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다자대결에서 이 후보는 40.6%, 윤 후보는 41.8%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앞서 지난 11월 26~27 일 이뤄진 조사에서 이 후보(35.7%)와 윤 후보(43.8%)의 지지율은 8.1%포인트 차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로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좁혀진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프리엠스, 에이텍, 에이텍티앤 등 일부 정치/인맥( 이재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언론에 따르면, BBIG(2차전지·바이오·인터넷·게임) 중 핵심이었던 바이오·헬스케어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시장에선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생산한 모더나 백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수출 활로를 개척한 것을 '제2 반도체 신화'라고 평가하며 바이오산업이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음.
▷아울러,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의 구조적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있는 상황이며, 전문가들은 가시적으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 기지로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최근 시장전문가들은 그동안 바이오 관련주의 발목을 잡아온 변동성 확대 문제도 차츰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오미크론 변이의 증상과 치명률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공개되면서 불확실성 해소된 데다 변이 출현에 따른 '학습효과'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일동제약, JW신약, 삼아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엔케이맥스, 국전약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