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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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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름 풍경(2)
거서리 추천 2 조회 455 16.08.20 22:24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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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8.20 22:27

    첫댓글 흐르는 음악은 음악방 <운천>님 연주 입니다.
    퍼온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 16.08.20 22:57

    간만 주말밤 혼자서 느긋티비시청
    최백호도 나오고
    채은옥이 편지를 열창중인데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웬수 되지말라고 외치네요

  • 작성자 16.08.20 23:19

    @정 아 신도는 몰라도 이 사이비교주님은 요강 들고
    반성하겠습니다. 반상하겠습니다.
    마누라 앞에서 요강 두손으로 번쩍 들고 벌서고 있어요, 흑흑흑--- 우에만 존노? 어이야?

  • 16.08.22 21:31

    연주곡이 참 좋습니다.
    여름이 시러도 너무 싫습니다.

  • 16.08.20 22:32

    개나 소보다 알아주는 이가 없다뇨
    삶방에선 줄줄이 굴비처럼
    신도를 거느리는 교주님이
    어찌 이래 약한소리를 하시나이까?
    징한더위에 더위 무긋어요?
    징하게 사랑하다 헤어질때
    원수는 되지맙시다
    헤어지는걸 잘해야 므찐 남자입니다

  • 작성자 16.08.20 22:43

    정아 신도
    대구 가깝게 가면 냉차라도 한잔 주면 좋으려만--
    -
    -손가락만 졸졸 빨다가 왔씨유,
    하지만 신도 꼬리 글 반가워서
    눈물이 앞을 가려 눈도 못 뜨겠다요,
    -
    -코는 비너스 코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타는 저녁 놀---
    -
    -
    아니구나, 아이코!
    이 사이비 교주가 이제는 치매로 자주 헥까닥합니다요,

  • 16.08.20 22:47

    @거서리 비너스 코
    타는 저녁놀을 기억하는것 봉께
    치매는 노프라블름
    다가오는 가실에 따시븐 체온이나 느끼시구러 눈 크게 뜨이소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20 22:48

    백번 잘해줘도 한번 못해주면
    헌신짝같이 차버리는 사바세상
    신도여 그래도 범사에 감사하며
    굳세게 삽시다요, 그게 우리네 율법이요,
    헛 소리입네다. 복 많이 받으삼!

  • 16.08.20 23:03

    ㅎㅎ 그러게 갑자기 안하던 소릴 하면
    그렇게 오해하게 되지요.
    그넘의 사랑이란게 원래 형체도 모양도 없는것이라 그런지
    사랑하다가도 싫어지기도 하고 싫다가도 좋아지기도 하니
    그 사랑 영원하자고 손가락 걸고 맹세 할때부터
    여차 하면 헤어질 궁리가 들어 있는거지요.
    로또 맞으면 부부간에도 등을 돌린다니
    아예 로또 같은건 사지도 마시라우요.
    그래도 오랜세월 살아 보아서 남편이 뜬금없는 소릴 하면
    척하면 호박떨어지는 소릴줄 알고
    미리 팔자 타령하는 마나님이라도 있을때 고마워하시우. ^*^


  • 작성자 16.08.20 23:16

    마누라가 제일 좋을 때
    첫째 --- 해외여행 가라고 달라 돈 주며 조심하라고 할 때
    둘째 --- 옷이나 신발 등 사라고 돈 줄 때, 횡령이 방조됩니다.
    셋째 ---- 길동무나 등산 갈 때 배낭에 먹을 것 많이 담아주고
    기죽지 말라고 오만원 짜리 한 장 따로 줄 때
    (그런데 이제는 5천원 짜리도 없고 국물도 없습니다)
    -
    - 오! 헛살은 인생이여, 범털 되려다 개털도 아닌 <거서리>
    -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21 20:19

    전자 후자 다 필수 이행 사황으로 알고 삽니다. 이뿌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0 23:5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21 20:18

  • 16.08.21 07:52

    거서리님의 글을 읽고!
    이 더운 여름도 잊고 그냥 재미있고 즐겁게 웃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8.21 20:17

    네 공신님도요---

  • 16.08.21 09:37

    ㅎㅎ 유독 사타구니에서만
    열기가 뻗친다 하니 ㅎㅎ 거 실데없이
    살이 너무 붙은거 아니오니까 ㅎㅎ

    자주 냉탕 대야를 깔고 앉으심이
    열관리에 좋을듯 ㅎㅎ

  • 16.08.21 12:47

    얼음 퀵으로 보내드림
    녹으려나요?
    운선님다우신 해학이
    돋보여 웃고 갑니다.ㅎㅎ

  • 작성자 16.08.21 20:17

    냉탕도 소용없삼--- 크크크크

  • 16.08.21 10:43

    쑥스러워 방문 쿵 닫는 모습이나
    사모님 말씀이 재미있어서 혼자 웃어봅니당...
    천하 교주님도 사모님앞에선.....ㅎ....^^

  • 작성자 16.08.21 20:16

    늙으니 이런 꼴 납니다. 힘을 길러야 하는데 말입니다.

  • 16.08.21 11:05

    걸죽한 글 잼난 표현들에 절로 웃음이 ㅎㅎ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

  • 작성자 16.08.21 20:14

    체면이고 뭐고 다 까바릅니다.
    내가 깨져야 독자가 시원해지니까
    말입니다. 달순님 더위 먹지 마시고요---

  • 16.08.21 12:46

    징허디 징헌 여름도 보내야 할듯요.

    있잖아요 거서리님~
    마나님의 잡숴봐~ㅎ
    그 생각나서 남편에게 잡숴봐 라고 했더니
    남편이 그러지 말래요.
    자기가 영감된 것 같아
    그 말이 듣기 싫다고ㅎㅎㅎ

    소든 개든 동물도 정들면
    헤어지기 싶지 않은데
    하물며 일평생 살 맞대고 사는
    천생베필이야 오죽하겠어요.

    거서리님 마음 이쁘세요^^

  • 작성자 16.08.21 20:12

    제라 신도는 이 수악한 사이비를
    예쁜 시선으로 봐 준다입니다.
    -
    -서울 오늘도 펄펄 끓어요,
    더위 조심하기요,

  • 16.08.21 12:57

    올해는
    비오는 날도 적고
    작렬하는 태양 볕에
    바짝 마른 붉은 고추가

    어쩜 풍성한 가을을 예고하는 듯~^^

    그저 지금은 수구리수구리
    자세로 임하심이 만수무강의
    지름 길이 아닐까 싶네요.
    영주 무섬마을 이름 참 이쁘네요.~

  • 작성자 16.08.21 20:10

    안그래도 수구리수구리 하고 삽니다.
    가을에 무섬 마을 갈때 미지 신도는
    꼭 딜코 갈거삼, 약속_-- 손 걸고---

  • 16.08.21 13:12

    거서리님! 방가 방가~~
    잼난 글 웃다가 읽다가 웃다가~~ㅎㅎ
    울 집 닭장에서 숫탉이 암탉 돌보는 것을 보고 이 나이에도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개나, 소나, 닭보다 못한 인간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ㅎㅎ
    죤 하루되시이소!

  • 작성자 16.08.21 20:07

    고맙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곳이 뉴질란드 타우포 입니까?

    제가 40 대 초반 타우포에서 다리만 로프 묶고 번지 쟘프했습니다.

  • 16.08.22 00:32

    @거서리 맞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겁이 나서~~ㅎㅎ

  • 16.08.21 14:46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16.08.21 20:05

    네 저도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21 20:05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 인간미 입니다.
    그 코멘트에 그만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야아라---
    세상에 이런 신도도 있구나,하고요,
    시원합니다. ---이 더운 날에도요-
    신도 건강하고 복 받으실겨! 암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8.21 19:45

    솔씨가 드믄데? 여기서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보아요^^

  • 작성자 16.08.21 20:02

    음악은 남의 것이고요, 저는 그냥 개념도 없이 삽니다. 흑흑흑---

  • 16.08.21 16:05

    사람맘은 수시로 변하는거
    하지만
    부부 흰머리 되도록 같이 사는건
    찐한 사랑의 그림자지요 모

  • 작성자 16.08.21 19:59

    말은 쉬운데, 이몸도 워낙 끼가 많아서요,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습니다.
    마누라가 돈을 팍팍 내 놓을 때
    감동이 갑니다요,

  • 16.08.21 19:46

    술술 익히는 글하고,,,
    음악이 편안 합니다^^

  • 작성자 16.08.21 19:58

    음악은 경북 안동의 선비님
    <운천>님의 연주입니다.
    대단한 연주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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