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집에선 빤쓰입으면 깝깝하니까
노팬티로 츄리닝바지 입고 지냅니다
담배사러 밖에 나왔다가 실수로 미끄덩했는데
허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바로 병원엘 갔어요
의사가 x-ray 찍어오라고 했어요
영상의학과에 갔더니 환자가 엄청 많더래요
웨이팅후 자기 순서에 찍으러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환자복이 없으니까
바지벗고 팬티만 입으라하는데 그때서야
이남자 노팬티인걸 알았죠
누워서 엉거주춤하니까 기사가 바쁘다면서
대신해서 추리닝바지를 확~ 벗겼는데
오잉~~ 이 적나라함은 뭐야?
발가벗고 있으니까 기사가 자기가 쓴 마스크로
꼬추부분만 가려주더랍니다
언제 어떤일이 다양하게 일어날지 모르니까
남자 여자 다 팬티 정갈하고 이쁜거입고 다니셔요
옛날에 어떤 여자도 너덜너덜한 팬티 입은 날
졸지에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아픔보다도 팬티가
쪽팔려서 미칠뻔 했다는 소리듣고 웃다가 죽을뻔
한적있어요^^
뭐야? 이 적나라함은??
저~~ 팬티 안 입었거등요?
민망하니 마스크로 꼬추나 가리시요!!
첫댓글 저도 집에 있을때는 속옷을 잘 입지 않습니다.더구나 잠 잘 때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데 이게 습관된지 40-50년 된고로 고쳐지지도 않고 고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하는 숙박 여행은 가급적 피하거나 따로 나가서 자고 오기도 하는데번거롭기는 하지만 저는 이게 좋습니다. 자다가 화장실에라도 가려면 그냥 덜렁거리고 다녀옵니다..
벗고 자면 혈액순환이 왕성해서 몸에 좋다는의학적 보고가 있었지요저도 젊은시절엔 한동안 벗고 잔적있었는데요우리집에 나체혐오자가 한명 있어서 벗고 못잡니다 남이사 벗고자든 입고자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벗고 안자더라도 저는 타인과 못자겠더라구요 불편하고 불쾌했어요옛날에 벗고 자다가 새벽에 거실화장실에 갔는데요 전실등이 켜지는 바람에 화들짝 놀란적 있어요 제가 아는 남자 한사람은 전혀 안보이는 아파트 꼭대기층 사서 벗고 풍욕하고 산다는 원시인도 있어요 남성방에서 온갖 이야기 다하니까 죤네요 ㅋㅋ
맞습니다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아프고 창피 당하지말고부지런히 자신을 가꾸고 팬티도 이쁜걸로 입고 다니셔야 합니다좋은날 되세요
첫댓글 저도 집에 있을때는 속옷을 잘 입지 않습니다.
더구나 잠 잘 때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는데 이게 습관된지 40-50년 된고로
고쳐지지도 않고 고칠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하는 숙박 여행은 가급적 피하거나 따로 나가서 자고 오기도 하는데
번거롭기는 하지만 저는 이게 좋습니다. 자다가 화장실에라도 가려면 그냥 덜렁거리고 다녀옵니다..
벗고 자면 혈액순환이 왕성해서 몸에 좋다는
의학적 보고가 있었지요
저도 젊은시절엔 한동안 벗고 잔적있었는데요
우리집에 나체혐오자가 한명 있어서 벗고 못잡니다 남이사 벗고자든 입고자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벗고 안자더라도 저는 타인과 못자겠더라구요
불편하고 불쾌했어요
옛날에 벗고 자다가 새벽에 거실화장실에 갔는데요 전실등이 켜지는 바람에 화들짝 놀란적 있어요
제가 아는 남자 한사람은 전혀 안보이는 아파트 꼭대기층 사서 벗고 풍욕하고 산다는 원시인도 있어요
남성방에서 온갖 이야기 다하니까 죤네요 ㅋㅋ
맞습니다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 아프고 창피 당하지말고
부지런히 자신을 가꾸고 팬티도 이쁜걸로 입고 다니셔야 합니다
좋은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