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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상세 스팩 및 연비 등이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최소 4,000만원이상을 예상하는듯 합니다.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 정도인데...
딱 보면 일단 그랜저와 그다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소나타보다 그랜저가 많이 팔리니 소나타를 포기하고 그랜저에 올인..
그리고 그랜저을 보고 잇는 고객에게 아슬란과 제네시스로 업셀링 전략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 이제 현대자동차는 고급브랜드이다 라는 이미지 메이킹을 할련지...
현대가 차를 잘 만든다는 평가를 얻지는 못하지만, 차를 잘 판다라는 느낌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아슬란을 구입할수 있는 예산이면 아주 다양한 수입차를 구입할 수 있다는것인데...
과연 이차가 출시를 하고 어떤평을 어떤 영향력을 보일지 궁굼하군요...
물론 전 그 예산이면 SM7 혹은 수입차로 고고싱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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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랜져랑 가격만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을까요
스팩 및 옵션으로는 채울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현대에서 호갱들에게 "이것은 그랜저보다 고급차입니다"리는 식으로 인식시키는 전략을 사용하지 않을까합니다.
저가격에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면 자동차로서는 게임이 안되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예전부터 빠이빠이 했습니다~~
어차피 껍떼기만 바꾼 그렌져.....
그래도 대부분의 나이드신 호갱님들은 모르겠죠~
몰라서 여쭈는데요... sm7이 그랜저보다 좋은 평을 듣나요?
핀매량이나 여러의견을 보면 SM7이 좋은평은 없더라구요.
근데 디자인이야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초창기 SM5때 민족을하고 아버지 산타패에서 현대에 실망하고 삼성자동차에 큰 애착이 생겨서인것 같습니다. 그냥 전 SM7이 마음에 드네요~~^^
이거 그냥 그랜져 후속같은데.. ag...
말 그대로 업셀링 전략으로 내수시장 전체의 대당 마진을 좀 더 먹어보겠다 이런 느낌입니다. 국민차를 이제 그랜저로 포커스를 맞추고 상위개념의 차량을 내서 전체적으로 마진을 크게 먹어보려는 거겠죠. 극단적으로 모닝 10대 파느니 에쿠스 한대 팔겠다 이거 같습니다.
ㅎㅎ 경쟁차종들이 너무 괜찮은게 많네요.야비한 기업
그냥 껍데기만 살짝 바꾼 그랜져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젠 차를 잘 만들어 보겠다는 신념은 뭐 이미 사라진지 오래군요.
어떻게 하면 눈속임 해서 돈을 벌겠다는 느낌만...
현재도 이미 잡을수 없을만큼 (혹은 넘사벽인) 앞서가는 외제 브랜드들은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무장하는데
현기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어떻게든 내수에서 빼먹을 생각만 하고 있으니
심히 미래가 걱정됩니다.
현대차 편을 들려는 것은 아닌데, 몇가지 정보는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껍데기만 바꾼 그랜저인지는 아직 내부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이른 판단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그랜저보다는 제네시스에 좀 더 가깝습니다. 2. 아슬란의 프로젝트 명은 그랜저 라인(xg-tg-hg)과 같은 ag 입니다. 즉, 그랜저의 연장선상에 있는 차임이 예전부터 너무 많이 드러나서, 현대 측에서도 차별화를 주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3. SM7의 파워트레인은 현대의 그것과 비교하면 솔직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AS나 기타 다른 요소를 포함한 브랜드 평가에 있어선 SM을 함부로 까면 안되겠지요.
아슬란은 눈속임으로 돈벌려고 만든 차는 아닙니다. 심지어 타깃 층은 그랜저 구매력 혹은 그 이상이 있는 30-40대가 메인입니다. 이들이 4천만원을 쥐었을때 3시리즈,A4 같은 수입차량으로 빠지는걸 막겠다고 나름 전략적으로 내세운건데 문제는 그 전략이 완전히 틀렸다는거지요. 아마 사전계약 결과가 공개되면 좀 더 자세하게 드러나겠지만, 현재 계약을 마친 고객은 "제네시스는 좀 부담스러운 50대" 혹은 "조금 품위있는 세컨카를 찾는 40대 중반 이상"으로 나타날 것 같습니다. 즉, 타깃 고객 설정 및 기타 전략이 완전히 틀렸다는거지요.
현대는 위기입니다. 자동차 회사로서 "어떤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철학도 없는데, 이것저것 손대다가 결국엔 "원가절감으로 이윤을 추구하자"는 형이하학적 그룹 운영 방침이 점점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말씀들 하신대로 현대의 이미지는 야비함, 사기꾼, 흉기, 현기차 안삼...이런쪽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는데 지금 젊은 층이 구매력이 생겼을때 과연 현대의 프리미엄 차량을 구매하겠는가...좀 의문스럽습니다. 사실 수입차라고 그렇게 나을 건 없거든요. 그러나 자국 회사의 자국민 차별, 자국민 눈탱이 등이 반발심을 더 크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shooting 흉기가 정신 좀 차렸으면...
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데 그랭이 오너로서 그랭이 카페에서 주서 들은걸로는 플랫폼이라고 하는게 소나타와 그랜져가 같은걸 쓴답니다. 아슬란도 그랜져와 플랫폼을 공유한다는건 소나타와 공유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제네시스는 에쿠스와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그래서 그랭이와 제네시스는 급이 다른차라고 인식하는데 아슬란이 아랫급이면 화려한 옵션말고는 딱히 승차감이 좋아지진 않을듯 합니다.
지금 아슬란은 쉽게 말하면 고급형 그랜져에요. K7이랑도 비슷합니다. 조금 더 좋은 하체를 가진 그랜져+K7이라 봐야해요.
그랜져급 차량 신차를 만들어도 가격은 올려야하겠고.. 더 올라가면 더 원성을 사게 될거고.. 신차라고 껍데기 살짝 바꾼 그랜져랑 K7 고급형이라 봐야합니다.
실내보면 그랜져랑 여러가지 조합해놨다라는 느낌이 딱 듭니다. 전륜구동차중에서는 제일 고급이라고 해야겠죠?
그랜져 구매고객을 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마인드인데.. 실패작이라 봅니다. 뒷태도 정말 안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