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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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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투병기(검사.수술.치료.관리 etc) 갑상선암-충남대병원-김제룡교수-유두암-일반절개술
앙쥬레 추천 1 조회 1,353 13.01.31 05:5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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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31 06:43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수술후 침대까지 옮기시는 힘을
    쓰시다니 젊음이 좋은거 맞네요ㅎㅎ
    하지만 앞으론 힘쓰시는일 자제하셔여~~~
    울카페 큰언니이신 대전댁님께서 무거운거
    절대 들지말라고 당부하셔서
    저도 무리하지않고 지켰답니다~힛
    전 본드로 붙여서 별 표시가 안나는데
    그 곳은 꿰맸나보네여? 다행히 잘아물고
    계시다니 더 좋은일이구여~~~
    면연력증강에 힘쓰시면서 회복 잘하시구여..
    방사선동위원소치료도 한번에 깨끗이 치유되시길
    바랍니다~힘내시구요~화이링~♥

  • 작성자 13.01.31 13:26

    무거운것.. 조심하겠습니다.. 본드로 붙이신 분들 사진보니까 확실히 깔끔하더라구요..ㅎ
    응원 감사해요~!! ^^

  • 13.01.31 07:42

    와~~~ 정말 알찬 내용의 투병기를 올려주셔서 많이 도움됩니다. 제목도 깔끔하게 검색하기 좋게 작성하고 내용도 알차고 .... 정말 잘 썼습니다. 짱입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결혼하세요.

  • 작성자 13.01.31 13:27

    감사합니다..ㅎㅎ 지정해 주신 양식대로 따라 썼을 뿐인데요 뭘... 넘 칭찬해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삽니다...ㅎㅎㅎ 얼른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야죵...ㅎㅎ

  • 13.01.31 08:07

    일어나세요~에서 빵 터졌십니다 ㅎㅎ 좋은 쌤 만나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셨네여~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3.01.31 13:29

    ㅎㅎ 사실 그것 말고도 회복실서 깨어나는데 자꾸 "할머니 일어나세요!!!"라고 해서 내가 아무리 수술 받는다고 제대로 못 씻고 못꾸몄다고 할머니로 착각하다니...ㅡㅡ 라며 혼자 기분나빠했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정신차려보니 제 옆에 할머니 한분이 계시더라는... ㅋ 무서운 마취...ㄷㄷㄷ ㅋㅋ

  • 13.01.31 13:35

    아하하 ㅋㅋㅋ 더 웃긴 후기가 있었군요 ㅎㅎㅎㅎㅎ

  • 13.01.31 08:50

    정말 제목도 내용도 카페 규칙에 맞게 잘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쾌유 빕니다..... 그리고 예쁜 결혼도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1.31 13:30

    감사합니다...ㅎㅎ 예쁜결혼!!

  • 13.01.31 09:01

    고생 많으셨네요~빠른 회복을 빕니다
    수술후 관리를 잘 해야 재발도 안되고 고생을 안 하는거 같습니다~
    건강 조심 하셔서 행복 하세요! 아자 아자 화이팅!!!

  • 작성자 13.01.31 13:31

    네.. 재발은 제발.. 아니아니아니되오..!! 열심히 관리 잘 하겠습니다~~

  • 13.01.31 10:29

    저도충대입원중이에요^^

  • 작성자 13.01.31 13:32

    수술 잘 받으셨어요?? 지금 회복중에 계시겠군요... 부갑상선이랑 다 괜찮으신가요?? 얼른 쾌유하시길 기도할게요~ ^^

  • 13.01.31 10:37

    전 담주 5일 수술인데 같은 샘께 받네요. 수면 안대나 빨대컵 사야되나 하고 있어요.
    오른쪽 6미리 왼쪽도 작은 혹 있어 전절제. 임파선은 괜찮다며 동위원소 안해도 된다했는데
    수술 해봐야 정확히 알겠지요. 오십대지만 마음은 떨리네요. 아들 16세도 자연분만 했는데 용기내야죠.
    이번 수술 잘 받고 장롱면허도 탈출하고 바쁘게 다니며 살기로 했어요. 어쩜 마주칠 수도 있겠네요.^^

  • 작성자 13.01.31 13:45

    저 처럼 목 절개를 하시면 빨대컵이나 빨대가 아주 유용하답니다...ㅎ마트가니까 꺾이는 빨대가 300~400개 정도에 3천원도 안하더라구요..ㅎㅎ 두고쓰려고 그거로 그냥 샀어요..ㅋ 동위원소 안하는것만도 정말 감사한 일이죠...ㅠㅠ 저는 아기를 낳아 보지는 못했지만.ㅋ 갑상선 수술은 아기 낳는거와 비교가 안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저 어렸을 때 쓰던 말로 하자면 쨉도 안될듯 합니다..ㅋㅋㅋ 자연분만하신 엄마파워로 수술 잘 받으시고 금방 회복 되실거예요!! 화이팅!!! ^^

  • 13.01.31 13:37

    그냥 종이컵 준비하시고 빨대는 햄버거 가게 가서 한웅큼 집어오시면 됩니다 ㅎㅎ

  • 작성자 13.01.31 13:49

    헉.. 햄버거가게가 있었군요!!! 그 방법이...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 13.01.31 14:56

    애썼네요~ 같은 교수님께 수술받았습니다. 1년되었는데 흉터걱정 안해도되더라고요~
    남들은 별로 신경안쓰니까 자세히 안보면 몰라요^^*
    수술당일 보호자도 돌려보내고 혼자 다해결했답니다~50대인데도 약간 불편했지만 전혀 문제 안되었거든요~
    이젠 자신부터 위하는 이기주의자가 되보자고요~ㅎㅎ

  • 13.01.31 20:11

    저도작년8월달에수술했어요
    교수님이 수술은잘하시듯..
    상처잘아물었죵..^^

  • 13.02.01 12:03

    고생했습니다 빠른 회복 빌게요

  • 13.02.01 20:03

    정말잘읽었읍니다
    전아직수술날짜도못잡은상태라
    구정연휴지나서수술할계쇡인데
    많은도움이될것같아요
    빠른쾌유와
    멋진부군을만나시길~~♥♥

  • 13.02.05 15:04

    저도 메피폼 붙이고 있는데 3-4일이면 ..
    고생하셨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 13.02.07 21:17

    같은 선생님께 2/21일 수술날짜 예약 받았습니다. 걱정했는데 자세한 글을 보니 많은 도움이 되네요 동위원소 치료도 잘 받으시고 빠른 쾌유 빕니다.

  • 13.02.19 20:38

    수술 잘 받으세요.
    저도 김교수님께 받았는데 만족해요.

  • 13.02.11 20:58

    저도 이십대 후반이에요~ 7일날 수술을 하고 님글을 읽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저도 잘 회복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용~감사해요^^
    아직 오른쪽 임파선전이 수술부위 감각이 없고 찌릿찌릿하는데 정상적인 반응인가여? ㅎㅎ

  • 13.02.12 13:22


    한참동안그래요
    임파선떼어낸부분이더부어있고요

  • 13.03.06 13:40

    자세한 글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병원에서 수술날자 잡고 혼자 오는데 막막했는데..큰 도움이 됐어요..고맙습니다. 저도 4월25일 수술해요^^ 같은 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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