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공황증세가 약을 먹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견딜만하게 있다가</P>
<P>2일전날 밤 얕은 수면중에 심한 공황증세로 밤새 괴로움에 시달리고</P>
<P>심장이 뛰고 불안상태로 그날밤 밤을 꼬박 샛습니다.</P>
<P>어제 병원을 달려가니 일시적인 현상일수 있으니 비상약으로 알프라졸람이란 약 3알을 처방해주고</P>
<P>그런 증세가 왔을시에 먹으라고 했습니다.</P>
<P>어제밤 .. 그전날 밤 일이 생각나고 몸에서 기억해서인지 누워 자려고만하면</P>
<P>심장이 바깥으로 튀어나오리만큼 너무 빠르게 뛰고 안정이 안되어</P>
<P>그전날밤도 꼬박새서 잠을 좀 자보려고 결국 비상약 한알을 먹었습니다.</P>
<P>먹고 30분쯤 되니 정신이 꼭 꿈속을 해매는거처럼 몽롱해지더니 뒤척뒤척거리다</P>
<P>한 3~4시간 잠들었나.. 새벽5시에 눈을떠 또 지금까지 잠을 안잔상태입니다.</P>
<P>우리 회원님들꼐 질문드리면</P>
<P> </P>
<P>1.지금 제 상태로보면 수면장애(?.)수면중 공황이 맞나요?</P>
<P> 불면증과는 담을 쌓고 살앗엇는데 불면증 약을 또 처방받아야 할지</P>
<P> 점점 나아질지.. 이제 밤에 잘생각하면 두렵고 걱정되고..</P>
<P>2. 그리고 알프라졸람이란 약이 저한테 안맞는건지 속이 많이 미식거리는데</P>
<P> 저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이 있으셨는지 아님 약때문이 아니고 제가 속까지 안조아진건지..</P>
<P> 약떄문이라면 조금 적응되면 나아지는건지..</P>
<P> </P>
<P> 경험있으신 우리 회원님들 ... 답답하고 힘든 저에게 조언과 도움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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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공황장애증상인듯 합니다.. 우선 공황증상이 심하면 몸의 모든것이 과민해 집니다. 몸이 긴장하고 있고 불안해하는 것 입니다..이때는 잠이 안오고 자더라고 깊은 잠이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자다가 깨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알프라졸람은 항불안제로서 공황장애의 1차적인 선택약물입니다.. 증상이 나타날때도 효과가 있지만, 예기불안으로 힘들때도 이 약물은 불안을 쉽게 잡아주기는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몸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기왕 약물복용을 하시려면 임시처방보다는 일정기간 정식적으로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약 잠깐 2~3달 먹고 인지치료 받고 좋아졌어요.약 드신후로 속이 안좋아지셨담 약부작용 인듯..약에 대한거 궁굼한점은 님 진료한 의사 선생님께 여쭈어 보세요.저희 보다 님에 대한건 담당샘이 더 자알 알고 계실듯..전 정말 심할땐 자면 죽을까봐..잠 못잤어요.근데 그뒤로 불면증 생기더라고요.
공황증세가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2년6개월전 자다가 심장이 멈추는 느낌때문에 잠을 설치다 눈뜨면 아침이더군요. 정확한 진단은 치료를 받으시구요. 알프람정이니,리볼트릴,심발타 등등 모두 항우울제 약입니다. 그게 공황증에 쓰이는 약입니다. 참고 하시구요...모른척 하시고 넘어가지 마시고 정확한 진료를 받으세요...
전 공황발작과 불면증이 심했을때 처음으로 자낙스 한알 먹으니깐 맛이가 살짝간 내 뇌가 돌아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9시뉴스 TV시청을 할수 있을정도로 몇시간만에 정신이 안정되더군요 그러구선 약을 7달 계속먹구 공황이 차츰 사라져 약끊은 지금은 아무런 이상없이 몸이 건강해졌습니다 아무튼 정신과약을 못먹었다면 전 아마 폐인되서 서울역에서 소주병들고 목욕안한 노숙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0.5mg 주홍색 자낙스 3개월복용하고 0.25mg 힌색 자낙스 2개월 복용후 자낙스 완전끊고 팍실만 복용할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잠이 안오고 몸이 불안정해지고 마음은 허전했습니다 그래서 한달뒤 의사선생님께 괴롭다고하니깐 자낙스 힌색을 처방해 주시더군요 자낙스를 일주일쯤 먹으니깐 맘이 편안해지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팍실 한알만 먹구 7개월뒤 약 모두 끊을때도 담배 끊는거같이 힘들었죠 약못먹어 짜증나면 라면이나 짜장면등 닥치는대로 막 먹었죠 그러면 잠들구 그러구 일어나면 혼자서 외발자전거타구 중량천으로 막 달렷죠 달려라 하니처럼.. 하지만 제생각은 이병이 심리적인거만은 아닌거 같더군요
첫댓글 저같은경우..님처럼 수면공황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불면증까지 왔어요.어여 치료 받으세욤.
전형적인 공황장애증상인듯 합니다..
우선 공황증상이 심하면 몸의 모든것이 과민해 집니다.
몸이 긴장하고 있고 불안해하는 것 입니다..이때는 잠이 안오고 자더라고 깊은 잠이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자다가 깨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알프라졸람은 항불안제로서 공황장애의 1차적인 선택약물입니다..
증상이 나타날때도 효과가 있지만, 예기불안으로 힘들때도 이 약물은 불안을 쉽게 잡아주기는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몸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기왕 약물복용을 하시려면 임시처방보다는 일정기간 정식적으로 약물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시처방은 아니구요..약이 맞는지 일단 지어주신 약이고 다음주에 다시가서 정식적인 약물치료는 들어갈꺼 같습니다.
귤이좋아님은 약처방받으시니까 수면공황과 불면증 치료되시던가요? 수면제를 주시는건지..
전 약 잠깐 2~3달 먹고 인지치료 받고 좋아졌어요.약 드신후로 속이 안좋아지셨담 약부작용 인듯..약에 대한거 궁굼한점은 님 진료한 의사 선생님께 여쭈어 보세요.저희 보다 님에 대한건 담당샘이 더 자알 알고 계실듯..전 정말 심할땐 자면 죽을까봐..잠 못잤어요.근데 그뒤로 불면증 생기더라고요.
결코 아무일없다는걸 본인스스로 인지하셔야합니다 비록 본인스스로는 고통스럽지만 ,본인이만들어낸 허상에 놀라시는 결과가 바로 공황입니다
공황증세가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2년6개월전 자다가 심장이 멈추는 느낌때문에 잠을 설치다 눈뜨면 아침이더군요.
정확한 진단은 치료를 받으시구요. 알프람정이니,리볼트릴,심발타 등등 모두 항우울제 약입니다. 그게 공황증에
쓰이는 약입니다. 참고 하시구요...모른척 하시고 넘어가지 마시고 정확한 진료를 받으세요...
빅슨님 잠을설치다 눈뜨면 아침이라는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전 밤새 설치다 아침까지 이어지고 잠을 못자는 상태거든요..마음은 이건 병이아니다 마음으로 내가 나를 갇아두는거다 아무문제없다 인지하는데 몸이 불안을 기억하는지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겟습니다....
전 공황발작과 불면증이 심했을때 처음으로 자낙스 한알 먹으니깐 맛이가 살짝간 내 뇌가 돌아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9시뉴스 TV시청을 할수 있을정도로 몇시간만에 정신이 안정되더군요
그러구선 약을 7달 계속먹구 공황이 차츰 사라져 약끊은 지금은 아무런 이상없이 몸이 건강해졌습니다
아무튼 정신과약을 못먹었다면 전 아마 폐인되서 서울역에서 소주병들고 목욕안한 노숙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 듭니다
얼룩말님..약끊으실땐 안힘드셨나요? 자연스럽게 어떻해 끊으셨는지..
공황이 심리적인거라 약을 끊었다 인지를 하면 또 공황과 불면이 오진 않으셨는지요
0.5mg 주홍색 자낙스 3개월복용하고 0.25mg 힌색 자낙스 2개월 복용후 자낙스 완전끊고 팍실만 복용할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잠이 안오고 몸이 불안정해지고 마음은 허전했습니다 그래서 한달뒤 의사선생님께 괴롭다고하니깐 자낙스 힌색을 처방해 주시더군요 자낙스를 일주일쯤 먹으니깐 맘이 편안해지고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팍실 한알만 먹구 7개월뒤 약 모두 끊을때도 담배 끊는거같이 힘들었죠 약못먹어 짜증나면 라면이나 짜장면등 닥치는대로 막 먹었죠 그러면 잠들구 그러구 일어나면 혼자서 외발자전거타구 중량천으로 막 달렷죠 달려라 하니처럼..
하지만 제생각은 이병이 심리적인거만은 아닌거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