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치안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마을을 방문했던 신임 정진관 광주광산경찰서장이 ‘범죄없는 마을조성’ 에 힘쓰고 있는 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보답으로 ‘사랑의 과일’ 을 보내왔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정 서장은 지난 11일 오전 역사마을1번지로 널리 알려진 ‘광주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신조야 대표를 비롯한 마을자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범죄예방에 관련된 건의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고려인마을지도자들은 “박규석 월곡지구대장과 안갑기 광산서외사계장 등 광산경찰서 직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큰 사건 사고 없는 고려인마을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고 말한 후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순찰 강화 및 음주운전 단속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 고 건의했다.
이에 정 서장은 “그동안 치안유지에 힘쓴 마을지도자들이 있었기에 ‘범죄예방이 가능했다’ 라는 소식을 들었다” 며 “월곡지구대는 물론 광산서 외사계, 그리고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순찰을 강화해 범죄없는 안심마을 ‘광주고려인마을’ 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과일을 전달받은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마을을 방문해 주신 것도 고마운데 ‘사랑의 과일’ 을 보내 격려해 주신 정진관 서장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나눔방송: 엄엘리사(고려인마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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