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적 부터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했다
초등학교 5학년때 어머니가 엿장수에게서 사 준
중고 일제 야마하 하모니카부터 시작해서
중 2때는 엄마가 그 당시 거금 1500원을 주고 기타를 사 주셨다
그당시 중학교 2학년 한달 회비가 257원 정도 였었는데
1500원라면 큰 돈이 아닐 수 없다
그때는 기타학원이 없어 기타 교본을 사서 독학을 했다
정말 계음을 수 없이 치고 또 치고 손가락이 피가 날 정도로 연습을 해서
어느 정도 익숙해 질때
악보보고 제일 처음 친곡이 울밑에서 봉선화이다
그 후로 한곡씩 마스터해 가면서 가슴아프게, 울려고 내가왔나를 치면서
기타에 익숙해져서 중3때는 밴쳐스의 해뜨는 집, 샹하이 트위스트, 파이프라인 등등
많은 곡을 칠 수 있었다
고등학교 다닐적엔 명절때 콩쿨대회 할때는 반주는 내가 도 맡아 하다싶이 했다
대학 다닐땐 "두발로"라는 조직을 만들어 리더기타겸 싱어로 조금 활동도 했는데
3개월만에 해체해 버렸다
그리고 결혼하고 울산에 살때
전자올갠을 한개 샀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이다
사진에 보이는 전자 올갠이다
악보를 볼 줄 아니 이 또한 독학으로 올갠을 익혔다
그리고 작곡도 하여 다정이란 가수에게 곡도 줘서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다달이 내 통장으로 저작권료가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
지금도 하루에 두 시간 정도는 음악을 한다
울산에 살때는 아파트에 살아서 음악을 잘 못했는데
이곳 청도에 이사오니 내 맘대로 음악 할 수 있어 좋다
난 솔직히 예술에는 욕심이 많다
시인 등단도 울산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등단을 하고
서예도 대한민국 서예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서예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수채화및 아크릴화 캘리그라피도 하여
시, 서, 화 를 두루 갖추게 되었다
지금 나에게는 통기타 3개 전기기타 한개 전자올갠 한개가 있는데
언제 시간나면 나의 연주를 회원님들께 들려줄 생각이다
지금 내가 몸이 조금 안좋다
신경성 통중으로 오른쪽 가슴이 아프고 몸에 힘도 없다
솔직히 컴에서 글도 힘들게 쓴다
언제 내 컨디션이 100% 돌아오면 그때 들려 드리고 싶다
2023년 07월 08일
운성 김정래
첫댓글 시인김정래님~
예술의 세계 아지트 넘 멋있어요.
전기 키타와 크레식 키타가 있네요.
이렇게 많은 재주를 가지고 있으니
아플만도 하겠습니다.
음악 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샛별사랑님~
오늘은 많이 흐리네요
전 솔직히 조용한 이곳에서
이런 재미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흐미나 음악 기기가 다 있네요
기타는 알겠는데 앞에 있는 것은
풍금인지 피아노인지모르것서요
다양하게 서예면 서예 그림이면
그림 음악이면 음악 다각적으로
예술방면에 뛰어나시네요
멋지게 보입니다.
마두님~
전자올갠입니다
전 예술에 욕심이 많아서
다방면으로 공부했네요
그 덕에 지금 노후를 즐기며 산답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등학교 음악콩쿠르대회에 반주를 도맡아했다.
악기는 선생님없이 독학을 했다..
신춘문예등단 서예대전우수상수상
저작권료 입금
놀람이 이어지다가
신경성통증으로 오른쪽가슴이 아프고 컴의 글도 힘들다.....
마음이 아프네요...
치유되실 때까지
일도 접고
푹 쉬셔야지요.
건강을 잃으면 모두를
잃는다...
별꽃님~
지금 안개가 자욱하네요
이곳 청도는 안개의 고장이라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정원에는 어느 새 단호박이 제법 크게 자라고 있고
가지도 먹을만큼 크네요
토마토도 빨갛게 익어가구요
보기만해도 행복합니다
정말 몸이 안 좋으니 만사가 귀찮고 슬프기만 합니다
이 또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요
아프면 서럽고
아프면 눈물 난다는 말이 사실인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주말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와~우.....역시 멋쟁이.....
서예대전 우수상이라....성주사시는 김용호 님도 아시는지...
장안님~
고맙습니다
근데 성주사시는 김용호니은 잘 모른답니다
서예하는 사람이 어디 한 두명이어야지요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전천후 예술가시네요...^^
몸이 좀 안 좋다니, 어서 잘 추스리기 바랍니다.
난석님~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소질이 다분 합니다.
빛나리님~
흔적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어린시절 부터 독학으로
반주를 할 정도의 경지 까지 되셨다니 대단하신 열정과 노력에 또한번 놀랬어요
뭐든지 한번시작 하면 끝까지 노력 하시는 시인님
시,서.화의 달인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건강이 제일인거 아시지요
안단테님~
빗방울 떨어지는 오후네요
노력없이는 절대로 이루지 못하지요
전 솔직히 노력파입니다
고맙습니다
옿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못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팔방미인 대단합니다.
작곡까지해서 가수에게 넘길정도라면
완전 프로시네요.
언제한번 음악 들을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망중한님~
그래도 못 하는것 많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이것 저것 다 해봐야지요
그래야 나중 후회가 없답니다
언제 한번 들려 드리지요
고맙습니다
무향님~
고맙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굿모닝
시인 김정래님
신경통 계통은
걱정되시는 일들 잠시 내려 놓으시고 자연속에서
치료해 보심은
어떨까요
저도 자연인이 되고 싶은데
건강상 무리라서 포기 했어요.
낸시님~
다녀 가셨네요
그런 마음인데 잘 안 되네요
오른쪽 가슴 통증이 심해요
글도 가까스로 쓴답니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고맙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음악은 공기와 같아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아주 소중한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마음의 근력을 키우는데는
음악만큼 좋은것이 없다는 생각도합니다
예술은 모두 공통점이 있어
문학,음악,미술 통합예술,또는
융합예술의 장본인이 여기에 계셨네요
가진 재주에 감사하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축복된삶
쭉~이어지시길 기도하며
응원 하겠습니다~^^
지아님~
솔직하 전 움악이 저의 인생입니다
시와 서예 그리고 그림까지도요
하루 종일 이곳 시골에서
글 쓰고 음악하는 재미로 살고 있지요
이렇게 사는 것이
저의 유일한 낙입니다
고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음악 서예 그림 글 모든 것에
재주가 많으신 분
그런데 아프지 마세요.
늘 건강하세요
낭만님~
고맙습니다
내 몸이라도 맘대로 할 수 없네요
글도 가까스로 쓴답니다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다양과 탁월
노력과 천재성
어머니의 통큰 후원?
그리고 자신감
언제나 긍정의 미소가 그득하셨기에
모두와 화기애애한 교감을 나누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