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서 펌해왔습니다.
감사청구 근거가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찌보면 국세청쪽인 것 같기도 하지만,
혹시 감사청구 서명 준비하시는 분 있으면,
아래 글에 나오는 국회의원들과 컨택을 해서
관련 서류를 다 갖추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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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게시판에 등장한 최시중!!!!!
여성분이 혼자 용감하군요!
왜 시민들에게만 세금을 꼬박꼬박받으시나요?? 2008-06-11
작 성 자 이효진 처리중
3/16 최훈길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90억 원 상당의 900평 대지를 아들에게 증여했지만 증여 사실을 누락했다는 의혹이 16일 제기됐다. 내일(17일)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아들 군 면제 의혹과 맞물려 논란이 거세질 전망이다.
이광철 정청래 통합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최시중 후보자 아들 최성욱이 용산구 서빙고동 대지 900평에 대해 총 15번에 걸쳐 매도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직장생활 5년 동안의 봉급 3천3백만원이 전 재산인 최성욱이 과연 90억원 상당의 땅을 소유하고 매도할 수 있는 것인지, 도대체 그 땅은 누구의 돈으로 산 것인지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3300만원이 전 재산인데 90억원 땅을 소유할 수 있나"
두 의원은 국토해양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성욱씨는 15차례 900평의 대지를 매도했고 이후 용산구 서빙고동 296번지(295~298번지)로 지번 정리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의원은 "매도기록이 존재한다는 것은 본 땅이 후보자의 아들인 최성욱씨의 소유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최성욱씨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무직이었고 국민연금 대상에서도 제외됐다"며 최성욱씨 혼자 900평의 땅을 매도할 재산이 없다고 밝혔다.
"최시중씨의 증여가 없으면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일"
두 의원은 문제의 원인으로 최시중 후보자를 정조준하며 "우리의 견해로는 후보자인 최시중씨의 증여가 없으면 결코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며 "최시중씨는 각종 자료를 통해 아들에게 증여나 양도를 한 것이 없으며 따라서 증여세를 낸 기록이 전무하다"고 폭로했다.
최시중 후보자 관련 부동산 '딱지'(흔적을 남기지 않고 거래가능) 의혹도 제기됐다. 두 의원은 "900평의 대지는 아파트 분양을 받음에 있어 적어도 10~15채를 분양받을 수 있는 정도이며, 추후 한 채는 본인이 가졌다하더라도 나머지 십여채 분양권의 행방이 묘현하다"며 "조합으로부터 받은 일반분양권을 제3자에게 양도하는 것을 통해 세금을 내지 않고 그 수익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시중 후보측은 해명자료를 내고 "아들의 부동산 문제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관여한 사실도 없다. 아들 역시 조합원 분양권을 1개 구입해 현재 소유한 아파트를 분양 받았을 뿐 15건의 토지 거래에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 부동산업자 등이 아들의 명의를 도용해 부동산 거래에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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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사를 보면 소득이 없는 사람이 90억이상의 재산을 가지고있습니다.
어떻게 90억이라는 재산을 가질수 있게되었죠?? 탈세가 의심이 됩니다.
돈많고 권력이 있는 사람은 멀해도 용서가 되고 눈을 감아주시고 힘없는 약자인 시민들 특히 회사원들한테는 소득세 꼬박꼬박 받으시네요.. 꼭 세무조사하셔서 정당하게 세금을 받아주세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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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21 / 관련 URL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