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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07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
《경 제》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설 연휴 1박2일간 시안 반도체공장 찾아 직원 격려하고 中 고위관계자 만나...'반도체 성장 확신'…中 투자속도 안 늦춘다...가격급락에 '투자신중론' 나왔지만 2공장 설립 예정대로 진행키로
♧ LG화학 `중·대형`·삼성SDI `소형`…전기車 배터리 선전...LG화학, 매출 1조 흑자전환..,삼성SDI, 소형전지부문 1위...공격적 투자 확대로 우위 지속...제2의 반도체, 배터리 코리아 질주
♧ 문화재 근처라고...서울 도심 수소충전소 5곳 중 2곳 불허...현대차 계동사옥 인근 설립 제동...'규제 샌드박스' 시작부터 무색
♧ 한은 올해 명목 수출증가율 -1.4% 전망…3년만의 감소 우려...실질증가율 전망(3.1%)보다 4.5%p 낮아…반도체 단가 떨어진 영향...명목 수출증가율, 2016년 5.9%↓, 2017년 15.8%↑, 2018년 5.5%↑...3년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질 위기
※ 명목 수출 : 수출 금액에 물량까지 고려한 수치로 수출로 벌어들인 돈 의미...정부가 집계할 때 쓰는 수출 통계
※ 실질 수출로 : 가격을 배제한 채 물량만 따진 수치...한은 등에서 경제성장률 추정할 때 사용
♧ 독일, 일본, 중국...얼어붙는 주요국 수출, 냉기도는 한국경제...무역전쟁ㆍ경기둔화 타격 본격화...정부, 수출 촉진대책 마련 TF 구성
♧ 3대 노동정책 표류…기업 경영계획도 '올스톱'...탄력근로제 확대·ILO 비준 협약...민노총 불참에 경사노위 논의 스톱...최저임금 개편안도 노동계 반발.. 2월 임시국회...문턱 넘을지 미지수...기업 투자·채용에 '최대변수'로
♧ '조선 빅딜' 고용보장 추진될듯…헐값·특혜시비 과제로..."현대重·대우조선 인력감축 불필요"…합병 중장기 추진될수도...경영권프리미엄 포기에 "산업구조 재편이 먼저…'스토킹 호스'도 불가피"
ㅇ 당분간 인력감축 없이 독립체제…"합병 불가피" 관측도
ㅇ '손해보고 털었다' 지적…"자금회수보다 산업경쟁력 차원"
ㅇ "성공률 높이기 위한 '스토킹 호스'일뿐…특혜·역차별 아냐"
※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 미국에서 부실기업 회생 때 주로 쓰이는 방식...부실기업 인수의향자를 미리 확보한 상태에서 공개입찰을 진행하는 것
♧ 개성공단 중단 3년...재가동 전망 안갯속…북미협상서 물꼬 트일까...남북 정상 "조건 따라 우선 정상화" 의지에도 제재 벽 높아...美 상응조치 검토 과정서 '정치적 의지' 발휘 주목…南공감대도 중요
♧ '자동차 232조' 관세 임박…김현종, 美정부에 한국 제외 요청...행정부·의회·업계 접촉…"한미FTA 개정·한미관계 고려해야"...철강 쿼터 제도 개선·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협조도 요청
※ 무역확장법 232조 : 미국의 통상 안보를 해친다고 판단될 경우 수입량 제한, 고율 관세 부과 등을 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법
♧ 지방이 죽어간다..."포승산업단지 5~6곳 임금도 못줘"..."인력·공장 가동 줄여도 치솟는 인건비 감당 못해"...폐업하는 상가마저 속출
《금 융》
♧ 부동산 냉각에 확꺾인 은행 가계대출…22개월만에 가장 둔화...1월 주담대 증가폭 전월의 반토막…개인신용대출 두달째 감소
♧ 은행권, '민간 중금리 신용대출' 경쟁 본격 시작...케뱅·하나銀·기업銀 톱3...은행연합회 신용대출 비중분석...카뱅·국민銀도 곧 상품출시...인터넷銀 가세로 시장 급성장...빅데이터로 심사모델 정교화...올해 금융사간 쟁탈전 예고
♧ 주식도 해외 직구시대…“잘나가는 3글로벌 기업 투자해 볼까”...지난달 외화주식결제 23억달러...매수금액 전달보다도 40% 증가...아마존·MS·넷플릭스 등 인기...증권사들도 투자자들에 발맞춰 ‘글로벌 원마켓’ 등 관련서비스
♧ 2금융권에서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금융당국, 올 상반기 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제2금융권에 일괄 도입 방안 검토...DSR 규제 도입시 이미 은행권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 추가 대출 어려워질 수도
《기 업》
♧ 인도 탈환 노리는 갤럭시M 폭발적 반응...아마존 인도 사이트에서 판매 시작한 갤럭시M10과 M20 1차 판매분, 3분만에 매진...갤럭시M시리즈, 지난해 샤오미에 인도 스마트폰 시장 선두 자리 내준 삼성전자가 1위 탈환 위해 내놓은 대응책
♧ 삼성 이어 화웨이도 이달 폴더블폰 공개...24일 바르셀로나서 행사…5G 지원 암시..."삼성 폴더블폰, 예상보다 얇고 세련"...삼성 신제품 홍보영상 유출돼...美경제지 포브스등 외신 호평...삼성, 20일 美서 인폴딩 제품 공개 예정
♧ 삼성-LG, 유럽 'ISE 2019'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자존심 대결...삼성전자, QLED 8K 사이니지 신제품 대거 선보여...LG전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신기술로 맞불
♧ 삼성·LG, 컨버터블 노트북 신제품 출시...펜 vs 그램 맞붙는다...LG 그램, 투인원 제품 출시...1.1㎏으로 가벼우면서 내구성 갖춰 ...삼성 노트북 펜, 컨버터블 분야 개척...2배 빨리진 S펜 강점
♧ ‘맞수’ 벤츠ㆍBMW, 미래차 투자 손잡았다...차세대 콤팩트카 공용 플랫폼...처음으로 공동기술 개발 나서...현대ㆍ아우디 수소전기차 협력...혼다ㆍGM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완성차 업체들, 비용 분담하며 IT기업에 맞서기 위한 생존전략
♧ 롯데케미칼 美 EG공장 완전가동..에틸렌 450만톤생산 '초읽기'...3조원 투자해 에틸렌100만톤+EG70만톤 생산능력 신규 가동
♧ 알리바바도 "손잡자"···이랜드 20년째 중국 질주 비결...중국시장 20년 성공 노하우 전수...알리바바가 이랜드에 직접 요청...중국 이랜드 브랜드관 20개 모두 흑자...이커머스 통해 전세계로 영토 확장
♧ "이번엔 풀릴까"…현대, '금강산·개성 경협 재개' 기대감 고조...금강산관광·개성공단 주사업자…SOC 사업권 논의 구체화도 '주목'
한화 M&A실탄 장전···北美 태양광 정조준...종합화학글로벌 2,000억 확보...美 태양광업체 품어 시너지 노려...미래성장동력 에너지 육성 가속
♧ LS엠트론, 지난해 국내 최초로 연 2만대 돌파…10시간만에 트랙터 한 대 완성...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글로벌 '톱5' 진입 기대
《부동산》
♧ 매수자 관망세에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1,857건으로 6년 만에 최저...용산, 매매거래 20건 그쳐…강남지역도 급감...송파구 중심 전월세 거래는 활발
♧ '매수실종' 주택시장 돌파구 찾을까…다주택자, 집 내놓을지 관심...전문가가 말하는 설이후 부동산시장...봄 이사철 실수요에도 거래절벽 지속...다주택자 절세책 고심…매매보단 증여...강남發 하락세 강북으로 전이 가능성 제기...분양·토지·경매 등 대체투자 출현 가능성↑
♧ 주택 매매 설 연휴 후엔 늘어났는데…올해도 거래 살아날까...최근 5년간 모두 매매량 증가...2014년엔 40.1% 폭증하기도...올해엔 시장 분위기 사뭇 달라...“아직 집값 비싸다는 인식 많아...증가해도 소폭 그칠 것” 전망 우세
♧ 설 연휴 이후 건설사들, 아파트 분양 쏟아낸다...작년 같은 기간 두 배에 달하는 물량 분양..이달 중 전국서 1만 4,956가구 분양...수도권 공급 5.5배 급증...청량리·대구·대전에 알짜 단지 '분양 큰 장'...'로또 중의 로또' 청량리역 주변 2곳 기지개...1,000가구 이상 대단지 많아 흥행 여부 '관심'
《사회.유통》
♧ "흑룡 띠(2012년새) 초등신입생 온다"...활기 도는 아동가구 시장...올 48만여명 입학...5년來 최대...한샘·현대리바트 1월 매출 급증
♧ 건강할 여유 없는 2030대 자영업자, 노후 대비도 부족...건강식품 소비에 연간 39만원 가량 지출...잔병 치료 적지만 입원보험금은 더 많아...스트레스는 술 한 잔으로 푸는 경향 커
♧ 兵 휴대전화 사용·평일 외출 전면 시행…긍정평가 속 우려도...분·소대 단위 지휘관 승인 하 가벼운 음주도 허용...병사 기강 해이 우려…軍 "철저한 교육"
♧ 한국교육개발원(KEDI), 6일 2018교육여론조사 발표...지난해 8월6일~9월3일 전국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성인 남녀 2,000명 대상 실시
ㅇ 초중고 학부모 32%, "2~3년 전보다 사교육 심화"…11%p 늘어...
'변화없다' 52%…12%p↓...유아, 초·중·고 자녀 부모의 88.4%와 고교생 학부모 95%, "사교육비, 가계에 부담된다"
ㅇ 성인 29% "대입, 수능 가장 많이 반영해야" 최다…내신 11%로↓...대학생 학부모 수능 더 선호...46% "일류대 위주 입시경쟁 유지될 것"…34% "변화없다"
ㅇ 학부모 47% "해외 고교에 유학 보내고 싶다"…고교교육 불만 커...고교만 '유학 의사' 더 높아...53.7% "고교 잘 못하고 있다" 평가…'잘하고 있다' 8.6%
♧ '불황 무색'…백화점 한우 등 고가 설 선물세트 불티...건강상품 인기 치솟고 고급 선물세트 완판 속출
♧ 지난달 최악 미세먼지 "82%가 중국 탓"…국책기관 분석...국내 발생 직전 中 주요지역도 고농도 발생
♧ 한겨울 불붙은 에어컨 시장…위니아·캐리어 '넘버3' 쟁탈전...삼성·LG·위니아·캐리어등 잇따라 신제품 출시…여름철 성수기 선점 전략
♧ 휠체어 타는 교통약자들 이용할 수 있는 저상버스 877대, 올해 전국에 보급...국토교통부,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올해 보급하는 저상버스 규모 작년(802대)보다 9.5% 늘린 877대로 확정
♧ 美 1위 전자담배 '쥴' 국내 출시 임박…담배업계 '촉각'...USB 방식 '액상형' 전자담배로 온라인 구매 가능·가격 경쟁력 높아...궐련형 전자담배의 반값 수준.. 오는 4월께 국내 출시 예상
♧ '김용균' 연료·환경설비 운전 직무 2천200여명을 발전공기업이 직접 고용 방안 합의...전환방식이 관건...발전 5사 통합 자회사·한전산업개발 공기업화 등 거론...경상정비 3천명 추후 논의…민간업체 일감 박탈 우려도
《국 제》
♧ 트럼프·김정은, 27일부터 '1박2일' 베트남서 만난다…다낭 유력...트럼프 신년 국정연설서 회담 일정 발표…장소 공개 안했으나 다낭 점쳐져 ..."이달말 미중 정상회담 연다"…북미·미중정상회담, 다낭서 연쇄 개최 가능성...스티븐 비건 美대표, 오늘 평양서 실무회담 착수…비핵화-상응조치 '디테일 협상'
♧ 슈퍼빅딜 관측에도···갈길 먼 미중 무역협상...외신 "中, 北 비핵화 보증 땐 美 무역전쟁 이슈 양보" 예상 속 트럼프, 의회에 무차별 관세 권한 요구···내주 실무진 협상 변수
♧ 트럼프, 국정연설 보호무역 강화 예고..."中 기술 도둑질 끝내겠다"…'무차별 관세법' 촉구..."불공정 무역관행 종식 위해 中의 구조적 변화 반드시 필요...美 상품에 관세 부과하면 똑같은 상품에 똑같이 관세"
♧ 시진핑 통제 강화에…차이나머니, 미국 부동산 시장서 빠져나간다...中 자본의 미국 부동산 매수 2012년 이래 최저치...“시진핑 해외 자본 투자 단속에 따른 것”;..물류 창고, 편의점 등 소규모 투자는 계속
♧ 러시아 포함한 ‘OPEC+’ 결성 추진…유가 요동치나...러·사우디 영향력 확대 우려에 이란·이라크·오만 등 강력 반대...사우디, 대안으로 3년 시한 제시...러는 아직 공식입장 표명 안해
♧ 교황, 수녀들에 대한 사제들 성폭력 첫 인정..."일부 신부·주교 비행…계속되는 사태에 해결 노력중"
《정 치》
♧ 문대통령 "국민안전 챙긴 공직자에 감사…희망찬 봄 맞았으면"...설 연휴 마무리 소감 밝혀…"행복한 명절이 행복한 일상으로 이어지길"
♧ 문대통령, 부친 산소 성묘…참모들과 떡국 대신 평양식 온반...김의겸 브리핑서 연휴일정 소개…김정숙 여사 "평양서 오실 손님 생각"...문대통령, 『사랑할까, 먹을까』 읽고서 "동물의 공장형 사육 바뀌어야"..."양산 집 뒷산 나만의 산책길…사람 발길 많아져" 아쉬움 드러내
♧ 靑, 2차 북미정상회담 공식화에 "환영…실질적 진전 기대"..."美·베트남, 총칼 겨눴지만 이제 친구…베트남, 북미 새역사 쓰기 좋은 배경"..."구체적 지역 북미가 발표할 것"…文대통령 베트남行 가능성 "크지 않아"
♧ 민주당, 창원성산 보선에 공천…"당 후보가 이기는 데 집중"..."패배 위한 연대 할 필요 없어"...정의당, 故노회찬 지역구 '수복' 총력전…창원성산 보선 한국당과 1대1 구도 기대...민주당, "후보 난립하면 필패" 당내 고민도
♧ 나경원 "'김경수 구하기' 올인한 與, '文 구하기'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與의 ‘野, 대선 불복’ 공격에...나경원 “언제 대선 불복한다 했나...단지 진실 알자는 것”
♧ "북미정상회담 피하자"…한국당 전대 '연기론' 쟁점 급부상...·洪 "전대 미루자"·黃 "일정대로 가되, 미뤄도 상관없다"..."6·13 지방선거 하루 전 1차 회담하더니"…야당 탄압 음모론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