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허허 안녕들하신가요 여러분. 이번에도 시즌이 다가왔군요 -- 상점을 가기 위해 교통난을 뚫어 헤치고, 애타게 찾는 주차 자리를 얻어보고자 빌딩을 나오는 사람이 없나 눈이 빠져라 쳐다보고, 당신의 가족 크리스마스 리스트에 있는 마지막 몇 품목을 얻기 위해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 전투를 치뤄야 할 그런 때가 왔어요.
나의 검게 물든 영혼조차 이쯤에는 크리스마스 기분으로 충만해지기에, 저도 선물을 나눠주는 세계에 빠져보렵니다. 이번 해는, 더욱더 후해진 마음을 먹어보고자 하여 오늘 아침 자신들이 5할 성적 밑에 처해 있음을 보고 있는 그 딱한 NBA 팀들 모두에게 선물을 나눠 주고자 합니다. 근데 이게 또 한정 상품도 아니군요 -- 어찌된 일인지, 리그 30 개 팀들중 17 개 팀이 5할 밑에 쳐진 상태로 오늘 아침 깨어났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염두해 둘 게 있어요. 내가 이 팀들에게 주려고 하는 건 그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지요 -- 선수들이나, 캡 스페이스라든가, 아니면 하다못해 팬시점에서 구할 수 있는 깔삼한 소품같은 것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안되죠, 그런 건 너무 쉽잖아요.
그리고 또, 그들에게 땔감 주려는 것도 아니에요 -- 구식에다가, 공해를 일으키는 거. 이런 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선 찾기 힘들죠. (예를 들어, 산타 할아버지는 추진력을 얻기 위해 날으는 순록에 의지하고, 빛을 비추기 위해 한참 시대가 지난 빨간 코 시스템을 사용하여 그렇게나 멀리 돌아다닌답니다)
이 대신에, 팀들이 시즌을 보내면서 분명 감사히 여길 것이라 내가 확신하는 선물들을 나눠 줄 거에요: 보답을 바라지 않는 충고라는 선물이에요! 이런 나의 생각을 내년 크리스마스가 다가 올 무렵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베풀어보는 건 어떨런지요 -- 뭐, 충언의 말을 듣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이건 분명 히트칠 뿐만 아니라, 비싼 포장지도 필요없는 거랍니다.
자 그럼 여기 모여 보세요, 특히 닉스 그리고 그리즐리스 -- 트리에 둘러 모여서 내가 당신들을 위해 준비한 것을 볼 때가 됐답니다. 내 생각에는, 꽤 푸짐해요:
Atlanta Hawks
나의 무료 조언 첫 개시는 제법 명료하다: 돈 좀 쓰시라. 앨런 아이버슨 협상에서 호크스가 더 깊게 끼어들지 않은 건 한심한 짓이었다. 호크스의 넘쳐나는 캡 스페이스를 이용한 3각 트레이드를 통해 거기에 흥미를 가진 많은 팀들로부터 상당한 살을 찌워냈을 텐데 말이다.
이를 따르지 않으면, 상황은 더욱 나빠질 수 있다. 호크스 로테이션 선수들은 모두 저마다 부상때문에 적어도 한 경기 이상 빠진 적이 있었고 -- 맞다, 전원이 -- 스피디 클랙스턴과 로렌젠 롸이트라는 프리 에이젼트가 합세 했어도 여전히 팀은 그 모양으로 남아있다. 저 둘은 누가 더 실망스런 작품인지 경합하고 있는 것 같다.
Boston Celtics
겉으로 보기에 마침내 자기들의 기울어진 배를 똑바로 세운 팀에게 할 말이 있겠는가? 뭐 "망치지나 마" 정도. 닥 리버스는 드디어 제대로 작동하는 걸 얻게 됐다 -- 알 제퍼슨은 마침내 자기 잠재력에 맞게 플레이하고 있고, 토니 앨런이 스타팅 라인업으로 가게 된 것은 팀이 필요했던 운동능력있는 윙 디펜더를 선사했고, 제럴드 그린은 벤치에서 나오는 에너자이져로서의 지위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들은 딜론테 웨스트를 백업 포인트 가드로 쓰는 것이 레이존 론도로부터 0을 얻어내는 것보다 낫다라는 걸 알아냈다
.
걱정거리라면 닥이 로테이션에 계속하여 땜질을 가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지난 2 년의 상당 시간을 그래왔던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하면 크나큰 실수가 될지도 모른다. 라이언 곰즈, 켄드릭 퍼킨스 그리고 월리 저비악이 빠진 상태인데도, 셀틱스는 어쨌든 제대로된 농구 팀처럼 보이니 말이다.
Charlotte Bobcats
애덤 모리슨이 그렇게나 많이 플레이하는 이유가 실제로 버니 비커스태프가 그를 좋은 선수라 여겨서인지, 아니면 윗선에서 시켜서인지 나는 알 수가 없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이것이다: 오버매치를 당하는 루키를 경기 당 34 분동안 내보내는 것은 밥캣츠의 실망스런 출발을 설명하기에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그들은 그가 구세주가 되길 원하나, 지금 당장의 그는 그 어디에도 우수하지 않다 -- 특출날 거라 기대받았던 득점에서조차도 -- 그리고 몇몇 영역들에선 처참할 정도로 취약하다. 특히 수비와 리바운딩.
게다가 대체 자원도 있는데 말이다. 백업 가드 맷 캐럴이 활약중에 있었기 때문이다 -- 분 당 득점으로 보면 캣츠에서 그를 앞서는 건 션 메이밖에 없으며, 3점 레인지에서 그답지 않은 형편없는 출발을 갖고서도 이를 해낸 것이다. 하지만 같은 이유로, 최근 샬럿은 구닥다리 데릭 앤더슨이 더 나은 해답이라고 결정을 내렸다. 아마도 그들이 정말 천재들이라서 이게 그렉 오든을 앉히려는 채략일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참 보기에 딱했다.
(살짝 여담을 해보자면 -- 11 월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루키로 모리슨이 선정된 것보다 더 안좋은 시상 투표가 있었던가, 모든 스포츠를 통털어? 투표 집단들이 가졌을 만한 가장 가능성 높은 실수는 이것일 것이다 -- 그가 정말 최악이긴 했으나, 그래도 그 선수들 중에선 최선이었기 때문에 뽑혔다.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필적하는 것으로는 Rafael Palmeiro가 시즌 대부분 지명타자였음에도 골든 글로브를 받았던 경우다. 두 경우 모두다, 간사스런 콧수염이 공통점이다.)
Golden State Warriors
"컨퍼런스 변경 신청"말고는 넬리같은 현자에게 조언을 하기엔 힘들다. 하지만 적어도 한가지 경고는 하고 넘어가게 해달라. 바로 배런 데이비스가 다시 그짓을 하고 있다는 것. 첫 22 경기들에선 자신을 절제하더니, 데이비스는 지난 다섯 경기들에서 32 개의 3점슛들을 시도했으며, 여기엔 목요일 넷츠에게 패했을 때 나온 냅다 던지기 몇개도 포함돼 있다. 이 친구가 지난 시즌 샷 클락 초반임에도 드리블을 치다가 긴 3점슛을 쏴대길 고집하며 오펜스를 망쳤던 그 친구와 동일인물임을 감안하면,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L.A. Clippers
클리퍼스를 위한 나의 제안은 션 리빙스턴과 코리 매거티를 식서스에 앨런 아이버슨을 받고 트레이드 시키는 것이다. 정말 난 이게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직 현실화되지 않은 리빙스턴의 잠재력을 갖고 팀들이 수퍼스타를 내줄리 만무하고, 매거티는 이미 집밖을 나오면 PODS에서 나온 사람들과 함께 거동해야 한다.
아, 가만.... 아이버슨이 마켓을 떠났다고? 흠..... 그래, 그럼 이 생각은 어떤가: 팀 토마스가 지난 봄 플레이오프에 그대들을 상대로 피닉스 유니폼을 입었던 그 친구라 생각하길 그만두고 이전의 여섯 시즌동안 뉴욕과 밀워키에서 수백만을 먹고 튄 친구임을 깨닫는 것이다. 그걸 지금 그대들에게도 하고 있다. 야투는 37.2 퍼센트에 그치고 있고 때로는 수비에서 곤혹을 치루고 있는데, 이걸 깨닫는 날이되면 당신들은 그의 경기 당 24.5 분의 어느정도를 매거티라든가 (그가 타운에 있는동안) 제임스 싱글턴에게 밀어줄 것이다.
Memphis Grizzlies
이전에 나는 마이크 프라텔로에게 조언을 모두 해줬고, 그는 거기에 응해 이번 주 따라줬다. 즉 매번 실망스런 스트로마일 스위프트를 벤치에 앉혀두고 더 생산적인 알렉산더 존슨을 쓰는 것. 이 2라운더 출신 루키는 야투 61.8 퍼센트로 쏘고 있고, 여기엔 지난 주초 애틀란타를 상대했을 때 셀든 윌리엄스를 상대로한 무지막지한 드랍스텝도 포함돼 있다.
한가지 더, 하킴 워릭이나 스위프트보다 파우 가솔의 프론트코트 동료로서 그가 더 좋은 이유는 그 스페인 친구의 부족한 힘을 상쇄시키는 근육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Miami Heat
우직함은 훌륭한 것이지만, 값을 치루기도 한다. 마이애미의 경우, 그 값은 "경기 당 23.9 분동안 포인트 가드로 별 소득없이 뛰기"로 책정된다. 게리 페이튼은 자기에게 주어진 몫을 수행해내기 위해 내세울 만한 도구가 없다. 하지만 제이슨 윌리엄스가 오프시즌 무릎 수술로 절뚝거리게 되자, 히트 감독 팻 라일리는 오버매치를 당하는 페이튼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다 -- 마이애미 우승에서 그의 역할 때문에 오프시즌에 차마 손수 대체시키지 못했던 그 페이튼.
크리스 퀸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어 보이기에, 여기엔 뭐가 답인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러나 안드레 밀러라는 이름이 몇주가 흐르면 남부 플로리다에서 많이 거론될 것이라는 느낌이 있다.
Milwaukee Bucks
경기에 투입될 때마다 목청 높혀 "나 좀 빼주세욤"이라 외치는 것 말고, 그 외에 스티브 블레이크가 일자리를 잃을 수밖에 없는 일은 없나. 그 친구는 수비에서 구멍이지만, 과거엔 오펜스를 운영하는 스킬로 가치를 부여받았었다.
그런데 이번 해 그의 오펜시브 게임도 그를 갉아먹었다. 35.7 퍼센트로 슛하고 있으며, 24 경기 동안 겨우 14 개의 자유투 시도만 얻어냈으며, 다른 선수들을 위한 샷을 창출시키는 것에도 유난히 무능력함을 보였다. 수요일까지 블레이크의 5.98 PER은 리그에서 다섯번째로 안좋은 것인 반면, 지난 몇년간 유럽에서 활약했던 린 그리어는 벤치에서 죽치고 있다.
Minnesota Timberwolves
아직도 나는 도데체 왜 크레익 스미쓰가 빠져있고 마크 블런트가 코트 위에 버팅길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스미쓰는 야투 53.5 퍼센트에 리바운드를 잘하고 많은 샷들을 창출하며 리그의 가장 생산적인 루키들 가운데 한 명이다. 반면 블런트는 빈약한 리바운더이며 무기력한 수비수다.
수요일 밤 스미쓰는 14 분을 뛴 반면 블런트는 35 분을 뛰었는데, 이건 시즌 여느때와 마찬가지였다. 아마도 그들이 스미쓰를 파워 포워드로 더 보고 있으며 가넷이 트레이드되면 그 자리에 그를 끼워넣으려 하나 보다. (가만, 내가 너무 소리를 크게 냈나?)
New Orleans/Oklahoma City Hornets
내가 마법과 같은 부상 치유능력이 없기 때문에, 내가 제시할 수 있는 거라곤 이 팀을 티비에서 볼때마다 계속해서 소리를 치는 것이 전부다: 힐튼 암스트롱을 써라! 젠장, 코칭 스태프가 기재하기 전에 암스트롱과 세드릭 시먼스의 차이를 유별나게 만드는 게 있단 말인가?
시먼스는 리그 최악의 정규 멤버 중 하나이지만, 꾸준히 경기 당 15 분을 받아왔고 네번 씩이나 선발 출전을 했는데 이에 반면 그의 동료 루키는 줄창 DPN에 3분 카메오를 맡는데 그쳤다. 암스트롱은 그의 제한된 플레잉 타임동안 돋보였는데 말이다. 고무적인 뉴스: 수요일 밤 암스트롱이 주전을 맡았다. 비록 14 분밖에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New Jersey Nets (Ah...Noir)
미키 무어와 그의 68.2 퍼센트 슈팅이 스타팅 파이브와 함께 출연하는데 실패하는 경기마다 뉴져지 폐인들의 흥분은 높아져 간다. 그의 에너지와 수비 존재감이 팀동료들의 밋밋한 그것과는 달리 뚜렷이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그들이 교체를 만들어낸다면, 제이슨 콜린스가 다시 예전에 원래 기대받았던 경기당 12 분짜리 백업 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
이런 의견과 함께, 내가 경기를 더 쉽게 이길 수 있는 법을 내놔도 될까? 그건 바로 앤트완 롸이트가 자기 시간의 반만 쓰는 것이다. 그는 경기 당 22.0 분을 쓰고 있으며 기여하는 건 매우 적다. 반면 루키 에너자이져 하산 애덤스는 너무나도 드물게 나오는 부름을 기다리느라 입맛만 다신다 (하지만 주목해보라, 낙관론자들이여 -- 수요일 밤 롸이트가 DNP를 받은 반면 애덤스가 14 분을 뛰었다).
New York Knicks
닉스 팬들이 아우성치는 뻔한 해결책을 빼놓고(힌트: 죠지 칼이 가장 안좋아하는 사람들 중 하나를 짜르는 게 있다), 닉스를 위한 아이디어 하나가 더 있다: 당신들의 베스트 플레이어들을 써라. 당신들은 스테판 마버리보다 높은 PER을 가진 가드가 셋이 있다. 그리고 내 생각으로 그가 코트에 없는 건 그의 수비때문인데, 왜 그가 경기 당 34.5 분을 얻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구태여 데이비드 리를 위한 증거를 댈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뉴욕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데이비드 리를 뽑는 건 어려움이 없건만 어찌된 일인지 선발로 간택받지 못했다. (하지만 미스터 리에 안타까워 하진 마라, 아이재아의 안목이 그를 식스맨 상으로 인도할 수도 있으니)
Philadelphia 76ers
내가 알기로 그들은 윌리 그린에게 5 년 1,700 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그가 무릎을 날린 후에도 돈을 퍼날라 주는데 꽤나 열성이었다... 하지만 식서스는 돈을 암만 써도 그가 좋아지는 건 아니라는 걸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린은 39.5 퍼센트로 슛하고 있고, 자유투를 얻지 못하며 3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어 이피션시 레이팅에 한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D-리그에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친구들이 대략 스물은 될 것이며, 그들 중 아무도 다음 시즌부터 네 시즌 간 1,400 만 달러를 받을 일도 없다.
Portland Trail Blazers
네이트 당신이 하고 있는 모습은 좋습니다만, 라마커스 앨드리쥐를 더 기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니 해야만 해요, 내 동료 스타인이 말하는 것처럼. 그는 부드러운 샷을 가졌고, 리바운드를 하며 샷 블러킹 스킬도 어느정도 보여줬고, 거기에다가 그 기럭지는 상대방 슈터들에게 늘상 장애물이 된다.
그가 곧있어 쟈크 랜돌프의 자리를 꿰차진 못할 것이며, 조엘 프리지빌라와 자말 매글로어가 센터로서 인사이드 수비에 중요성을 가진다는 걸 나는 알고 있지만, 수요일 밤 그랬던 것처럼 단 3 분밖에 뛰거나 이전 두 경기처럼 4 분밖에 뛰지 못하는 것엔 변명이 없다. No excuse.
Sacramento Kings
킹스에 대한 나의 조언은 이론상 간단하고, 실제로는 어렵다: 슛할 줄 아는 선수들이 슈팅을 하게 하라. 이건 제법 쉬워보이나, 색토는 아직 재주를 마스터하진 못했다. 즉 세 명의 킹들이 -- 마이크 비비, 론 아테스트, 케빈 마틴 -- 사뭇 다른 결과를 가지고 있음에도 거진 동일한 유시지 레이트를 갖고 있는 것이다. 비비는 플로어에서 35.7 퍼센트로 슈팅을 하고 48.4 트루 슈팅 퍼센테이지를 기록중이며, 아테스트의 기록은 38.9 퍼센트와 48.5 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마틴은 플로어에서 49.5 퍼센트로 대활약하고 있는 동시에 TSP는 64.2다 -- 리그 다섯번째이자 윙 플레이어들 가운데 넘버 원이다. 마틴에게 더 많은 샷을 그리고 다른 두 친구들에겐 더 적은 샷을 시도하게 하여 오펜스를 다시 짜는 것이 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하는 건 나밖에 없는건가?
Seattle SuperSonics
NBA 팀들이 유념해야할 한가지 법칙이 있다면, 이것이다: 호크스에서 짤린 친구를 주전으로 내보내지 말라. 불행히도, 소닉스는 유로출신 안드레아 글리니아다키스를 최근 스타팅 라인업에 투입하며 이 법칙을 위반했다. 당황스러운걸.
소닉스가 새롭게 맞이한 이 친구는 수요일 밤 4 분만에 4 파울을 범하며, 왜 그가 시즌동안 적중시킨 바스켓보다 파울이 두배가 넘는지 설명하는데 도움을 줬다. 여기 또다른 멋진 스탯이 있다: 그는 7-1 신장이며 40 분 당 3.9 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비교를 해보자면, 네이트 로빈슨은 16 인치 더 작은데 평균 4.7 이다.
나를 곱절로 놀라키게 만드는 것은 요한 페트로가 이번 해 훨씬 향상된 수비 활동력과 인지력을 갖추며 정말 좋아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일년 전에 비해 소닉스가 수비 쪽에서 훨씬 덜 딱해 보이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변화에 대한 필요는 없지만, 시애틀은 어쨌든 한가지 만들어냈다.
Toronto Raptors
드디어, 내 리스트 마지막이 나를 국경의 북쪽으로 데려오는구나.
어쨌든, 랩터스에 대한 나의 제안은 "로테이션"이라 불리우는 걸 쓰라는 것이다. 로테이션이란 각각의 선수가 비교적 단정지을 만한 인터벌로 언제 코트에 나서느냐 빠지느냐를 말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토론토의 현 시스템은 로스터에 있는 12 인의 선수 모두가 경기 전체동안 랜덤하게 나타난다. 몇몇의 선수들이 "로테이션" 시스템을 더 편하게 느끼는 이유는 그들이 언제 누구와 함께 플레이하게 될지 알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는.
이런 토픽과 함께, 왜 조이 그래함이 모리스 피터슨을 제치고 선발로 나오는지에 대한 일말의 합리적인 설명을 듣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John Hollinger writes for ESPN Insider. To e-mail him, click here.
첫댓글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 성탄되셔요.
킹스 정답~!
글 참 재밌게 쓰네요 이 아저씨.
홀링거 아찌 증말-_- 제가 태클 걸 껀 아니지만, 동감 안가는 의견이 너무 많네요. 1. 혹스: 혹스에서 카드로 거론되던 선수는 칠드리스 스미스였다.-_- 완소 모드로 돌입중인 두 선수를 주고 누굴 받아오라는건지. 덴버에서 캠비를 내놓을리 없고 클립스에서 리빙스턴을 내놓을리 없건만. 2. 샬럿: 샬럿은 오프시즌 중 계속해서 외곽 스트로커를 노려왔는데, 그 역할을 할 사람이 모리슨 말고 누가 있던가? 분당 득점이 많은 것이 꼭 그선수가 좋은 선수라는 반증은 아님. 그럼 1분 나와서 한 골 넣고 들어가는거 반복하는 선수는 48분 환산 96점인데 그 선수를 쓰자는건가? 모리슨 수비와 리바운드 못하는거 뻔히 알고 지명했고,
알면서 그렇게 쓰겠다고 한건데-_- 여기다 태클을 거는건 이상. 모리슨 스탯이 안나오는건 있지만 그렇다고 대체자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3: 골든 스테잇- 시즌 초반을 봤다면 왜 배론이 그렇게 하는지 알텐데. 시즌 초반 접전 경기 3경기에서 골든 스테이트는 신인급 앤소니 로벗슨과 몬타 엘리스가 에어볼을 날리는 덕에 마지막 슛 한번 못해보고 패배한 경기가 무려 2게임이 넘었음. 배론이 잘하는 짓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뒤를 돌아다 보았을때 배론에게만 책임을 넘기는게 온당한 일인가? 4.클리퍼스-숀 리빙스턴에게 페니 하더웨이를 기대한다면 실망하겠지만, 지금 그가 클리퍼스에서 맡고 있는 역할을 생각한다면 트레이드를 논할
계제가 아님.-_- 샘 카셀과 리빙스턴을 동시 기용함으로서 신장 압박 없이 더욱 원활한 볼돌림이 가능한 팀이 과연 몇개나 되나. 리빙스턴의 팀에서 역할이 너무 과소평가 되어있음. 5.마이애미: 페이튼 뒤에 한명 더 포가를 두려는 시도는 계속해서 있어왔고, 그럼에도 선수들을 못구한걸 페이튼 탓을 하면..-_- 나이 40이 되는 포인트가드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지도. 6. 미네소타: 마크 블런트는 "사쥬"가 있으니까. 센터로 들어가면 그 능력이 확 주는 가넷을 센터에 넣자는건가 아님 6-7짜리 신인을 센터에 넣자는건가.-_- 미네소타가 확실히 전술적 측면에서 욕먹고 있지만 블런트-스미스를 비교하시다니..-_- 7.뉴올/오클:
세드릭 시몬스가 더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수비 때문에. 6-10이라는 덩치에도 얘는 나름 상대 스윙맨들을 막는다. 움직임과 스피드에서 상대가 어느정도 되니까. 물론 힐든 안쓰는건 이해 못하지만서도-_-; 7.뉴저지: 기본적으로, 이 팀은 스윙맨이 많다. 그렇다고 6-4짜리 언더사이즈 스포를 6th맨으로 고정 가자는건 다소 위험한 발상 아닌가-_-; 8.뉴욕: 왜냐면 리는 "스포"에서 뛰는 "파포"에 가까우니까. 프라이와 커리의 사쥬가 주는 매력을 포기하기란 힘들어보이고.(얼마전 리의 팁인으로 승리한 경기를 떠올린다면) 9.새크: 이미 아테스트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고, 공격은 마틴에게 집중되고 있는데.-_- 마틴이 경기당 30득점
을 넘기는 모습만이 이분을 만족시키는 유일한 방법인듯. 10. 소닉스: 글라니아다키스가 섬머리그에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물론 섬머리그가 NBA수준을 대변하진 절대 못하지만 그가 보여줬던 공격에서 자질을 생각한다면, 왜 소닉스가 218cm의 떡대를 데려왔는지도 쉽게 답이 나오는데.-_-; 11. 토론토: 왜냐면 토론토는 피터슨의 슛보다는 그러햄의 수비를 더 원하니까. 2-3번 자리에서 2옵션급 득점을 뽑아내기 보다는 토론토는 보쉬에게 몰아주길 더 원하는 것처럼 보인다.-_-
도배를 너무 심하게 했네요. 농구도 개뿔 모르는 것이;; 죄송합니다. 하지만 호기님께는 언제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댓글이 풍성하니 든든하네요 ㅎㅎ 오늘 인사이더 기사 올라올 줄 알고 안했는데, 알럽 모든 분들 크리스마스 연휴 잘 보내세요~~
홀링거 아저씨의 기준(?)으로 보면 모리슨은 절대 홀링거 아저씨의 사랑을 받을수 없죠.ㅋㅋㅋ
페트로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에릭 뎀피어한테도 20-20에 가깝게 발리는데..^^;그리고 페트로의 선발 기용은 실패로 끝났고, 오히려 벤치에서 나와서 저정도 해주고 있지. 선발센터는..-_-;; 닉 콜리슨으로 재미를 좀 봤는데, 언더사이즈의 압박+파울트러블의 부활로 다시 실패. 결국 그린야다키스 선발을 꾸리지만 애틀란타의 로얄 아이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껄.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