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계는 질소 중독 사고에서 방법을 착안하여 빠르고, 고통없는 안락사를 위해 고안되었다.
질소는 반응성이 낮고 생물의 호흡에 사용되며, 고농도의 질소 가스가 유입되어도
사람의 감각기관은 이를 인지할 수 없다.
대기중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인지하지만,
산소가 하나도 안 섞이지 않은 질소 가스를 마시고 있어도
뇌는 폐와 심장으로부터 어떠한 이상 신호를 받지 않는다.
이런 무취, 무색, 무미에 호흡까지 되는 기체라는 특성 때문에
질소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기체이면서도 가장 위험한 기체이다.
이렇게 질소에 의해 사망할 때는 아주 약한 몽롱함과 무기력함을 빼고는
아무 고통을 못 느끼고 이유도 모른채 의식을 잃고 죽는다.
죽음을 결심한 사람이 캡슐안에 들어가서 버튼만 누르면,
내부가 액체질소로 가득차면서 산소 농도를 5% 이내로 떨어트린다.
캡슐에 들어간 사람은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끼다가 곧 의식을 잃고, 1분 안에 고통없이 사망한다.
(질소 중독과 마찬가지)
올해 독일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호주는 올해 6월부터 안락사 합법화가 되었기에 실제 사용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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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장에 나왔다고함.. 호주 빅토리아주의회는 안락사 합법하 법안을 통과시켜
2019년 6월 발효됨
안락사 합법회 된 나라에서 가장먼저 활용될 예정
첫댓글 좋겠다...비싸겠지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개웃깈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개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바여제보합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안락사 합법화..
부럽다 에휴
우와 하고싶네
부럽네
나도 한번만 써보자
저거랑 비슷하게 좁은공간에 다막고 질소병열어놓으면 죽을수있겠네
나도 저걸로 죽을래...
우와 나 하고싶다ㅠㅠ이제 영혼이랑 대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해봐...진짜 안락하게 죽는지 궁금하단 말이야...
우리도 합법화 해주라ㅜ
만약 죽을병 걸리면 차라리 저렇게 죽고 싶다
대신 눌러주면 좋겟다
왜 꼭 죽음은 기다려야 하는 걸까? 내가 선택할 수 없는걸까? 싶은 의문이 들어..모두에게 떠난다는 인사를 하고 내가 선택해서 죽을 순 없을까..
죽은자는 말이없긴하지ㅠㅠ
얼마에요...
신기하다.. 사실 몰라서 못만들었겠어... 법으로 안되니까 안만든거겠지
실제로 고통스럽다고 해도 죽는 순간까지는 고통스럽지 않게 죽는다고 믿을 수 있으니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죽을 수 있을 것 같아
막상 저런기계나오니까 또 살고싶네...
비용 2억이랬나 그러지 않았어?
넘 좋을거같아...
팔아줘...나 늙으면 쓰고 싶어
과연 고통스럽지 않을까? 죽은사람은 말이 없으니
와 죽음을선택할수있다니 진짜 대박이다
존좋
이런게 나이든 노인들에게 무언의 압박으로 작용할까봐 무섭긴하다ㅠㅠ
나줘 제발
우리나라 합법화되면 진짜 난리나겠지..?
얼마에요ㅠ
좋다고 생각
아 이거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