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임 애 월
팽나무 밑을
지나
하귤이 서너 개
떨어져 뒹구는
나팔꽃 핀
올레 끝에
작은 등
걸어 놓으신
어머니
내 어머니
첫댓글 따듯한 집이 그립습니다.간략하면서도 울림있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따듯한 집이 그립습니다.간략하면서도 울림있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