용법’의 한 구절에 바로 이 책들을 출간하는 청어람미디어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생각이 크는 꼬마 전구’를 읽으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기는 궁금증들은 스스로 찾아보고 궁리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훌쩍 자란 지혜와 생각으로 눈앞이 환하게 밝아지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나를 키우고 빛나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 기억하세요!
-4p
나를 키우고 빛나게 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라는 진리, 그리고 우리 삶과 미래를 빛나게 하는 간과할 수 없는 학문은 ‘기초과학’이라는 사실을 어른들이 더 늦지 않게 깨닫고 움츠러든 아이들의 꿈의 지평을 다시 넓혀줘야 할 때이다.
■ 책 속으로
숫자를 발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건 우리 수학자들도 확실히 모릅니다. 왜냐면 지금 우리가 아는 최초의 숫자들이 기록되어 있는 자료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거든요.
(중략)그럼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숫자는 누가 발명한 건가요?
기원후 5세기 무렵 인도인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수 체계를 개발했습니다. 간단한 기호 몇 가지를 가지고 조합을 해서 아주 큰 숫자까지 간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죠. 바로 요즘 우리가 ‘아라비아 숫자’라고 부르는 기호들이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세계 대부분의 어린이들은 몇 세기 동안 숫자를 공부할 수 없었어요.
-19~20p
수학이 아름답고 우아하다고요? 수학 이론들이 멋지게 차려 입고 우리 앞에서 패션쇼라도 하나요?
그럼요, 그럴 수도 있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또 그것을 보여주는 방법은 정말 다양합니다. 하지만 과학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일 때는 간단하면서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 방법을 선택해야 하죠. 사실 그게 제일 어렵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수학자는 가끔 예술가처럼 보여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그렇다면 수학자들은 숫자 예술가라고 할 수 있겠군요.
그렇죠. 예를 들어 뛰어난 수학자 둘이 만났을 때 한 명이 자기가 발견한 연구 결과에 대해 설명하면, 다 듣고 난 다른 사람은 그 이론이 정말 멋지거나 놀랍다 해도 ‘천재적인 이론이군.’이라거나 ‘그것참 쓸모 있는 이론이야.’라고 대꾸하지 않는답니다.
들어보니 시시한 이론이라서 그런 건가요?
아뇨, 그럴 때 수학자들은 ‘참 아름다운 이론이야.’라고 말한답니다.
-49p
수학을 좀 더 재미있게 배우는 방법이 있다고?
(중략)피타고라스는 음악가이기도 했죠. 그는 조화로운 숫자들의 관계가 조화로운 소리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음악과 숫자는 아주 가까운 친척 사이와 같다는 사실을 증명했어요. 바흐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피타고라스의 정확한 계산 법칙에 따라 음표를 배치했어요. 그래서 음표들이 배치된 것만 봐도 제대로 된 곡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었죠. 위대한 작곡가 바흐도 매일 아침 수학과 관련된 게임도 하고 문제도 풀면서 공부한 다음에야 작곡을 시작했다는군요. 음악은 모든 위대한 학자들이 천문학과 더불어 수천 년 간 연구한 네 가지 과학 분야 중 하나랍니다.
음, 두 가지는 음악과 천문학일테고, 나머지 두 가지는 뭐죠, 브루노 선생님?
당연히 산술학과 기하학이죠.
-55p
우리가 풀어야 할 수수께끼가 아직 남아 있을까?
사실 우리 인류가 풀지 못한 문제들이 아직 많이 있어요.
저한테 하나 말씀해 주세요. 저도 하나쯤은 풀 수 있어요.
그럼 소수에 관한 문제를 내 볼게요. 저는 소수에 관한 문제들을 무척 좋아하거든요.
자, 여기 큰 짝수는 어떤 수이든 소수 두 개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어요.
6은 어떨까요? 소수 3 더하기 3을 하면 되죠. 8이요? 5에 3을 더하면 되고요. 10은 7 더하기 3을 하면 돼요. 이외에 아주 큰 수도 가능하답니다.
이런 예가 수없이 많기는 한데, 어느 숫자나 다 그런지는 장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이것이 언제나 성립된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을 찾든지, 반례, 즉 소수 두 개의 합으로 나타낼 수 없는 짝수를 찾아내는 것이 숙제로 남아 있답니다.
그게 다예요? 제가 보기에는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을 거예요. 이 문제는 1700년대에 독일 수학자 크리스티안 골드바흐(Christian Goldbach)가 제안했어요. 그때부터 수학 전문가부터 여러분 같은 아마추어 수학 애호가들까지 이 문제를 풀어 보려고 무수히 도전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거의 3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았죠. 이 규칙을 따르지 않는 짝수를 찾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항상 이 규칙이 적용되는지도 증명되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제가 꼭 도전해 봐야겠네요.
잘해 보세요.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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