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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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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내 팔자가 험하다 생각말자..
몸부림 추천 0 조회 539 16.08.21 16:5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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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21 17:13

    첫댓글 동창들 만나보면
    역쉬 인생 성적순도 아니고
    운명같은것에 맞춰져 살아가는듯
    느낌이 많이들대요

    오라는곳 얼른 따라가고
    가고 싶은곳 보러다니며
    걱정은 내려놓고 건강지키며 사는거쥬
    팔자가 넘 좋아서 생각이 너무 많아 몸부림 치는것처럼 느껴집니대이

  • 작성자 16.08.21 17:16

    싸나이 우는 마음을 정아님이 너무 몰라주시는군요
    매일매일 싸나이 가슴에 비가 내립니다 ㅋㅋ

  • 16.08.21 17:25

    @몸부림 이뿐손녀는 늘 볼수있지럴
    아직도 현역인 부인에
    누울자리 먹거리 걱정이 있남
    비는 무슨비라요
    막내엄살이라 아뢰오ㅡ ㅎㅎ

  • 작성자 16.08.21 18:26

    @정 아 맞아요 우리 이뿐이들 매일 볼 수 있다는건 행복합니다 ^^
    와이프는 백조 3년차입니다 가정일에 치여서 직딩시절을 그리워 하는 푹~~ 퍼진 짜리몽땅 아지매입니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21 17:25

    근데 요즘 자뻑빨이 너무 안 받네요? 갱년기증상인가? 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21 18:18

    무더위로 방콕 때리니까 스페샬 썸씽이 없습니다
    그리고 깝죽대면 숨어있는 스나이퍼들에게 총맞을까봐요 ㅋㅋㅋ

  • 16.08.21 18:08

    몸부림님! 안녕!
    술이 별로 안 들어 갔으니 몸부림 칠 일도 없었겠죠?
    그냥 편한대로 사는 것이 정답 아닐까요?
    사진이 멋있습니다.

  • 작성자 16.08.21 18:20

    60~70대에 담배 과음 과식하시는 분들..참 대단한 체력들이다 싶습니다
    어제 부페에선 먹은 기름진 음식들이 부담스러웠어요
    사진은 영도 앞바다 일부분입니다 제가 어릴 때 노닐던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16.08.21 18:09

    중리 바다가 해양대 있는곳인가요?
    어릴때 송도랑 가본곳이죠.

    언제 부산가면

    영도다리 난간위에
    얼싸안고 춤도 추어보자~~던
    사람은 없지만
    남포동 광복동 한바퀴 돌아 갈매기
    라도 만나고와야지....

    고향 동창
    지근거리 사시는 몸님이
    젤 좋은 팔자로 부럽습니다...^^

  • 작성자 16.08.21 18:24

    현재 조도라는 섬에 있는 해양대 앞바다는 "하리"입니다 중리는 아주 예전 해양대가 있던 앞바다입니다 ^^
    영도다리에서 춤도 추시고 광복동 남포동 창선동 신창동 부평동 충무동 싸잡아서 한바퀴 도세요
    내년부터는 좀더 사람을 사랑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볼까 합니다 잘돼야 할텐데~~ ㅋㅋ
    행복하세요!!

  • 16.08.21 18:31

    @몸부림 해양대가 이전했나요?
    오늘 부터 사랑하면 안될까요?
    명 짧은놈 몸님 사랑 못받고 갈까봐서요....^^;

  • 작성자 16.08.21 20:58

    @신순정 지금 태종대 아래의 해대는 이전한 곳입니다
    본래 뭔가 작심하고 하려면 쫌 기한을 가지고 베루고 꼬라야 합니다 그래야 뽀대가 나요^^

  • 16.08.21 18:40

    아침에 일어나 운동하고, 가끔 친구들
    만나 술한잔 하면서 회포도 풀고, 손주 재롱도 보면서 사는 것은 잘 사시는 겁니다. 행복이 넘치는 삶!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삶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08.21 20:59

    아름다운 남산에서 운동도 많이 하시고 사업도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

  • 16.08.21 19:03

    늘 몸부림님 글 ~넘 좋아합니다~^-^
    저도 경상도인 대구에거주해서
    그어떤 사투리 ~욕도 단 한번으로
    다~~~알아들어서 더욱 맛깔납니다~
    해석 필요없습니다~
    더위힘내셔요~~^^

  • 작성자 16.08.21 21:02

    감사합니다 대구는 언제 시원하고 아름다운 계절에 먹방 찍으며 구경하고 싶은 세련된 도시입니다^^

  • 16.08.21 20:38

    요즘 동창들 만나면 하는 말---
    "이젠 할짓 다해 봤으니 죽어도 좋다"
    -
    -
    그러면서 오만 가지 영양제에 보신약 먹습니다.
    ----거서리 이바구 입니다.

  • 작성자 16.08.21 21:05

    실감나는 말씀입니다 몸에 좋은거 다 눈에 불을 켜고 챙겨 먹으면서도 고혈압 당뇨 발기부전 통풍있다는 애는 아무도 없습니다 ㅋㅋ

  • 16.08.21 21:30

    마지막 굵은 두 줄
    멘트는 몸부림님 어록에
    남을 멋진 글 입니다.
    어느때고 보고싶음 볼 수
    있는 자식들과 손녀들
    가까이 살고 있으니
    팔자는 상팔자십니다.ㅎ

    영도 중리 일몰 바다
    넘 아름다워요.~^^

  • 16.08.21 21:49

    몸부림님의 그동안의 어떤 글보다도
    고급 언어임에 틀림없는듯...ㅎ
    그나저나 앞으로도 당분간은 깊이 생각하지말고
    좀더 아베마처럼 단순하게 살아야겠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내일 모래가 처서인데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으니
    점점 더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네요. ㅠ

  • 16.08.22 09:56

    좋은 모임은 서로 이해하고
    공감이 많은 자리겠지요

    동창모임은 그런 일들을
    자연스레 해결해 주기도 하니
    다들 동창회 모임에는 즐겨 참석하나봐요

  • 16.08.22 10:05

    늘 바다를 보고 사셔서인지 생각도 시를 닮아 가시는 것 같습니다.ㅎ

  • 16.08.22 12:12

    솔직 담백 순수 나이탓의 앙탈....
    뭐 이런 잡다한 것들이 미묘하게 겹쳐서
    감정의 출구가 열린 듯한 ,
    그러면서도 아직은 자신을 사랑하는
    자아의 강렬한 갈구가 하늘을 찌르는군요!~~ㅎ ㅎ ㅎ
    암튼 감성이 충만합니다!

  • 16.08.22 13:28

    그럼요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르는 미래의 일들은 아예 걱정 접기 ..!

  • 16.08.23 22:13

    일몰 사진이 아름답네요
    그냥 좋게 살다가 가면 됩니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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