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823호
♣ 비목-호국 영령들에게 바치는 육군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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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88
느헤미야를 통해서 본 지도자상 [느5:14-19]
🍎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린도전 4:2절]
🎁 <향기로운 세상>
태양은 수 천만년 뜨거운 불을 뿜어 내지만
결코 조금도 식지 아니하고
바다는 폭풍우에 목숨 잃은 수많은 슬픔을 품고도 지금껏
묵묵히 한마디 말이 없다
매화는 북풍한설을 견뎌내고 꽃을 피우지만
자태를 뽐내지도 향기를 팔지도 아니하며,
대나무는 1년 동안에 다 자라 속을 비우지만
결코 쉬 휘거나 부러지지 아니한다
좋은 악기는 수백 년이 지나도
그 속에 더욱 아름다운 선율을 담고
양초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며 묵묵히 자기 몸을 태운다.
-좋은 글-
♥ 글 88
느헤미야를 통해서 본 지도자상 [느5:14-19]
월남전 때 영웅 슈워츠코프 장군은 부하가 지뢰밭에 쓰러져 있을 때 직접 들어가 병사를 업고 나왔습니다. 병사들은 장군을 믿었고, 연전연승을 거두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대제국의 왕의 술과 음료를 시음하는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민족의 수도 예루살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기 위하여 식민지 유대땅 총독을 자청하여 훌륭한 지도자의 리더쉽을 보여줍니다.
대선이 6월3일로 우리는 지도자를 뽑아야 합니다. 나라를 통치하는 지도자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오늘 본문의 느헤미야는 어떤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였을까요?
1. 솔선수범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 중의 하나는 희생정신입니다. (느5:14절) “내가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
느헤미야는 고통을 받는 백성들의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신의 월급을 받지 않았습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였습니다.
(느 1:4절)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지도자 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이전 총독들이 관행처럼 백성들을 토색하고 세금과 노역을 많이 부과하지 않았습니다.
3. 충성된 지도자였습니다.
16절 “도리어 이 성벽 공사에 힘을 다하며 땅을 사지 아니하였고...” 느헤미야의 관심사는 오직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여 충성하였습니다. (참조: 4면 알렉산더 대왕)
예수님을 믿어 느헤미야같이 말씀대로 사셔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 이성득목사 설교 중에서 전도지 (동산의 샘)에 편집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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