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최근 SLBM에서 변경 사항을 분석
North Korea announces third SLBM launch
http://www.janes.com/article/59896/north-korea-announces-third-slbm-launch
북한이 4월 24일 공표한 사진에서는 두 번째의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은 고체연료 방식으로 가스 압축 발사 기술을 사용하고 있음을 엿보게 한다. 이와는 별도로 북극성 1 호 미사일은 액체 연료 방식으로
판명하고 있다. 조선 중앙 통신 (KNCA)은 4월 24일 이번 SLBM 실험은 "고출력 고체연료 방식 엔진"으로 "조선 방식에 의한 수중발사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인 강화하고 주체 사상에 의한 수중공격 작전의 기술 요구를 모두 충족했다"고 보도했다.
국방부는 SLBM 발사는 4월 23일 이루어 졌다고 확인하고 있지만 한국 연합
통신은 한국 합참이 북한 미사일은 30km를 비상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배수량 2,000 톤의 Sinpo급
잠수함으로 볼 수 있다고도 전했다. 그림에서 2015년 5월 8일 북극성 1호 SLBM은 액체 연료 엔진이었다고 추측되었다. 연기가 퍼져 있지
않고 투명도가 높기 때문이다. 북극성 1호를 미국은 KN-11의 명칭으로 식별하고 소련의 R-27 ZYB (SS-N-6 Serb) 액체 연료식
SLBM이 원형으로 볼 수 있다.
4월 24일 공식 발표에 맞춰 공개된 사진에서는 북극성의 이름이 적힌 유사한
미사일이 수중에서 발사되는 모습이 비치고 있지만 미사일에 번호가 붙어 있는지 발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미사일의 연기는 더 확산되고 투명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고체 연료 로켓의 특징과 부합한다. 또한 미사일이 비행 제어를 위한 분사 밸브가 4개 있는 것을 알수 있다. 3월 23일엔 직경 1.25 미터의 고체연료 로켓 엔진이 제작 가능하다고
발표하고 있다. 북한이 이란에서 고체연료 로켓 기술을 도입했을 가능성은 있다. 이란의 2단 고체연료 미사일 “세질”이 직경 1.25 미터로 비행
제어를 위한 분사 밸브가 붙어있다.
2015년 5월 8일(왼쪽), 4월 23일(오른쪽) 발사의 비교는 액체 연료와
고체 엔진에 의해 생성된 다른 배기가스 기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