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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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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가~사) 꿈도 환청도 아니었네
開東 이시찬 추천 0 조회 89 26.03.01 06:36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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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3.01 08:34

    첫댓글 이제 곧 꽃도 피면 그리움과 회한이 더 짙어올 것인데요...

  • 작성자 26.03.01 12:41

    글쎄 날이 갈수록 가슴 시리네.
    눈이 오면 눈이 와서 봄이 오면 봄이 와서.

  • 26.03.01 09:37

    헛 살다 왔기에 더욱 절절한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 작성자 26.03.01 12:43

    솔직히 집사람에게 너무 미안하고 불쌍하기도 해요.

  • 26.03.01 10:07

    아직도 그 사랑에 구구 절절 합니다
    슬프네요

  • 작성자 26.03.01 12:45

    '있을 때 잘 해' 줄 걸 후회가 많이 돼요.

  • 26.03.01 20:42

    세월이 가면 그렇게 그렇게 잊어지는게 아니군요
    그래도 너무 마음쓰면
    건강헤칠까봐 걱정됩니다

  • 작성자 26.03.01 22:09

    불과 1년 반 전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잊히겠지요.

  • 26.03.02 03:42

    이 시를 읽으며
    제 곁의 사람을 생각합니다
    이는 오롯이 제 자신의 반성과 후회입니다
    함께 살면서 어찌 싸움과 미움이
    없을까마는
    참으로 제 자신이 무한으로
    죄스럽네요.
    그럼에도 시에서의 그런 이별이 없고서는
    다 뉘우치지 못할 이 현상을
    어떻게 부수고
    새로이 지어낼지..
    시를 쓰면서 울지 않을 수 없었을
    작가의 심정을 제가 고스란히
    받아 내네요
    이 새벽
    저는 잠이깨고
    그 곁은 쿨쿨 잠들었네요

  • 작성자 26.03.02 11:43

    폭력을 절대 금지라는 전제 하에 살다 보면 부부간에 의견이 갈리고 다툼도 있을 수 있겠지.
    그런데 나는 대화를 거의 안 하다 보니 우리는.크게 싸워본 적이 없어. 집사람의 입장에서는
    그게 더 괴로웠을 것 같아. 황당한 생각이지만 차라리 서로 악을 쓰고 싸울 걸 그랬나 싶어.
    스트레스 풀리게 말이지.

  • 26.03.02 14:27

    형님 아마 이제부턴 첫사랑이 아닌 형수님의 시로 가득차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어쩌면 진짜 그리움이겠죠.

  • 작성자 26.03.02 16:58

    첫사랑? 재작년 12월 적대감을 남기고 이미 정리했지
    수십 년 헛글 쓰며 헛살았던 거지.

  • 26.03.06 16:05

    보내신 후 더 깊은 사랑이 찾아왔네요.
    잔잔히 채우고 퍼내고 또 채우고...
    그렇게 사는 동안 깊은 우물 하나
    가슴 속에 있으니
    사랑에 있어서는 때늦게 부자가 되셨습니다.
    추모시집 또한 그 일련의 과정이고요.

  • 26.03.18 07:20

    시를 읽으면서 아내에게 미안함으로 가슴이 시려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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