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bakkuk 3:17 - 3:19 ] - hymn 191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Habakkuk 3:18 With a tendency toward pessimism, I quickly jump to negative conclusions about how situations in my life will play out. If I’m thwarted in my efforts on a work project, I’m easily convinced none of my other projects will be successful either and—even though utterly unrelated—I will probably never be able to touch my toes comfortably. And, woe is me, I’m an awful mother who can’t do anything right. Defeat in one area unnecessarily affects my feelings in many. It’s easy for me to imagine how the prophet Habakkuk might have reacted to what God showed him. He had great cause for despair after having seen the coming troubles for God’s people; long and arduous years lay ahead. Things really did look dismal: no fruit, no meat, and no creature comforts. His words lure me into a pessimistic bed of hopelessness until he jars me awake again with a small three-letter word: yet.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Habakkuk 3:18). Despite all the hardships he anticipated, Habakkuk found cause for rejoicing simply because of who God is. While we might be prone to exaggerate our problems, Habakkuk truly faced some extreme hardships. If he could summon praise for God in those moments, perhaps we can too. When we’re bogged down in the depths of despair, we can look to God who lifts us up. Kirsten Holmberg | | [ 하박국 3:17 - 3:19 ] - 찬송가 191 장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비관적인 성향이 있는 나는 삶의 상황들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들을 쉽게 내립니다.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다른 일들도 전부 잘못될 것이고, 심지어는 몸을 굽혀 손이 발가락에 닿게 하는 전혀 상관없는 일도 이젠 할 수 없을 거라고 쉽게 단정해 버립니다. 그리고 더 슬픈 것은 내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형편없는 엄마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한 가지를 잘못하면 여러 다른 일에도 불필요하게 감정이 상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들을 보고 어떻게 반응했을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닥칠 고난들을 보고나서 큰 절망에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길고 험한 날들이 사람들 앞에 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은 참으로 ‘암울했습니다.’ 과일도 고기도 편의시설도 없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 나도 아무 희망 없는 비관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세 글자로 된 단어 하나로 나를 다시 흔들어 깨웁니다. 그 말은 “그러나(yet)”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하박국은 다가올 모든 고난을 내다보면서도 다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으로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문제를 과장할 때가 있지만 하박국은 실제로 극심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하박국이 그런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