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모니카 기념-묵상과 기도
성녀 모니카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입니다. 331년 누미디아의 타가스테(현재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신심 깊은 그는 남편을 개종시키고, 방탕한 아들 아우구스티노를 회개시키려고 온갖 정성을 다하였습니다.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게 된 데는 모니카 성녀의 남다른 기도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이 회개의 길로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87년에 로마 근처의 오스티아에서 선종, 모니카 성녀는 그리스도교의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으로서 많은 공경을 받습니다.
마니교는 인간 내면의 빛과 어둠의 투쟁을 통해 구원을 추구하는 종교입니다. 철저한 금욕과 지식의 깨달음을 강조했습니다. 영지주의, 이원론, 혼합주의 종교입니다. 각 지역 종교적 요소를 흡수, 문화적 융합을 이루고자 하였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그는 신자들에게 그들이 은사의 부족함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끝까지 굳세게 되고 그리스도의 날에도 흡잡을 데 없게 해 주십사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깨어있어라." 주인이 언제 올지 모른다.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지도 않은 때에 사람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늘 깨어있는 이, 주님의 제자로서 바른 길을 걷는 일꾼입니다.
말씀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봅니다. 어제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에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 등. 나의 모습과 말, 행위 그 여정을 바라봅니다.
-. 진리와 선, 사랑과 자비의 생활을 중심으로 바라봅니다.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악습 등도 바라봅니다. 회개와 함께, 성찰합니다.
-. 내 안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희망을 말씀으로 드립니다. 그리고 또 다시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들음을 바탕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자선 등, 실천을 약속합니다. 말씀 선포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오로와 소스테네스 형제가 코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에 인사합니다.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다른 신자들이 사는 곳이든 우리가 사는 곳이든 어디에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나는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베푸신 은총을 생각하며, 여러분을 두고 늘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느 모로나 풍요로워졌습니다. 어떠한 말에서나 어떠한 지식에서나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이 여러분 가운데에 튼튼히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어떠한 은사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또한 여러분을 끝까지 굳세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흠잡을 데가 없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도록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1코린 1,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깨어 있어라. 너희의 주인이 어느 날에 올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깨어 있으면서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만일 그가 못된 종이어서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어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동료들을 때리기 시작하고 또 술꾼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위선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거기에서 그는 울며 이를 갈 것이다.” 마태 24,42-51
말씀 실천
그리스도인들. 주님의 제자들은 "깨어있는 일꾼"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깨어 있어라."하셨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양식을 제 때에 내 주는" 일꾼들입니다. 그리스도인, 주님의 제자들은 단지 복음, 구원의 양식을 자신들만 먹고 배부르고 향연을 베푸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 자신들이 먹고 얻은 좋은 양식을 또한 다른 이웃들과 나누고 그들과 함께 흡족하게 잔치와 향연을 갖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자기 집안 식솔들을 맡겨 그들에게 제때에 양식을 내주게 하였으면, 어떻게 하는 종이 충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그리스도의 생명과 구원, 그 기쁨과 복을 받은 이들. 모든 그리스인들은 얻은 주님의 구원과 생명의 양식을 또한 이웃에게 전하여 그들이 생명과 구원, 곧 행복을 얻도록 돕습니다. 그렇게 실천합니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