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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용 초고효율 파리여행 2박 3일 - 3일차
(1일차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53605
2일차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53614
숙소편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53677 )
여시들 1,2일차 다 잘읽어줘서 고맙구
3일차 바로 쓸게요!
에어비앤비 체크아웃이 오전 11시라
시간 딱 맞춰서 나왔어
월요일이였고 이날은 되게 흐렸어
사람 생각하기 나름이라고ㅋㅋ
아 또 파리는 흐려야지~ 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운치있구 좋더라!
일단!
체크아웃을 했고 호텔이 아닌 에어비앤비다보니
내 캐리어를 맡길곳이 필요했어
실시간 30분단위로 짐맡기는 사이트가 있는데
https://www.nannybag.com/en/luggage-storage
바로 "내니백"이란 곳이야!
나두 여기저기 네이버검색해서 찾았고
생각보다 파리에서 활발하게 운영중이더라구!
예약은 간단해
원하는 도시 지정하고
지도보고 내가 원하는 위치를 보면 내니백활용 가능한
샵들을 위 사진처럼 포인트로 보여줘
짐1개당 6유로고
아마 24시간 맡기는건 추가금액 좀 더 붙었던것 같아
나는 내 일정이 어떻게 될지몰라
이날 오전에 휴대폰으로 들어가서 예약했구
결제하고 예약확정되면 등록한 메일로
자세한 가게이름과 위치가 나와
거기 찾아가면 내니백 표지도 붙어있고 방법은쉬워
나는 막 흔히볼수 있는 기념품샵이었는데
나중에 짐찾을때 여기서 기념품만 100유로치샀어^^ㅋㅋ
캐리어 맡기고
아침은 오랜만에 이태리 음식 먹고싶어서
구글 추천돌리다가 평좋은곳(내가 맛집찾는방법이야ㅋㅋ)
구글맵에 별표 찍어놓고 갔어!
에펠탑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아 음식점
Gusto Italia 라는 곳이야
사장님 직원들 다 친절했어
글구 피자가 이탈리아 여행때 즐겨먹은
카프리쵸사피자라는 건데 메뉴에 없길래
내가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보여주면서
난 이걸 먹고싶다 했더니
올라간 재료 이것저것 메모지에 적어가서
ㅇㅋ만들어줄게
해서 바로 만들어줬었어ㅋㅋ
근데 피자가 우리나라 피자랑 다르게 얇잖아요..
그래서 1인1피자 에피타이저로 가능한데
나는 또 먹고싶은건 남기더라도
일단 다 시키자주의라
1피자 1파스타 시키고
와인에 커피에 물까지 다먹으니
엄청 놀라더라
지하에 주방장이 올라와서 나 확인하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한 70유로치 먹었을껄?
ㅋㅋㅋ이거 그냥 길가다 찍은건데
겨울 파리지앵 대표패션이더라
주변보니까 인종불문 다 이렇게 입고있더라곸ㅋ
털비니+목도리+엉덩이까지오는 패딩조합?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막 영하16도 한파이런건 아닌데
은근히 손이 굉장히 시려워
꼭 핫팩챙겨가~~!!
몽마르뜨 갈려고
쟈철타고 역에 내려서 올라가는 길이야
생각보다 깨끗하지!
여시에서 본글로는
몽마르뜨 구글찍고가면 무덤나온대서 ㅋㅋ
샤크레쾨르 대성당 찍고 갔어!
사람이 너~무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맞대ㅋㅋㅋ
부녀지간으로보이는 여행오신분께
찍어달라고했음 ㅎㅎ
주로..사진은 국적불문하고
10~20대 어린 여성분들이 잘찍어
그리고 웬만해서 중국인들은 Nooooo..
나는 배경도 나도 다 나왔으면 좋겠는데
중국인들은 대부분 내얼굴만 찍어서 주더라..ㅎㅎ
파리는 바다도 산도 없고
이 몽마르뜨가 해발 129m라 유일하게 높은 언덕이래
우리집 뒷산보다 낮음
파리사람들 한국 금수강산 풍수지리학 보여주면
눈 뒤집힐거야 아마 백퍼ㅋㅅㅋ
몽마르뜨는 음악 미술 등 예술가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이라
자연스레 관광지가 되었지만
그보다 훨씬 이전에 여러 순교자들이 묻힌곳이라
신성한 곳이라 여겨졌어
몽마르뜨에 앉아서 맥주한캔 까면서 노을을 보고싶었는데
일정도 안맞을 뿐더러 굳이 또 집착을하면
시간이 꼬일것같아서 그냥 오전에 들렀어!
벤치앉아서 친구들이랑 영통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
몽마르뜨 밑에 있는 사랑해벽이야
실제로 저렇게 어두운색은 아냐
아이폰X이 색감을 넘나 어둡게 만들어버리는것..
여기서 한국인들 젤 많이 만났는데
역시 한남국자 아니랄까봐
아씨 한국인들 왜케 많냐고 짜증난다고~
야 사진찍어 달라고하기전에
빨리 도망가자 이런말 서스럼없이 막 하던데 ㅎ;할많하않
난 신혼부부 찍어주고
그분들이 나 찍어주셨오
화장실가고싶어서
근처가게들러서 빵사먹고 화장실씀
파리 유료화장실 많은건 알지만
한번도 안써봤고 더럽다는 얘기도 많구ㅜㅜ
블로그 검색하니까 몽마르뜨 내려오면
카페많은데 요깃거리하면서
화장실 다녀오는걸 더 추천한다는게 생각나서
그냥 이름모를 카페에 들렀어!
지하철 콩코르드 광장역에 내려서
튈르리정원~개선문까지 걸어갈 생각이었어
튈르리는 겨울이라 저렇지
봄여름엔 초록초록하고
그렇게 이쁘대 다음엔 꼭 여기 돗자리깔고 앉아서
크로와상이랑 와인마실래 ㅠㅠ
콩코르드 광장은
많은 왕과 왕비를 포함한 1000명 이상의
목이 떨어져나간 곳..
이 옆에 삼성이 당당하게 한글로 광고중이더라
삼성 좋아하진 않지만 한글은 반가웠어ㅋㅋ
tmi이지만 샹젤리제 거리 걸어다니다 아디다스에 홀려서 쇼핑도하고
축구좋아해서 psg스토어도 들렀어
직관 꼭 가고싶었는데
얘네 리옹 원장간날이라 걍 psg스토어가서
파리생제르망 X 조던 콜라보 티셔츠 5장 남았길래
3개구해왔어 저 티쪼가리 3장 20만원..후
그리고 너무 지쳐서
에펠탑까지 걸어가기도 힘들고
그냥 택시 잡아탔어 내 캐리어 찾으러가야하니
기념품샵 지도보여주면서 근처에 내렸어
샹젤리제 거리에서 에펠탑까지는
걸어서 15분~20분정도 거리인데
택시비 7유로 정도 나왔던것같아
신호걸리고 차밀린거 감안하면 택시비자체는
우리나라랑 비슷한듯해!
안녕 개선문..
기념품샵에서 캐리어찾고 100유로치 쇼핑하고
(마그네틱, 에펠탑모형7개정도?,애기신발,
열쇠고리6개 등등 여행하면서 기념품샵에서
산적 자체가 처음인데 한국오니까 파리생각나고
되게 좋은것같아 항상 기념품샵은 돈낭비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생각을 바꿨어!!)
에펠탑까지 오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길래 바로 비니벗었어
웬지 이 비는 맞아야 할 것 같았거든ㅋㅋ
한국처럼 미세먼지도없잖아요~
그리고 공항버스 다시 탈려고
처음 내렸던 정류장 앞에 왔는데 시간이 좀 남았길래
지나가는 분한테 나 이제 집가는데
마지막으로 에펠이랑 사진찍고싶다고하니까
흔쾌히 찍어주셨오
후 이건 여시들이 꼭 유의해줘서 읽었음 좋겠어
르버스(공항 리무진버스)가 최근에 에펠탑정차를 안하는 경우가 있더라
나도 겪었는데
검색하니까 19년 1월들어서 특히
에펠탑->샤를드골 공항 가는 버스가 잘 없대
오후2시에 끝날수도있고
오전에 끝날수도있고
저녁7~8시에 있을수도 있고..
일단 에펠탑 르버스 정류장 주소는
19 Avenue de Suffren
이거야 구글에 저것만 치면 바로 나와
이 글 쓰면서 다시 검색 중인데
진짜 피해 본 여행자들 많은듯..우리나라사람들이야 뭐
바로바로 검색해서 빨리 모아서 우버타고 가지만
다른나라사람들은 특히 나이드신 관광객분들도
많이 기다리셨는데 공항이나 르버스측에서도 뚜렷한대책은 없고
에펠탑 르버스 탑승시간은 불규칙적이고
안전하게 탈려면 개선문에가서 타고 가라고 해
개선문은 늘 항상 르버스가 대기중이야 꼭 참고해 여시들
애초에 공항가는날엔 그냥 편하게
개선문에서 르버스를 타자 ㅠㅠ!
밤 9시비행기인데
5시반부터 공항버스가 안와서 진짜 짜증났어
비도오고 춥고 핫팩도 다됐고
30분단위로 오는데 6시가 되도안오고 6시반이 다되가도 안오는거야
차밀릴거 생각하면 지금 버스가 와도
공항도착하면 8시는 될것같은데
9시출발이라 8시 10~20분에
이미 기내입장시작할테고..
그래서 엄청 똥줄타고있는데
어떤 한국인여성분+영국남(아마도) 커플이
자기들 우버불렀는데 공항가시는거면 같이 가자고해서
시간도없고 두서없이 일단 타고 공항으로 왔어ㅠㅠ
에펠에서 샤를드골 공항까지 70~80유로 나올텐데
내려서 금액드릴려고 하니까
괜찮다구 자기들이 다 지불했다고 영국사는데 경유차 파리 들렸는데
어차피 나갈돈에 한국인 도와드리면좋죠~이런식으로 얘기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
뱅기시간 다되가니까 빨리가라고 하고 쿨하게 가셨음ㅠㅠ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_ _)
나 마카롱 엄청 좋아하는데
2박3일동안 마카롱 자체를 공항에서 첨본거있지ㅋㅋ
라뒤레랑 피에르 에르메 다알아보고갔는데
다른거 먹느라 마카롱을 안먹었어ㅋㅋㅋ
그래서 체크인하고 들어가니까 딱 대한항공 타는
게이트 옆에 있길래 30개짜리 포장했어!
맘같아선 54개짜린가? 그거 살려고했는데
2만원 부족해서 걍 30개삼..슬픔.. 저건 집도착해서
처음먹어봤어 기내에 들고탔는데 안녹고 집까지 잘왔당!
젤 중요한 경비를 빼먹었네ㅋㅋ
설연휴 대한항공(에어프랑스공동운항)
왕복 약 168만원
+
한국에서 50만원 환전
+
에어비앤비 사전결제금액
약 36만원 해서
기본적인것만 총 255만원 정도들었고
오페르가르니에 티켓 18만원
바토무슈 7,900원
야경투어 25,000원은
한국에서 미리 다 결제하고 간거야!
그리고 추가적으로 내가 환전해 간 돈 오버해서
옷이나 마카롱, 지갑, 등 쇼핑한 것 까지하면
총 350만원 정도 쓴듯!
이건 공항가는 우버안에서 찍은거..
초저녁 비오는 파란하늘에 에펠탑
노래랑 같이 들으니까 너무 황홀하더라
진짜 집에가기싫었어
원없이 에펠탑보고
3일동안 있으면서 에펠탑사진만 500장이 넘지만
예전엔 여행 마지막날에는
아 내가 다시 여길 올 수 있을까..하고
슬퍼하고 울적했는데
지금은
여기, 이 곳, 이 감정 느끼러 무조건 다시와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많은여시들이 내 파리후기를 읽고
대단하다고 해줬지만
나는 여행 특히 유럽이 나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줬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든 해낼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해줬다는거야
상상하는걸 늘 실현시킬 수 있게,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기 시작한게
내인생 첫 유럽여행이었거든.
내 가치관과 내 주변인들 포함한
나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상황자체를
180도 갈아엎게 만들었다 라고표현해도 모자랄 만큼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린 곳이라
그냥 내가 좀 더 고생하고, 잠 줄이고, 갖고싶은거 포기하고
돈 조금 더 모아서 많은생각없이 그냥 떠난거야!
물론 각자 이런 인생 터닝포인트가 있을거고
아직 오지 않은 여시들도 있을거라 생각해
그게 나처럼 여행일수도있고, 음악일수도있고,
책일수도 그림일수도 사람일수도 가족,동물,연인 등등
아무튼 나를 바꿔주는 그러한 존재는
너무 무궁무진해서..
저 중에서 나에게는 여행이었고, 지역이 유럽이었을 뿐
사실 대단한게 아니지!
여행후기 쓰다가 갑자기 철학적으로 끝맺게 됐는데
여행뿐만아니라
하나의 주제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가치관과 인식은
상대적이고 다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래서 난 그걸 편견이라고 생각 하지도 않아
그냥 나는 나에게 조금 무례하게 잔소리하는 그 상황이 싫었던거지
그 사람을 비난하고 싶지않을 뿐더러
그사람이 그런 생각하는 것 자체는
나랑 다른삶은 사니까 자연스레 가진 가치관이다..
그냥 이정도로만 생각해!
국내든 국외든 여행 자주 다니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 파리여행 다녀와서
연락끊겼던 많은사람들이 내 sns보고 연락을 해왔어
여행가서 좋겠다,부럽다가 아닌
자기가 파리나 다른 여행을 했을 때
다짐했던 계획들 현생에서는 잊고살았는데
나 덕분에 돌아보게 되었다고
그래서 꼭 연락해야 할 것같아서 카톡했대
나도 감동 ㅠ
사실 나는 별생각 없었는데
자랑하고싶다면
나 돈 많이 들여서 파리갔다는걸 자랑하는게아니라
이부분을 자랑하고싶었어!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번여행은 주변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서
짧지만 의미있고 보람찬 여행이라고 생각해ㅎㅅㅎ
파리2박3일 티켓끊을때부터 떠나기직전까지 준비하면서
생각도 별로 많이안했고
사실 크게 마음먹고 무언갈 거창하게 결심한건 없어
평소에도 인간은 생각을 많이하면 할수록
용기는 사라지고 겁은 늘어나는 동물이라 생각해서
사실 생각없이 사는게 젤 조아~~~
(중대한 위해위법을 저지르는게 아닌이상^^;;)
아무튼 모든 여시들
우리모두 행복하자 ♡
ㅎㅎ 내 여행후기 잘읽어줘서 고마웡
숙소뷰는 새글로 쓸게요!!
문제시 알려주세요~!
마지막글 진짜 감동이다ㅠㅠ 여행가고싶다고 생각만하고 이것저것 재느라 여태까지 못가고 있는데 여시 글 덕분에 용기 얻어가!!!
행복하다... 여시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너무 행복하고 내면에 뭔가가 꽉차있는 기분이라 더 마음편하고 즐겁게 본거같아 고마워!!! 겨울의 파리도 정말 낭만적이다ㅠㅠ 좋은분들 만나서 우버타고 안전하게 와서 더더욱 다행이구 글써줘서 너무 고마워 여시야🥰💘
부럽고 멋있다...ㅠㅠ
글이 넘 좋다~~집착을 버린 여행이라 더더욱 좋아 나도 이번에 파리 두번째로 가는데 첫번째는 관광지 다찍고 그러느라 좀 힘들었어서 이 글이 여행방향 잡는데 많이 도움이 된다.. 고마워~~
넘잘봤어 여시.. 유럽떠난후로 곧 다시돌아가야지생각만 몇년째인데. 올해는 나도 꼭 가보려고. 요즘 일땜에힘들어서 퇴사하고 몇달있다올까 생각도 했었는데. 여시는 일년중 350일을 일만한다니 더대단하다. 무슨일 하는지도 궁금하고.. 어디서 무얼하든 응원해!!
여시가 자랑하고 싶었다던 그 부분 있잖아 나도 여시가 느낀 자랑스러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걸 알아줘 여시 덕분에 나도 예전에 했던 파리여행을 돌아보게 됐거든🙃 참 신기하지 왜 꼭 파리일까..고마워 여시야 좋은 글 읽었어
여시야 연어하다가 왔는데, 뭔가 따뜻해지는 글이였어.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너무 잘 읽었어 고마워 :)
여시야 참고할게 고마워 ㅎㅎㅎ
잘봤어여시야~~
여시 멋져 나도 2박3일 미친척하고 주말간 가려고 하는데 (나 사는 곳 공휴일이라) 정말 생각 많아질수록 아 좀더 돈벌고 길게 휴가내고 갈까 이런 겁나는 느낌 있지ㅋㅋㅋ 딱 그랬는데 여시 글 보고 힘이 났어 최고야 고마워!
여샤 잘 읽구가 난 여행을 두려워 하는 편이라 항상 겁만 잔뜩 먹고 도전하질 못했었어ㅠ 그러다가 이번에 3년 일한 곳 그만 두면서 퇴직금이랑 실업급여로 뭘할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해외여행 가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9월에 유럽 가기로 했거둔ㅋㅋㅋㅋㅋㅋ 연어하다 왔는데 여시 글 보고 나도 좋은 영향 받고 가 고마워!
잘 다녀와 여시야! 나도 직장다니다가 사직서내고 유럽으로 도망간적있었는데 벌써 3년이나 지났지만 후회하지 않아! 물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일을 그만두게 된것, 내가 그 나라를 택하게 된것 다 이유가 있고 더 잘되기위해서 행해진 여행이라고 생각해! 확실히 견문도 더 넓어진것같구!! 나는 또 ..이 파리여행처럼 9월에 프라하 3일가는데 9월을 기대하면서 사는중이야ㅎㅅㅎ 홧팅
여샤 대단해 ㅠㅠ
여시 진짜 멋지다....좋은 생각들 잘 읽고 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