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건 보건 빅데이터 기반 대화형 AI 보건 행정서비스 구축
간이 설문 통해 맞춤형 건강리포트와 상담 서비스 이용 가능
[워라벨타임스] 국민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AI 대국민 건강도우미 챗봇 서비스'가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통해 28일부터 제공된다.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방되는 챗봇 서비스는 과기정통부 '공공 AX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질병청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500만 건 이상의 국가 건강조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일반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간이 건강 설문 기반 맞춤형 건강 위치 확인=지능형 AI 모델을 바탕으로, 챗봇을 통해 기본 신체 지표(키, 몸무게) 및 일상생활 습관에 관한 간이 설문을 작성하면, 성별·연령이 유사한 또래 집단과 비교한 내 건강 위치와 만성질환 위험도를 직관적인 건강 신호등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4시간 지능형 대화형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 관리 수칙부터 수면·운동·식습관 등 일상 속 건강관리까지, 궁금한 점을 AI 챗봇을 통해 24시간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맞춤형 답변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의료·AI 전문가 자문단의 검증을 거친 공신력 있는 보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변을 제공하며, 국가 보안 규정에 따른 암호화 체계를 적용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AI 건강상담 챗봇 개방은 공공 보건 데이터를 국민에게 다시 돌려드리는 데이터 기반 공공 AX(인공지능 전환) 행정의 대표적 사례"라며 "많은 국민이 챗봇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일상 속 자발적인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생활습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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