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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분짜먹고싶다
썸넬 바나힐 가는길 야자수나무
여-하! 2일차 후기 가져왔어
가족끼리 다낭가는 여시들 많구나ㅠㅠㅠㅠㅠㅠㅠ
을매나 걱정되고 부담되는지 잘 알지ㅠㅠ 후기 절대 안지울게
열심히 쓴건데 아까워서라도 못지우지 후후
우리는 2일차에 바나힐을 갈까말까 날씨를 보고 선택하기로 했어
날씨 안좋으면 절대 가지말라는 여시들의 조언이 있었기때문에
일단 자고 일어나보자! 했는데
날씨가 좋더라구? 그래서 바나힐 가야겠다해서 일찍 일어나서 조식부터 먹으러 감
사실 엄마가 배틀트립보고 바나힐 너무너무 가고싶어해서 날씨 안좋아도 그냥 가려고 했던건 안비밀,,,,,ㅎㅎㅎㅎㅎㅎ
이거 존맛탱이었는데 담날은 안나오더라ㅠㅠ 메뉴 매일 조금씩 바뀌는듯
카페쓰어다(연유커피)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 라시에스타 쓰어다 맛있으니까 많이 마셔주라~~
먹고있으면 메뉴판 가져다주시는데 메뉴 시켜서도 먹을 수 있어
갯수도 제한 없는듯??
오믈렛,,, 플레이팅이 뭔가 휑하고 허망해보이지만 맛있엌ㅋㅋㅋㅋㅋㅋㅋ
에그베네딕트 반숙오져따리
핫케익 호적메이트가 먹어서 맛은 모르겠는데 그냥 그래보인다
와플
밥먹고 이번엔 그랩 잡아서 가려고 바나힐 검색해봤더니 80만동정도 뜨더라고....? 왕복 160만동? 도랏?
그래서 자게에서 추천받은 다른 기사님께 연락해봤어
어제 기사님은 왠지 다낭이 주 활동지(?)이신것 같았거든
그래서 다른 분께 연락했는데 연락하자마자 바로 답장오고 답장도 친절해서 신나게 준비해서 나갔음 왕복 100만동 부르시길래 걍 안깎고 ㅇㅋ함
나갔는데 리조트 입구 옆에 쪼그려있는 남자....
무뚝뚝하고 뭔가 카톡할때의 느낌이 아닌거야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사랑 얼굴이 달라...!
이건 졸라 다른사람이 확실했어
일단 100만동 똑같고 하니까 뭐 그냥 타고 가는데 그래도 기분이 나빠서 말없이 가고있었거든(모부님은 모르고 나만 눈치챔)
근데 갑자기 연락했던 기사님한테 카톡이 왔어
"have a good time" 이랬나 그래서 너 아니지? 했더니 아니래
자기 친구랴
그럼 미리 말해줘야하는게 아닌지? 그래서 삔또가 조금 상했는데
기왕 놀러온거 신경안쓰려고 노력했어
글고 친구기사님 차에서 뭔가 힙한 베트남 노래가 계속 나왔는데 좀 신났던 것도 있음ㅎㅎㅎㅎㅎㅎㅎ
무튼 택시나 그랩을 타고 가면 기사님한테 티켓 사야한다고 말해야한대서 얘기했더니 가다가 어디서 멈추시더라고
티켓 사는 곳이었어 인당 70만동(35,000원)
베트남 물가 생각하면 겁나 비싸지
티켓사고 다시 또 오래 달려서 바나힐에 도착했어 체감 한 한시간은 걸린듯? 근데 가다보니까 비가 조금 오더라구,,,, 비오는 날 바나힐이라니 잘못된 선택이었다는걸 알았지만 돌이키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어,,,ㅎㅎ
케이블카 타러 가는길!
예쁘고 공기도 되게 좋더라
모부님 신나서 사진 백만장 찍음
케이블카를 탔어 세상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 답게 한참 올라가서 계속 사진찍고 놀았어
비오는거 보이지...? 후후
그래도 예쁘더라 폭포 소리도 시원하고 여유로웠어
도착해서 내리니까 엄청나게 춥고 비가 조금씩 왔어
한국에서부터 바나힐은 춥다고해서 바나힐 용 긴팔 긴바지 가디건까지 챙겨입고 왔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더 추웠어ㅠㅠㅠㅠ
근데 비오니까 인포메이션에서 우비를 나눠주더라고
그래서 공짜 우비를 입었더니 따뜻했어ㅎㅎㅎㅎ
나름 고퀄이야 우비가ㅋㅋㅋㅋㅋ 좀 탐났어
신난 우비가족
안개 보이지...?
아 그리고 여기가 정상이야! 난 케이블카가 중간에 서는게 있고 정상까지 가는게 있다고 해서 여기가 중간인줄 알고 헤맸어
저 유니버셜 비슷한 지구가 있으면 정상이라는걸 기억해줘ㅠㅠ
안개가 너무 껴서 인증샷 후다닥 찍고 배부터 채우기로 했어
뭐먹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거야
세상 맛있어보여서 먹기로 함
모부님이랑 나는 닭꼬치 동생은 소고기꼬치 시켰고 가격은 각 10만동(5천원)
김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집 김치 잘해 김치맛집임
길거리에서 먹어야되나 고민했는데 안에 들어가서 먹어도 된다고해서 꼬치집 바로 옆에 있는 건물에 들어와서 먹었어
맛있는데 닭꼬치랑 소고기랑 뭐가 다른지 끝내 알아내지 못함
그렇게 정상인지도 모르고 거기 구경하다가 골든브릿지를 보러갔어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도 이게 내려가고 있다는걸 몰랐던 바보같은 나.....
내리고 나서 창밖으로 골든브릿지를 봤는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일단 왔으니까 나갔어
비는 그쳤는데 안개가 지독하게도 끼어있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사진을 찍어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러다가도
바람한번 불면 싹 깨끗해지기도 해서 또렷한 모습도 보긴 봤어
타이밍 잘 맞추면 괜찮을지도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름 안개속에 저렇게 손이 있으니까 신비롭기도 하고(포장을 해본다)
그리고 손 두개니까 굳이 바깥쪽 손에서 사진찍으려고 줄 안서도 돼 안쪽에도 손 있는데 거긴 텅 비어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예쁜 정원이랑 와인저장고(시음도 가능한데 맛이 없대)도 있다는데 안개때문에 길도 잘 못찾겠고 다들 추위에 떨곸ㅋㅋㅋㅋㅋㅋ있어서 정상으로 가기로 함
아까 거기가 정상인지 몰라서 케이블카타고 빙글빙글
여기서 내 체면이 완전히 구겨졌어
멋지게 대장노릇 하고있었는데 말이지
아무튼 다시 정상에 갔어
난 배틀트립을 보고 레일바이크가 너무너무너무 타고싶었고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고 그거 뽑을 생각이었단 말이야
넹ㅋ
그렇게 됐어,,,,,,,,,,
그래서 실내 판타지파크로 갔어
처음엔 자이로드롭을 타러 갔어
난 놀이기구는 나름대로 잘타는데 밑으로 뚝 떨어지는건 내장 붕 뜨는 기분 때문에 잘 못타거든
근데 가족들끼리 놀이기구 탈 일이 잘 없으니까 타기로 했어
근데 사이즈가 쪼그매서 좀 탈만하겠더라고ㅋ 후후
그래서 허세부리면서 탔지
자이로드롭_위에서_분홍_우비의_외침.jpg
엄마가 내가 제일 시끄러웠대
머쓱타드
그리고나서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계속 소리지르면서 나오는거야
걍 민속촌 도깨비집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탈까? 하고 줄섰는데 엄청 작은 열차에 두명씩 타더라고
동생이랑 나랑 먼저 타고 내려서 무서워하는 모부님 영상을 찍을 빅 픽쳐를 꿈꾸며 우리가 먼저 탔어
타자마자 깨달았지
내 호적메이트는 나보다 더한 쫄보새끼라는걸
둘이 벌벌 떨면서 착 달라붙어서 소리지르다가 내렸어
호적메이트랑 닿으면 죽는줄 알았는데 극한의 상황에선 안죽더라
이 놀이기구... 대단해.. 막판에 엄청난게 있었어.......
그래서 내려서 모부님 영상은 개뿔 손떨다가 카메라를 못켜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소리지르는 거 다 놓치고 끝에 4초 찍음
거기 오락실처럼 해놨는데 다 무료래
그래서 그런지 모든 자리가 꽉 차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면 몇 판 했겠지만 또 기다리기는 싫어서 뭐 마시고 내려가기로 결정했어
아까 꼬치먹었던 곳 옆에 망고홀릭이 있어서 눈여겨 보고있다가 먹으러 갔어
망고홀릭 8만동(4천원)
저 동그라미는 찹쌀도너츠 같은건데 안에 팥 앙금이 들어있어
두개 오만동이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나름 맛있었어
급하게 배만 채우고 다시 숙소로 갔어
케이블카에서 안개때문에 거의 스튜디오급 선명한 사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배경은 하얀데 둥둥 떠가는것도 나름 재미있더라
숙소 도착해서 좀 쉬다가 안방비치 가기로 했어
가지에 낑긴 과일이 재밌는 아빠
배고파서 신라면 먹음
딱히 한국음식 생각이 나진 않았는데 먹으니까 맛있었어
좀 쉬다가 그랩 잡아서 안방비치로 갔어
거의 안방비치 홍보대사 느낌
근데 늦은시간에 가니까 휑하고 뭐 없더라고
파라세일링 하고싶었는데 너무 늦게 온 느낌
파도는 엄청 치고.... 그래서 밥 먹고 바다 보면서 쉬기로 했어
안방비치 소울키친
해산물꼬치
새우... 어쩌고... 뭐더라....
소울버거
해산물파스타
화이트러시안, 망고모히또, 피나콜라다
화이트 러시안이 제일 맛있고 나머진 쏘쏘
음식도 그냥 딱 생각나는 그 맛이었어 특별하진 않지만 무난
사실 여기서 아빠랑 좀 싸워서 기억이 좋게 남지않음ㅠㅠㅠㅠㅠㅠ
뷰도 내 마음처럼 황량하구나,,,,,,,
그와중에 나름 엄마아들 인생샷도 찍어줌
숙소에 갔는데 내 기분이 넘나 안좋아서 동생이 위로해준다고 나가자함
그래서 망고 사온다하고 나가서 리조트 근처 걸었어
걷다보니까 예쁜 카페 있어서 들어갔어
동생은 딸기스무디 나는 수박주스
거의 인간수박
수박주스가 맛있어서 다시 기분이 좋아짐ㅎㅎㅎㅎㅎㅎ
가다가 과일가게 있어서 망고사러 감
망고가 초래서 동생이 망고 아니라고 했는데 맞았어ㅋㅋㅋㅋㅋㅋ
주인 아주머니가 하나하나 다 만져보고 제일 익은걸로 주셨는데 다 잘 안익어있더라구....^^
세개에 오만동(2500원) 야시장은 이것보다 훨씬 싸대
그래서 아빠랑 화해하고 화해기념 룸서비스 시켜먹음
망고 자를 칼이 없어서 룸서비스 시키면서 칼 좀 주실 수 있냐고 망고 잘라먹고싶다고 했더니
망고 가져가서 잘라서 갖다주시겠다는거야....
넘나 감동적....
직원이 망고 가지러와서 문 두드렸는데
여시들 왜 나한테 베트남 남자 잘생겼다고 말 안해줬어....!!!!
웬 훤칠하고 잘생긴 남자가 서있는거야!!!!!!!
하... 너무 놀라서 우선 망고만 드리고 다시 오셨을 때 팁 드렸자나
난 서비스에 감동받아서 드린거야 팁,,,,,
후후......
반미랑 반쎄오
반쎄오는 먹지말아주라 엄마가 화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고 안익은거 보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 망고가 아니었다면 잘생긴 베트남남자가 오지 않았을테니 난 만족해
수박주스에 삘꽂혀서 먹었는데 맛있었고 스페셜 라임주스는 너무 셔서 별로였어ㅠㅠ
룸서비스라 비싸긴 비싸
반미2 반쎄오1 수박주스1 라임주스1 해서 425,000동(21,250원) 줬어
계산은 나가면서 한번에 하고 멋지게 사인만 했어
그러고나서 폰여시하다가 잠
3일차는 스파받고 새우먹고 롯데마트 쇼핑했고
4일차는 스파받고 집왔어!!
한번에 써보도록 노력할게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첫댓글 ㅋㅋ아 재밌어 ㅋㅋㅋ 매력있늠 다낭 가거싶어짐ㅋㅋ여시감사해요
글 고마워!! 나도 2주후에 다낭가는데ㅠㅠ 벌써 무섭다... 숙소 괜히 한곳에 다 잡았나...? 호이안 3박했는데.. 여시네랑 비행기시간도 똑같은거같아ㅋㅋㅋㅋ 글보니까 바나힐 꼭 가보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어보여
잘 읽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바나힐 안가려고 했는데 또 가보고싶기두 하구ㅋㅋㅋㅋㅋㅋ 글 정성 무엇...? 넘 자세하고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 룸서비스... 시키기...
헐맞아 나도 전에갔을때 여시에서 추천해준 기사님한테 연락해서 예약했거든?? 근데 다른사람이 옴... 물어보니까 자기 형제래.. 그럭저럭 괜찮아서 탔긴한데 뭔가 찜찜했어..
여시덕분에 다낭 뽐뿌왔어 고마워ㅠㅠㅠㅠㅠ 다음 여행은 다낭이다!!
글 너무 술술 읽혀서 재밌어 >ㅁ< ㅋㅋㅋ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야^^
우오 나는 비도 안왔는데 바나힐 안개때문에 골든브릿지 1도 안나오더라ㅠ 호이안 호텔보니까 호이안에서도 묵었음 더 좋았겠다 싶넹ㅠ 재밌게 읽었어!!
ㅋㅋㅋㅋㅋ고마워 너무 재밋게읽엇옹
와 여샤 너무 잘봤어!! 나도 엄빠 환갑 맞아서 가족여행 계획하고있엇는데 이거보고 다낭호이안으로 정했어ㅎㅎㅎ고마워~너무재밌따><
여샤 글 넘 재밌당ㅋㅋㅋㅋ 나도 할머니 팔순 기념으로 베트남 갈까 하는데 여시꺼 참고 많이 해서 루트 짜야겠당!!ㅋㅋ 담편도 기다릴겡~~
여시 글 넘 잼땈ㅋㅋㅋㅋㅋㅋ나도 베트남 여행 가고싶어졌어!!
와 ㅋㅋㅋ글넘 재미있엌ㅋㅋㅋ다낭가보고싶어졌엌ㅋㅋ
와 나 때마침 엄마랑 3월초에 둘이 가는데 !!! 후기 넘넘 재밋어 ㅎㅎ
여행가서 싸우고 기분 망치는거 뭔지알아... 나도 스위스 산 정상에서 엄마랑 대판싸우고 걸어서 내려올뻔...^^ 글 너무재밌어ㅠㅠ 담편도 기대할게~~~!!!
글 재밋다 ㅋㅋㅋㅋㅋㅋ정독하게된다 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할게!!
나도 아빠랑 안싸우길 기도해야지 하하....ㅂㄷㅂㄷ
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다담주에 베트남가는데 벌써부터 걱정이야ㅠ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재밌어보인다 ㅎㅎㅎㅎ
겁나 재밌게 잘봤닼ㅋㅋㅋ3일차도 기대할게ㅋㅋ수박주스 나도 가서 먹어보고싶다..헝헝ㅠㅠ...
ㅋㅋㅋㅋㅋㅋ글 너무 재밌닼ㅋㅋㅋㅋㅋ 여시네 가족 엄청 화목해보여!
나도 가족끼리 가는데ㅠㅠ 존잼이야ㅠㅠㅠㅠㅠ 나중에 참고해야지 고마워!!!
아 진짴ㅋㅋㅋㅋ여샤 우리 아빠도 라시에스타에서 저 열매보고 신기해서 사진까지 찍음ㅠㅠ 아부지들 다 똑같으신거냐구ㅠㅠㅠ 넘나 반갑다 진짜💛 여시 글 너무귀여워~~ 엄마미소 지으면서 보게된다ㅎㅎ
아 글구 김치맛집 개공감ㅋㅋㅋㅋㅋ 가족들 다 김치 진짜 맛잌ㅅ다고 싹쓸어먹었엌ㅋㅋ
진짜 아부지들은 다 그러신건갘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시야 3박4일 안짧게 느껴졌어???ㅠㅠㅠ
쪼금 아쉽긴했는데 그래도 충분한 것 같아 나는!
엌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사족이 너무 재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니힐 우리 모부님도 좋아할 것 같아,,가게 된다면 꼭 가야겠다!!
ㅋㅋㅋ재밌당ㅋㅋㅋ작년에 베트남 갔던 생각도나고 ㅋㅋㅋ나 라시에스타 묵었을때 잘생긴 직원 1도 없었는데ㅠㅠ 라시에스타 조식 맛있어...특히 푸딩 맛집이여...라시에스타 가는여시 푸딩 꼭먹어주라ㅠㅠ 넘나 맛있어서 조식먹을때 2~3개씩 집어먹음
앜ㅋㅋㅋㅋㅋㅋ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인간 수박 ㅋㅋㅋㅋ
너무나도 귀여운 가족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방비치 자체는 좀 휑하긴 한듯ㅜㅜ 관광지들 가보고 베트남 자체가 숙소가 좋아야 좋은 여행지구나 느꼈어... ㅋㅋㅋ 그래도 소울키친 진짜 맛있고 쌌어ㅋㅋㅋ 소울버거도 맛있고 여기 몸씻는데도 있어서 조카 바다에 빠져서 놀아가지고, 샤워시킴ㅋㅋㅋㅋ 데리야끼 치킨 어쩌고도 맛있었음 참고로작년4월 이었구 무보정 사진임! 개인적으로 소울키친, 미쓰리가 존맛이여
ㅋㅋㅋㅋㅋ글 너무 재밌다!! 나도 6월에 가족이랑 가는데 진짜 여시 글 너무 도움된다..! 고마워 ♥
ㅋㅋㅋㅋㅋ너무 재밌었겠다!! 나도 곧 가족들이랑 여행 가야하는데 ㅠㅠ 참고할게!! 고마워유
오아아 좋다 ㅠㅠㅠㅠ
여시 후기 친절하고넘재밌당ㅋㅋㅋㅋ 잘봤어 고마워
여샤 혹시 라시에스타 조식 메뉴 시켜서도 먹는다는게 추가비용은 따로 없는거야???!?!?!?!? 나도 지금 일정상 바나힐을 가ㄹㅕ면 멀지만 호이안에서 가야할 것 같눼....^_ㅠ
헉 여시야 이제봤다ㅠㅠㅠㅠ 응 추가요금 없어 막 시켜도 돼!!
여시야 넘나 고마워 시리즈 꼭 지우지말아줘ㅠㅠㅠㅠㅋㅋㅋㅋㅋ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헉 이제봤다 여시야ㅠㅠ 나 오후 12시에 가서 사람 이미 많았어...^^
바나힐ㅋㅋㅋ 울엄마도 좋아하려나ㅋㅋㅋ 인간수박 넘 귀엽다ㅋㅋㅋㅋ
여샤 바나힐에 여행 소요시간 어느정도로 잡았어?
점심먹고 오후4시 쯤 둘러보고 다낭으로 넘어올 생각인데 충분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