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산야초 효소를 담고 있기 때문에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관계로 알게된 사실입니다.
흰설탕이 좋을까요 노란설탕이 좋을까요???
결론은 국산 설탕은 똑 같습니다.
원래는 사탕수수의 즙을 짜서 물을 증발시키면 흑설탕이 되고 거기에서 불순물을 걸러내면 노란 설탕이 되고
이를 정제하면 흰설탕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사탕수수를 분쇄해서 바로 정제를 합니다
그래서 흰설탕이 제일 먼저 생산이 됩니다.
그 흰설탕을 열을 가해서 노란설탕으로 만듭니다.
열을 가해서 약간 눌어붙게 만들어서 노란 색상을 얻는 거죠...
그래서 흰설탕보다 노란설탕이 한공정 더 들어가기 때문에 조끔 비쌉니다.
그렇다면 흑설탕은요... 흑설탕은 당연히 노란설탕보다 몸에 좋을까요???
아닙니다. 흑설탕은 흰설탕보다 몸에 더 안좋습니다.
노란설탕에 캬라멜 색소를 첨가를 해서 흑설탕을 만듭니다.
그래서 흑설탕은 제과점에서 제빵용으로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제품의 설탕을 쓰려면 그나마 흰설탕이 제일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설탕을 몸에서 흡수하려면 당분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를 만들어내야되고...
이 설탕분이 흡수되면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 다시 인슐린을 엄청나게 만들어내야
됩니다. 그래서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설탕은 쥐약입니다.
멀쩡한 사람도 설탕을 많이 먹게 되면 당뇨가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탕을 꼭 써야 되는데 그나마 몸에 좋은 설탕을 사용하시려면
유기농 설탕 또는 비정제 설탕이라고해서 수입산이 있습니다.
사탕수수에서 당분만 정제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사탕수수 즙으로
수분을 증발시켜서 만드니까 정제설탕에 비해서 훨씬 당도가 낮고
각종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산 정제설탕은 1키로에 천원좀 넘는데
비정제설탕은 보통 키로당 삼천원이 넘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옥션이나 지마켙 같은데서 25키로에 5만원 조금 못되게 파는 것이
있더라구요... 같은 설탕이라도 이런것은 몸에 해악이 훨씬 덜합니다.
제목하고는 관계없는 사실입니다만 알고 보니까 엄청난 사실들이 많습니다.
보통 몽고식품이나 샘표식품 같은 데서 만드는 양조간장....
양조간장은 메주를 사용하지 않고 누룩균으로 콩을 직접 분해해서 만듭니다.
심지어 산분해 간장 같은 것도 있더라고요...
콩을 염산으로 분해해서 아미노산으로 만들어서 간장을 만드는 것....
진간장은 달달한 느낌이 나는 것은 당연한데 국간장도 단맛이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전부 산분해 간장 아니면 양조간장입니다. 메주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된장은 별도로 콩을 써서 누룩균 같은 걸로 분해해서 만듭니다.
재래식 간장, 된장처럼 메주를 띄워서 만들지 않으니까 몸에는 그렇게
좋지 않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소금은 일반 정제염이나 간수를 빼지 않은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 상당히 않좋습니다.
소금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니 뭐니 해서 성인병이 온다고 하지만
천일염을 5년이상 간수를 빼고 사용하면 웬만큼 짠맛이라도 몸에 별로
해롭지 않습니다. 소금에서 간수성분이 위험한거죠...
그러니까 간장 된장도 웬만하면 사드시지 마시고 직접 담아서 드시는 것이 좋고...
사서드실려면 조금 비싸더라도 재래식 간장 된장을 사서드시면 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첫댓글 언제부턴가 정말 궁금했던 것 하나. 행님 직업이 뭡니까?. 분명 예전에 삼성댕기다 때려치운 것 까지는 아는데 그 이후 행적을 몰라서... ㅎㅎㅎ...
알고 있는상식이 잘못된 것이 많네요.저도 궁금하네요뭐하시는 분인지..<만물박사에 엄청난 분임에 틀림없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불박사님 맞습니다. 전에 TV에서도 한번 다루는 것을 봤습니다. 저도 이번에 TV에 당해봐서 별로 TV를 믿지는 않지만 ... 과학적인 상식은 분명히 맞겠지요. 선배님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우린 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그거만 먹는데 잘 못된 것이군요그럼 흰설탕 묵어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