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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기념 서울어울림후기 | ||||||||||
작성자 |
추미애네티즌연대 | 작성일 | 2005-06-14 | |||||||
6,15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는 민족분단과 상처를 극복하고 통일을 위한 자주적인 교류와 화해의 실질적인 교두보를 만들어 냈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외세와 이념에 의해서 강제되고 긴장된 현상을 남북의 당사자가 한목소리로 민족공동체 번영이라는 역사적 소명을 위해서 함께 풀어가고자하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고립되고 암울한 그리고 철저하게 자의적 타의적으로 봉쇄된 북한을 햇볕이라는 따스한 온기로 어둠의 장막을 서서히 겉여서 국제사회와 역사앞에 떳떳히 자리메김을 할 수 있도록 그 기초를 일구어 낸것이 바로 햇볓정책이었습니다. 추미애네티즌연대는 이러한 햇볓정책을 계승하고 김대중님사상계승의 적자로서 민족통일의 대업을 향한 주체적 역량을 다 하고 계시는 추미애님의 지지자로서 그 의미를 되세김하고 민족번영과 세계평화를 위한 유일한 대안임을 경각 주지시키고자 6,15남북 공동선언에 즈음하여 도라산역 방문및 서울 어울림을 개최하였습니다. 지난 3월 12일 전주 어울림에 이어서 개최되였던 이번행사는 6월 11일 오전 9시 도라산역 출발 직전행사를 서울역앞에서 추네연 동지들과 시민등이 함께 어울려서 프랑카드와 대형걸게 사진을 걸고 통일염원 스카프나눔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50여분간의 홍보행사를 마치고 청년정신 하늘마당 박여사님 추사랑님등등 10여분이 도라산역을 향해 출발하였고 원소님과 가실고기님,,그리고 몇분은 디제이로드의 6,15기념 마지막날 행사인 여의도행사에 동참하여 추미애님의 햇볓정책과 김대중정신의 계승자로서 디제이로드와 함께 행사를 갖었습니다. 추미애네티즌연대로고가 적힌 6,15남북 공동선언 기념 통일염원 스카프를 디로드모든회원 그리고 당직자분들이 목과 팔에 두르고 한강변을 자전거를 타고 기념행사를 펼치는 모습은 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지지동지들의 뿌듯한 일체감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밤차를 타고 세벽녁에 도착해서 아침도 떼우지 못하고 도라산을 향했던 우리동지들은 도라산역을 방문한 많은 방문객과 학생들에게 통일염원 스카프를 나누어 주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며 소원스카프 나무에 메달기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도라산역행사와 여의도행사를 마치고 광진구 의원님지역구사무실이 바라보이는 신촌설렁탕을 바쁘게 향했습니다. 미처 오전행사를 참석하지 못하고 오후4시 광진어울림으로 참석하신 회원동지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프랑카드를 걸고 행사장분위기를 연출해놓셨습니다. 그날이 오기를님,,황금잉어님,,헤피데이님..유내강님,,대중사랑님,,20년사랑님,,진린장군님,,바쁜거북이님,,추사랑님,,김성곤님,,장보고님,,등등 오전행사만 치루고 바쁜업무로 참석하지 못하신 청년정신님,,박여사님등 몇분이 아쉬운 자리였지만 20여회원님들과 함께 소중한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하늘마당님이 애써서 준비하신 3페이지에 달하는 6,15기념 토론자료를 함께 읽으며 추미애님의 통일관과 햇볓정책에 대한 의미있는 토론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행사진행중 디제이로드회원님들이 추네연행사를 축하하고 동참하시겠다고 열댓분이 여의도에서 광진까지 복잡한 길을 애써서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디제이로드가 추구하는 평화와 통일번영의 세상이 추네연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공동의 모임을 갖게된 커다란 의미가 있는 자리였습니다. 함께 유대를 다지고 술잔을 부딫치면서 우리는 하나다라는 동질감을 공유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유대를 이어가고 통일 번영 그리고 평화라는 대의앞에서 함께 호흡을 하자는 일체감을 다졌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에이스님, 서래인님, 정정당당,코디님,손수건님, 헤피짱님, 송연경님, 씨알21님,,등등,,많은 디로드회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공식행사를 축제분위기로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호프집으로 장소를 옮겨서 추네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좀더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마인드가 절실하다는 자체성토를 시작으로 향후 어울림의 행사의 방법,,그리고 회비수급문제,,대표및 운영위선출에 관한 토의,,정관의 제정,,등등의 실질적인 토론이 이어졌고 현정치상황과 추미애님의 관계등 지지자로서 의논할 수 있는 다양한 얘기들로 꽃을 피웠고 너무나 적극적으로 발언권을 얻을려고 치열한 손들기 때문에 긴말은 만원 짧은 댓말은 천원씩 스스로 내고 말하는 재밌는 진풍경도 있었습니다. 그날이 오기님의 차분하고 진지한 섬새한 회의 진행이 돗보였고 진린장군님의 천진한 웃음과 정담이 햇볓만큼이나 따뜻한 뒷풀이였습니다. 음으로 양으로 수고가 많으신 우리 김성곤님,,술끝에 예술가적 동심으로 돌아선 대중사랑님,,끝까지 객관적 조율자역할을 해주신 황금잉어님,,그리고 20년사랑님,,목소리가 젤 큰 우리 하늘마당님,,소박한 입맞춤을 해달라고 떼쓰신 추사랑님,,꽃미남의 메너를 우아하게 지키신 헤피데이님,,아름다운 식당만들기로 화제를 모았던 우리 장보고님,,맥주 두잔에 구석에서 졸고계신 바쁜거북님,, 여러모로 애쓰신 우리 원소님,,그리고 가실고기님,,그리고,,빠진분은 전화주세요^^,,죄송^^,, 몸이 여의치 않으면서도 행사중간마다 전화를 주신 달무리님,,그리고 가죽나무님,,갑장 문형남님,,용범큰형님,,딸기사랑님,,푸르미아님,,늘봄님,,동해바다님,,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네티즌들의 오프행사참여란 쉬운 일이 아님에도 전국 각지에서 그 먼길을 함께 달려올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의 추미애님의 정치세계와 아름다운 세상에 거는 큰 믿음의 증거라 아니할 수 없음을 느꼈습니다. 마지막 결론은 우리의 추장은 외롭지 않다. 우리의 추장은 참 행복하다였습니다. 행복한 추장만들기에 평생동지로서 우의와 신의를 더하여 함께 의논하고 함께 아파하면서 한길을 가기를 우리는 주저하지않았습니다. 이글과 함께 사진을 올릴 수 있을런지는 그걸 할 줄아는 분을 바로 섭외가 이루어지면 가능하겠지만 아니면 따로 다시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모르면 병이여~~지송합니다.^^,, 회의결과중 정관 부분과 회비수납에 관한 부분은 따로 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예비정관이 나오면 여러동지들과 토의를 거친후 결정하고 임원구성도 정관결정후에 임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무쪼록 두서없는 후기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승하십시요^^ -감수; 가실고기- |
첫댓글 그날의 현장분위기를 조금은 느낄것 같았습니다. 모든 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