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우즈벡 항공타고 런던 저녁9시 도착. 숙소는 custom house hotel 2박
우즈벡 항공이라 불안했는데 좋았구요. 숙소는 4존이지만 런던탑과 런던 브리지 근처에
있어 불편함이 없었어요 one day1-4존 끊어 갔음
7/8 트라팔가 광장에 사자가 안보여 헤매었어요.^^ 공사중이라 가려져 있었답니다.
7/9 버킹컴 궁전 보려갔는데 사람들 엄청많았구 일찍와서 자리잡았지만 명당자리가 있는듯..
궁전 문앞인 것 같아요. 근위병들이 밖에서 궁전안으로 들어가서 교대식을 해서 관광객
들은 문에서 바라보는 식이랍니다. 문입구만 열려있고 그쪽에는 못 서있답니다.
7/10 파리로 가는 유로라인 저녁 8시 30 분탔는데요. 한국에서 미리 예매했구요. 가격은 2인
128500원, 예약비 2인 12000원.버스 불편하다던데 좋았구요. 단지 에어컨이 빵빵해서
추웠습니다. 도버해협때는 크루즈안으로 들어가 2시간 정도 있는데 크루즈 구경하던가,
쇼파 등에서 자던가 하면 되여. 크루즈 좋았습니다.
숙소는 파리에 전망좋은집 3박. 첨으로 민박집에 머물렀는데 1존이라 무척 편했구요.
숙소는 깔끔하고 안전했습니다. 특히 언니 음식솜씨가 뛰어나 식사 꼭꼭 챙겨먹었습
니다.^^
7/11 파리에 3박이상 하실분은 까르뜨 오량쥬 1주일권 하시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교통비
절약가능함. 사진1장 필요하고 수요일 이전에 구입가능합니다.1인 16유로인가 했어요.
7/12 에펠탑 야경 해질녁에 이쁘다고 해서 10~11시 맞쳐 갔다가 줄만 1시간 정도 서있고
해는 지고 제 앞에서 젤 꼭대기 층 마감되어 2층까지 보고 왔어요. 참, 야경보고 돌아
오는 길에 지하철 제 앞에서 막차 끊어지고 12시 30분쯤인가...결국 택시타고 갔어요.
T.T
7/13 센느강 해질녘 유람선 타기 강추구요. 한국어 안내들으면 짱 좋습니다.
야간열차 파리->취리히 쿠셋으로 갔구요. 파리 도착하자마자 유레일개시하고 예약했어
요. 참, 유레일 개시할 때 첫사용이 야간열차일 결우 7/13 저녁 7시 이후면 7/14일로
쓰잖아요. 근데 저는 개시해주는 사람이 7/13일 써서 나중에 낭패봤어요. 확인제대로
못한 제가 잘못이죠. 예약비는 2인 36유로인가 했어요.
7/14 취리히 6시24분 도착. 취리히 짧게 관광하고 9시35분 기차타고 루체른 관광, 루체른
짱 좋아요. 루체른에서 첨으로 투어버스탔는데 1인 10유로임. 별로입니다. 그냥 걸어
다니심이 좋아요. 그리고 인터라켄 가는길에 브리엔츠역 내려 유람선 무료탔는데
(유레일패시유효시) 완전 강추입니다.!!
7/15 융프라우 등정했는데 저는 다행히 날씨가 좋았구요. 할인쿠폰으로 라면도 위에서 먹고
좋았음. 옷은 반팔입고 가서 추울때는 잠바 걸쳤어요. 참고로 위에서는 가격이 비싸서
먹을 거 들고 가세요 저는 늦게 올라가서 내려올때 클라이샤이덱에서 그린발트까지
하이킹할려고 했는데 못해서 무척 아쉬웠구요. 경치가 무척 죽입니다.(자전거 대여
없음)
인터라켄동역-루체른-알타골다우-베니스로 갔습니다. 알타골다우-베니스행 야간열차
비는 파리는 예약불가능이라 취리히 도착하자마자 해서 2인 78sfr들었습니다.
7/16 베니스 7시 23분 도착, 곤돌라 100유로인데 잘만 고르면 80유로 가능함. 베니스 관
광후 피렌체 이동. 예약은 취리히에서 해서 2인 48sfr들었습니다.
숙소는 hotel archi rossi 1박 예약하고 갔는데 카드이상으로 취소(해외용 결재 가능
한 카드)되어 바로 옆에 hotel로 갔는데 직원들은 무척 친절하고 숙소 괜찮았지만
아침식사는 완전 꽝이었습니다. 빵한조각, 음료수,.,
7/17 피사 짧게 구경하고 로마 저녁 9시50분 도착.
숙소는 떼르미니 역 근처 parker hotel 3박
우선 숙소는 이때까지 머문 것 중에 젤 불편했어요. 수돗물 압이 세서 바닥까지 튀고
샤워실 낡고 청소상태 안 좋고..아침식사는 괜찮았어요.
7/18 콜로세움 늦게 가서 엄청 기다렸구요. 팔라티노함께 관람시 11유로이고 학생할인안됩
니다. 제 여행중 학생할인은 오르세미술관, 바티칸만 받았습니다.
트레비 분수 관광이 저녁이라면 참고로 그 근처 역이 9시에 끊겨서 버스 탔습니다.
버스는 175번 떼르미르역에 가구요. 무진장 사람이 꽉차 소매치기 조심 필수입니다.
제 일행도 당할 뻔 했답니다.
7/19 바티칸 또 늦게 가서 줄 서고..하지만 제 여행중에 아사리 오후 2시 이후면 줄이
없더라구요. 제 경우 매번 오전 10~11시쯤 가다보니 줄 서는 것 같아요. ㅋㅋ
참, 바티칸 한국어 오디오 된답니다. 감동~근데 전 여권안들고 가서 못 들었답니다.
(여권필수) 오디오 빌리는거 1인 6유로임다.
7/20 로마 피우미치오 공항행 기차 11유로 끊고 공항도착.(유레일 1등석 패스 유효자 무료)
참고로 아침에 공항출발시 미리 공항행 기차비를 타바코에세 끊으면 싸다네요. 저는 당
일날 아침에 끊을려는데 8시30분쯤 역에 타바코 문 닫아있어서리..
저의 여행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전 여행 준비전에 이 카페의 정보 무척 유용했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여행 잘 갔다오세요. 화이띵~~@@
첫댓글 오우~도움 만땅이예요!^^
좋은추억 가져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