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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 제 7회 중국 인터넷매체 토론회가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亚)시에서 열렸다. 국무원 언론사무실 부주임 차이밍자오(蔡名照)는 개막식에서 “과학발전관을 실현하기 위해 인터넷매체의 건강하고 빠른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밍자오는 “이번 토론회는 전국 인터넷매체에 당의 17대 정신의 새로운 형세를 깊이 깨우치게 하기 위해 열렸다. 얼마 전 폐막한 당의 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사회주의 문화 건설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국가 문화실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 문화실력과 인터넷매체의 새로운 발전을 주제로 열렸으며 17전대의 정신을 실현시키고 인터넷문화건설을 위한 깊은 사고와 실질적 행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특색 있는 인터넷문화를 건설하고 사회주의 선진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강한 추진력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7차 전국대표대회는 사회주의 문화 발전을 중대한 임무로 제안했으며 이는 인터넷매체 발전에 다음과 같이 새로운 과제를 제시했다 : 인터넷매체는 현재 발전사상 유래 없는 기회를 맞았다. 인터넷매체는 반드시 자각적으로 사회주의문화 발전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사회주의 선진문화의 새로운 기지를 전파하고 공공문화서비스를 개척하며 국민의 건전한 정신문화생활의 신공간을 열어야 한다. 또한 사회주의문화건설의 역사적 기회를 맞아 17전대의 요구대로 인터넷문화상품의 공급능력을 높이고 풍부한 인터넷문화의 전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문화의 법적 관리를 강화하며 시대상을 반영한 고품격의 인터넷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차이밍자오 주임은 인터넷매체가 과학발전관을 실현하고 건강하고 빠른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음 4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 조화로운 사회건설을 위한 좋은 인터넷 토론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확한 지도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 2. 인터넷이 큰 영향력을 갖춘 문화사상의 무대가 되어야 한다. 3. 내용면에서, 기술면에서 발전을 추진하고 인터넷매체의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4.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 개발을 위해 인터넷매체의 발전가능성을 넓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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