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님,훌라훌라님의 글을 읽고 저의동네엔 정말 심한경우
가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저의 집은 1층 주택가이고 저의 동네 1층의 그러니까
다세대 주택인데 한집에 무려 5가구가 사는집이예요. 유달리 젊은 새댁 그러니까 한 22-23정도밖에 안되는
새댁인데 애는 셋이나 되더라구요... 그중에 젤 큰애가
7-8살쯤 되어보이는데 막내는 젖먹이구요.. 이새댁이
허구한 날 애를 때리는 거예요. 결국 몇번씩 동네에서 신고를 해서 경찰도 다녀갔지만 경찰에게 하는말 내자식 내가 가르치려고 때리는데 도대체 왜 왔냐고 항의, 거기다가 신문지 말아때리는 건데 왜 상관이냐고,,, 기가막히죠? 애가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그리고 학교갔다와서, 자기전11시쯤에 이렇게 하루3번정도씩 매를 맞는데 애 맞는소리가 정말 기가막혀서 알고보니 계모라더군요... 처음엔 애가잘못하니까 엄마가 때리나보다 했는데 TV보다 웃다가도 애가 자지러지는 소리가 들려서 들어보면 애를 때리면서 본인은 TV보고 웃더군요. 애가 너무 불쌍해서... 참...
아동학대 전화번호 알면 정말 갈켜주세요...
휴... 남의 자식도 자식인데... 어쩌면... 일요일이면
그집땜에 잠이 깬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휴...
요즘세상엔 아들자식밖에 모르는 부모나 또 자식을 때리는
부모, 참 별의별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