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얼 632 에디슨 장영실
5월19일:발명의 날 한국의 에디슨 장영실
세기를 여섯 번 거슬러 올라가 조선초기 세종 때의 과학자 임의 본관은 아산 기녀의 소생으로
관노출신이었다 현명한 세종의 재능을 인정받고 노예의 신분을 벗었다
그의 공적으로는 간의대(簡儀臺), 천문의(天文儀), 혼천의(渾天儀),금속활자경자자(庚子字), 물시계
보미각(報彌閣)의 자격루(自擊漏), 천체간측요 대소간의(大小簡儀臺),휴대용해시계 현주일구(縣珠
日俱)와 천평일구 정남일(定南一), 구부일(邱釜一), 주야겸용의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태양의 고
도와 출몰을 측정하는 규표圭表, 자격루의 일종인 흠경각의 (옥루玉漏), 세께최초의 우량계인
측우기9測雨器)와 수표(水標)등의 발명으로 하천의 범람을 방지하고 목민심(牧民心)의 오로지 정신
으로 일관하여 위대한 업적을 남기었다
허지만 임이 제작한 왕의 가마가 부서져 불경죄로 의금부에 잡혀가 장형(丈刑) 인 곤장 백대를
맏고 파직당하였다 오늘의 황우석 교수의 동물복제 스노피와 배반포 연구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곤장을 맞고 있으니 아이러니칼하다 다행이 정부에서 연구팀에 계속 연구지원을 한다니
다행스런 일이다
ㅡ성역화 된 세종대왕능의 임의 업적이 맨 입구에 전시된 걸 보면서 숙연히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