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기행 공지가 떳다는 고향 선배님의
연락을 받았다.
지방 에 살고 있기에 그동안카페모임 참석이
힘들었는데
다행히 맛집기행 일행이 군산을 경유하여
점심식사 를 하므로 군산에서
합류 하면 어떻겠냐는 선배님의 의견 이셨다.
공지 를 읽어보니 비응항 이었다.
비응항 이면 집에서 시내버스 를 타고가면
쉽게 합류가 될것 같아서 얼른 대기자로 등록을
하였다.
다행스럽게도 1번대기자의 효과를~~~
아침에 집을 나서려고 하니 비가 슬슬 뿌리기
시작 한다 .
그냥 빗속 을 돌파할까 생각하는데 마침 마루에
접이식 우산이 보인다.
얼른 베낭 주머니에 우산을 챙겨넣고
집을 출발
비응항에 도착하니
장대처럼 굵은 비가 사정없이 내리친다.
가져온 우선을 펼쳐드니
아뿔싸 ~~~
우산이 아니고 누나의 양산 이었다.
접었을적 색상이 까만색 이어서 의심없이
가져왔는데 누나의 양산 이라니..
식당으로 들어서서 5670을 찿았는데
1시반에야 도착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한켠을 가리키는면서 저기계시는분도
일행이라 한다.
드디어 일행이 도착
선배님외엔 딱히 아는 사람도 없었는데 띠방에서
사진으로만 보았던 분이 내맞은편 자리에 앉는다.
반가워서 얼른 나 무악산 이라고 하니
금새 알아본다.
저녘에 신나는 노래방 파티가 있었다.
노래도 잘 들 부르시고 춤들도 잘 추시고~~.
하지만 노는거에 쑥맥인 나는 자리에만 앉아
있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아침에 기상하여 창밖을 보니 산위에 안개가
보기에 좋다.
말로만 듣던. 사진 으로만 보았던 궁남지 연꽃방죽
도 구경하고 백마강과 부소산성도 보고
밥도둑 돌게장정식에 풍천장어구이.오랜만에 먹어본 보리밥 비빔밥도 좋았다.
즐거운 1박2일의 맛집기행 이었다.
서울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려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무엇보다 집이 염려가 되어서
나는 궁남지에서 헤어지기로 하였다.
그냥 도보로 버스타는곳으로 가려고 하였지만
다행히 버스기사님께서 위치정보를 검색하여
논산행 시내버스 타는곳에서 내려 주었다.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논산역에서 10분후에 집에오는 기차를 타고서
무사히 집에 도착~~~^^
넝쿨을 헤쳐보니 참외 두개가 익었다.
같이하신 님들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길요.
첫댓글 무악산 후배님
무사히 집에 도착하셨군요 좋은추억 한가지를 가슴에 담으셨습니다
서울에 도착 집에가는 전철 안입니다
비도오고 날씨는 흐렸지만 맛기행1박2일 행복했습니다
돌개장에 고창 풍천
장어 에 맛있고 즐거웠지요
후배님과 처음으로
같이 해서 좋았습니다
그곳 고향에서 늘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예.부여 로타리에서 내리니 바로옆에 논산행
시내버스가 있었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논산역에 가서 기차시간도
금방 연결되어서 편하게 돌아 왔지요.
이 코스는 제가 백마강 를 찿을때 이용했던
코스 이기도 합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많은분들과 첫번째 1박2일
여행을 하여서 좋은 추억도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무악산님 동행 회원님들하고 같이 동행을 하셨군요
잘하셨습니다 날시가 덥고 비가 와서 고생은 하였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처음 5670을 따라서 1박2일 여행을 하여
보았읍니다.
비오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좋은여행 이었네요.
고맙습니다.
잘했네요.
장마철인데 날씨도 괜찮았던것 같고요.
비응항에서 내려서 작은양산에 의지하여
장대비 속을 헤치며 만나기로한 돌게장정식
집을 갈때가 제일 험난했던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동안 무악산 님 글이 안 올라와서
나름 궁금했답니다~
이번 여행 참 잘하셨네요~
카페의 일원으로
찐 행복을 느끼셨을 거 같아요~
무악산 님의 글
자주 읽을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카페행사에 처음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나
보니 참 잘한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카페 따라 여행도 자주가려고
합니다.
예.제가 한동안 글을 올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강, 안개가 흐르는 산 멋있습니다.
가고 싶었으나 못간 제가 사진과 글로 대리만족합니다.
낭만님께서 올리신 글을 보고서 감기 에
걸리신걸 알았읍니다.
쾌유하시어 다음엔 꼭 참석하시시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감사합니다
무악산님~
참외가 탐스럽게 빛깔도 예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넝쿨속에 숨어 있어서 그동안 몰랐었네요~.
어제 넝쿨을 헤쳐보니 익어 있습니다.
좀 이따가 참외밭 전체를 수색하여보니
많이 익어 가네요.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멋집니다
잘 다녀 오셨군요
싱싱한 참외 열린것을
보니 고향 생각이 납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비도 내리고 어제는 뜨거운
햇빛이 내려쬐고 하였지만 여행길은
좋았습니다.
장마가 한창이면 참외나 수박들이 썩을수도
있어서 오늘 익은 것들을 따주려고 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요 ~.
고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참외가 잘 익었군요.
일박이일 볼거리에 먹거리까지 무
악산님 즐거운 여행이셨겠습니다. ^^~
다행히 군산의 맛집을 경유한다기에
쉽게 참석을 하였습니다.
맛집에서 기다리다가 카페회원님 들을
만나보니 처음뵙는 분들 이었어도 반가웠읍니다.
장어 구이가 좋았는데 앞으로장어는
제가 직접 잡아볼 생각입니다 ~~.
고맙습니다.
노오란 참외 두개가 주인을 기다리듯 쏘옥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무악산님 반가웠어요
귀국하여 농촌생활의 이모저모를 삶방이나 원예방에 올리셔서
게시글과 댓글을 주고받은적 이 있기에 기억합니다
여행 이튿날 아침 숙소 현관앞에서 어떤이가 무악산님 부르는소리에
돌아보니 제가 그동안 느꼈던 무악산님의 이미지완 달리 스마트한 인상좋은 분이었네요
카페여행에 참석하셔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니
앞으로도 종종 회원들과의 좋은만남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처음 떠나는 카페동행에서 저의 닉네임을 들으시고 기억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올렸던글에 목연님 댓글을 보았기에
저도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여행길에 인사를
할수 있어서 반가웠읍니다.
벌써 귀국한지도 2년반이 넘었는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나홀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번 맛집기행에 참여한것은 참 잘했다 생각
합니다.
아침에 텃밭 참외.수박넝쿨들을 살펴보니
참외 수박이 많이 익어갑니다.
목연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무악산님 여름 캠프에
참석하셨다니 반갑습니다
비왔지만
산책길 걷다보니 옷은 젖었지만
낭만의으로 대충.ㅎ
밤에 등장한 놀이한마당
ㅎ노래와 막춤은
동행님들의 단합
멋진 밤 보내고
토요일 연꽃 구경은
찌는듯한 더위
피서온 기분으로 전환
마지막 출렁다리 인증샷으로
마무리 서울행 즐거운
여행 1박 2일이였습니다
참외가 더위를 잊게하네요
제가 처음 참여하는 것이라서 회원님들
하나하나 를 잘알지를 못하였어도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여행길은 본래가 비에젖고 땀에 범벅되고
산전수전 다 겪어야 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푹찌는 폭염아래 둘러보았던 연꽃방죽 도
즐거웠습니다.
참외에 오이에 더위를 견디는데 좋은 먹거리
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