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말하기 전 세가지 칭찬"
[골로새서 4: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요한복음 15: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어느 날 아들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 이야기를 하려면 세가지를 자문해야 한다. “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가지요?”
“첫째,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나겠어요? 진실이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둘째, 선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그만 잊어 버리거라.
남 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되느니라.
확인도 안된 이야기를 과장해서 폭로하면 안되느니라..”
이제부터는 남 이야기는 칭찬으로 해 보세요..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어느 마을에 두 청년이 있었는데, 그들이 비슷한 시기에 결혼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결혼을 하자마자 매일 한 가지씩 아내의 단점을 지적했고 절대로 아내의 장점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몇 가지 단점만 고치면 완벽한 아내가 되리라고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보기 좋게 빗나갔습니다.
그의 아내는 완벽해지기는커녕 점점 더 성격이 나빠져만 갔습니다.
그 가정에는 하루도 싸움이 끊일 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아내의 장점을 찾아내어 하루에 한 가지씩 칭찬했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는 많은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단점은 남편인 자신이 채워주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늘 장점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가정에는 늘 웃음꽃이 피었고 부부는 더없이 행복했습니다.
당신은 어느 가정에서 살고 싶습니까?
내가 남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고, 남을 칭찬하는 마음이 자꾸 내 마음에 생기면 내 마음이 물댄 동산처럼 아름다워집니다.
그런 마음속에는 아름다운 믿음의 꽃도 피고, 열매도 맺힙니다.
그러나 언제나 날카롭고 남을 비판하고 남을 정죄하는 마음은 사막 같아서 무엇을 뿌려도 안됩니다.
결국 자기가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사랑의 안경을 끼고 보아야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의 장점, 그 사람의 좋은 점이 많이 보입니다.
비판의 안경을 쓰고 보면, 어느 누구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인간을 아시기에 하나님은 인간은 사람을 비판하고 정죄할 자격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칭찬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죄를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처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인정하기만하면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나오기만하면 흰눈같이 양털같이 해주시겠다 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기 죄를 인정하는데 30년이 걸리고, 40년이 걸리고, 너무 늦어서 영영 기회를 놓치고 마는 사람도 있습니다.
창조주는 인생의 겨울 속에서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보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약은 척박해진 마음에 생명을 움트게 하고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도 해내게 합니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직장상사가 직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칭찬과 격려’입니다.
잭 웰치 전 GE 회장은 어린 시절 심한 말더듬이어서 놀림감이 되곤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머니는 “네가 말을 더듬는 이유는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입이 그 속도를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걱정마라. 넌 잘하고 있단다. 너는 커서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격려해줬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대로 세계적인 경영신화를 이룬 사람이 됐습니다.
잠재력을 깨우는 ‘칭찬과 격려’는 무게가 3t이 넘는 범고래에게도 해당됩니다.
범고래의 묘기에 진심 어린 칭찬과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면서 훈련시키면 ‘바다의 난폭자’라 불리는 범고래들조차
멋진 묘기를 선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칭찬은 이렇듯 내재된 자신감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최대로 발휘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의 꿈과 힘, 능력에 대한 부모의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는 장차 자녀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누군가 “아드님이 참 영리하게 생겼네요”라고 이야기하면
“감사해요 영리하기도 하지만요 동생을 얼마나 잘 돌보는데요”라고 대답해보세요.
그날 아침에 동생하고 싸웠던 아이라도 앞으로 너그러운 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도 “역시 최고야” “일 잘하는군” 등의 업무능력을 인정해주는 말이라고 합니다.
잘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은 아이가 실제로 더 좋은 성적을 낸다는 교육학계의 ‘피그말리온’ 이론처럼 주변의 기대와 칭찬을 받는 직원은 잘못을 지적당하고 실수에 전전긍긍하는 직원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낸다고 합니다.
이는 물질적인 보상이나 혹독한 훈련 대신 따뜻한 격려 한 마디가 사람의 내면을 자극해 스스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동기의식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한 칭찬과 격려는 우리 사회를 활기차고 즐겁게 만드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파급합니다.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타인을 인정하거나 신뢰하지 못하고 박수를 쳐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존경과 인정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가정과 직장이 활기차고 신바람 나길 희망한다면 사랑의 보약을 선물하세요. 칭찬 받은 기억만으로 용감해질 수 있습니다. 칭찬은 우리의 힘입니다.
여러 가지 안경 ( 좋은 글 중에서)
'파란 안경'을 쓰면 파란 세상,
'노란 안경'을 쓰면 노란 세상.
‘미움의 안경'을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척해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하게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으로 보이고,
활기찬 사람은 까불어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어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둔하게 보입니다.
'사랑의 안경'을 쓰고 보면,
잘난 체 하는 사람은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은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은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은 활기 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은 밝아 보이고,
둔한 사람은 든든하게 보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칭찬과 격려 속에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지식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사오니 사랑을 꼭 실천하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동료들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로 최고의 보약을 선물하게 하소서.
미움의 안경이 아닌 사랑의 안경을 쓰고 편견과 오해를 버리고 약점이나 단점만을 보지 말며,
칭찬과 격려로 장점을 더 많이 보게 하소서.
오늘도 가까운 이들에게 커피 한잔의 향기처럼, 향기로운 말, 따뜻한 칭찬의 말,
사랑의 말, 격려의 말만을 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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