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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 김해시의 제도와 시책중 달라지는건 뭘까?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41건(표 참조)을
소개한다.
먼저, 지난해 12월 21일 개청한 장유1동 주민센터가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 법령에 근거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되고,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개인정보 보호정책도 한층 강화된다.
기초생활보장급여가 중위소득 기준 4% 인상되고,
월남참전 유공자 수당도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며, 특수임무유공자 수당 월 5만 원도 신설된다. 아이돌봄 지원서비스는 시간당 단가가
6,500원 으로 인상되고, 영아종일제 '라'형의 정부지원금이 없어진다. 아울러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건강검진도 전액 국고로
시행된다.
지방기업의 현장 자동화, 공정개선을 위해 투자금액(1억 원 이내)의 50%를 지원하는 공장 스마트화 지원사업이 시행되며,
개인균등 주민세가 1만 원으로 인상되고, 종업원분 주민세는 면세기준이 '종업원수 50명'에서 '월 급여총액'으로 변경되는 등
현실화된다.
또한, 작년 연말 종료될 예정이던 다자녀ㆍ경차 등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임대주택ㆍ지방이전 법인에 대한
취득세ㆍ재산세 감면 등 비과세 감면 기한도 연장된다.
유해 대기오염 물질 비산배출 시설 신고 대상업종이 종전의 6개 업종에서 20개
업종으로 확대되고, 특정 대기유해물질 기준농도 신설, 방류수 생태독성 배출허용 기준 강화 등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다.
또한,
새해부터 '환경오염 피해 배상책임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법령에서 정하는 오염물질 배출시설은 환경오염 피해보험을 의무 가입해야
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으로 소독설비 대상 사육시설 범위가 확대되고, 축산업 허가제 확대 시행으로 50㎡를 초과하는 소,
돼지, 닭, 오리 사육업자는 시설ㆍ장비를 갖추고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
올해부터 소득기준 내 난임부부 한방지원 사업과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간암검진 주기가 1년에서 6개월로, 자궁경부암은 검진연령이 만 30세 이상에서 만 20세 이상을 확대되는
등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이 강화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새해부터 김해시민, 자원봉사자 입장료가 할인되고, 4월에는 생림면 마사리
일원에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을 갖춘 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한다.
이 밖에 수도 누수신고 포상금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상되고, 하수도 사용료는 작년보다 25% 인상되며, 시립도서관은 대출권수와 기간 연장 등 이용편의가 한층 강화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와 보건, 환경분야에서 달라지는 사항이 많으므로 신경써서 챙겨볼 필요가 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말했다.
문의 김해시민원콜센터 ☎ 1577-9400
첫댓글 낙동강레일파크 와인터널 기대되네요ㅋ
감사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관광분야 기대되네요 ㅋ
감사합니다.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기대되는 부분만큼.....
인상되는 부분도 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수요일되세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수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