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국인 비만 기준 완화해야 한다
→ 현재 비만 기준인 BMI 25 부근에서 사망 위험 가장 낮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결과.
반면 BMI 18.5 미만과 35 이상에서 사망위험 가장 높았다.
한국인 비만 기준 BMI 27로 높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경향)
[체질량지수(BMI) 수준별 사망위험도 및 증가폭 추이 (자료=건강보험공단)]
2. 美대선 진짜 승자는 ‘머스크’
→ 공식 기부금만 1억 2000만 달러(약 1670억원).
트럼프에 ‘올인’...
CNN은 ‘정부 효율화 위원회’ 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기 대통령 출마 자격은 없다고.
미 헌법은 미국 출생자로 출마 자격 제한.(서울)
3. 수도권-지방 전기요금 차등제?
→ 내년 상반기부터 도매시장(발전사→ 한전)단계, 2026년부터는 소매시장(한전→ 일반 소비자)으로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전기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늘리고 전기를 많이 쓰는 생산시설은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것.
그러나 수도권 소비자 반말 예상,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한경)
◇발전소 몰린 부산·울산 싸져
◇지역별 전력 불균형도 해소
4. 상속세 대상자 비율, 종부세 대상자 비율 역전
→ 대표적 부자 과세인 두 세금...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종부세는 완화 조치 등이 있었지만 상속세는 세율과 과표가 1999년 이래 제자리에 머물면서 대상자 급증.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한경)
▼상속세, 더 이상 1% 부자 과세는 아니다?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
5. 만만한 과태료?
→ 과태료는 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이 아니어서 고액·상습 체납을 해도 강제 구인되는 일은 거의 없고, 전과도 남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제 내는 비율은 겨우 53.6%...
범칙금의 납부율이 90%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
범칙금은 미납하면 면허를 정지당한다..(문화)
6. 시민들 여론은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폐지
→ 최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는 민간의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 중단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은 79%.(세계)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최근 서울시 시민 1000명 인식조사 결과
◇"전동 킥보드는 원동기, 운전면허 필요…파리, 멜버른, 마드리드선 대여서비스 전면 금지"
◇"국민안전은 반드시 지켜야…준법산업 활성화는 장려"
7. 수능 부정 처벌 수준
→ 대리 시험이 적발되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가능.
실제 2020학년도 시험에서 군대 후임에게 대리 응시를 사주한 선임병에게 징역 1년...
컨닝 페이퍼을 소지한 수험생은 다음해 시험 응시 자격도 박탈.(매경)
8. 실업급여 평균 월 170만원
→ 작년보다 6%(10만원) 늘어.
실업급여만 받아도 1인가구 최저 생계비(71만원)의 2배 넘어...
현재 누적 6회이상 실업급여를 받으면 지급액을 50%를 삭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야 모두 청년층 지지율을 의식, 통과는 불투명.(매경)
■ “일 왜 해요? 놀아도 월 170만원 주는데”…실업급여 펑펑, 올 10월까지 10조
◇최저임금 인상, 건설불황 탓
◇10월에만 1조 넘어 사상최대
◇올해 지급 총액 10조원 훌쩍
◇판치는 부정수급에 급여 줄줄
◇6회 받으면 수급액 50% 삭감...고용보험법 개정안 국회 낮잠
9. ‘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은?
→ 최근 남녀간 성폭행 고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전에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앱 등장.
지난해 일본에서도 논란.
‘동의 자체가 강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경우 법적 효력은 미지수...(헤럴드경제)
◇변호사 검수 거친 성관계 동의 서비스' 홍보
◇"서로에 대한 신뢰 어려운 문제 해결 위해"
◇강압적 동의 가능성도…법적 효력 미지수
10. ‘가관이다’는 비아냥? 칭찬?
→ 본래 ‘가관’(옳을 가 ‘可, 볼 관 ’觀‘)은 가히 볼만하다는 의미로 칭찬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비웃음을 담은, 놀림조의 말로 더 자주 쓰인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전자의 의미가 1번 풀이이다.(한경,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1일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수능 문답지가 전국 시험지구로 배부되고 있다.
교육부는 13일까지 경찰차의 경호를 받은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관계자 참여로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뉴스1>
1.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맞춤형으로 공급할 고대역폭메모리 ‘커스텀 HBM4’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HBM4 개발을 내년 말까지 끝낸 후 곧바로 양산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지난 2월 반도체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HBM4 사양에 따르면 데이터 전송 속도인 대역폭은 HBM3E보다 66% 증가한 초당 2테라바이트입니다.
■삼성 '맞춤형 HBM4' 만든다
◇D램 회로 선폭 대폭 줄이고...안정적 패키징 개발에 속도
◇소규모 파일럿 생산 단계
◇HBM 시장 폭발적 성장
◇엔비디아, 출시 주기 단축
◇구글·MS도 자체 AI칩 개발
◇삼성, 동시다발적 납품 공략
2. 트럼프 효과로 11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하루 거래대금이 19조원을 넘어서며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을 추월했습니다.
비트코인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던 지난 3월 이후 250일 만입니다.
같은날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이 17조9043억원임을 감안하면 국내 코인시장 거래대금이 주식시장을 넘어선 셈입니다.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효과로 8만달러를 넘어서자 거래대금도 급증했다.
11일 서울 강남에 있는 빗썸라운지에서 한 행인이 1억1000만원을 돌파한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충우 기자
■ "아무거나 사도 뛰네" 가상화폐 역대급 '불장'
◇韓증시 추월한 코인 거래량
◇10개 중 8개 수익률 20% 넘어
3.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돌면서 ‘양극화 해소’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 및 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종합적으로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尹 지지율 또 '바닥'…대국민담화 '효과 無'
◇국민 10명 중 7명 "대국민담화 공감 안 돼“
4.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더불어민주당과 전공의 단체들의 자리를 비워둔 채 11일 출범했습니다.
협의체는 의료계의 요청 사항인 사직 전공의 복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자율성 보장 등을 우선 논의하며 12월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내기로 했습니다
■ “여야의정 협의체인데 야당없이”…
◇67일 만에 개문발차, 국회서 첫 회의
5. Fed 긴축도 안먹힌다…"트럼프發 관세폭탄, 물가·금리 밀어올릴 것"
■ 트럼프 2.0시대
◇돌아온 '관세王' 트럼프…3高 쓰나미 덮친다
◇보편 관세·재정 확대 표방
◇금리 치솟고 달러가치 뛰어...꺼져가던 인플레에도 '기름'
◇'금리·물가·환율' 3高 공포…감세 위해선 국채 발행 불가피
◇금리 내려도 채권시장선 '역행'…"자금조달 비용 뛰어 성장 제약"
6. 가격 40% 낮춘 ‘땡처리 재고’, 팔아줄 옷 가게도 없다
소매 판매액 지수가 10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내수가 역대급으로 악화하면서 재고 처리 업체에 폐업 업체들의 재고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에 재고 처리마저 차질을 빚고 있는 분위기다.
◇내수 부진 따라… 3분기 소매업 재고 역대 최대
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의류 재고 처리 업체의 창고에 폐업 재고 처리를 위해 들어온 옷 봉투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최근 내수 부진으로 곳곳에 재고가 쌓이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운호 기자
7. "회사 나가" 4050 절반 잘렸다…'新사오정 시대' 권고사직 칼바람 [막막한 新사오정]
경제 ‘허리’인 40~50대 중장년층 직장인에게 부는 ‘권고사직’ 칼바람이 매섭다.
경기 불황을 맞아 이런 기류가 수면 위로 떠오른 건 대기업이다.
하지만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중소기업도 체감 온도가 차갑다.
삼성전자 인사팀장(전무)을 지낸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 불어닥친 ‘사오정(45세 정년)’에 빗대 “저성장 추세와 40·50대 퇴사가 맞물린 ‘신(新)사오정’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다.
8. 가계빚 '풍선효과'…새마을금고만 1조 폭증
◇시중은행 주담대 한도 줄이자...2금융권 쏠림 심화
◇10월 가계빚 증가폭 6.6조로 확대
◇2금융권에서만 2.7조 대폭 늘어
◇'폐업위기' 내몰린 자영업자들...카드론· 보험계약대출 등 버티기
◇당국, 가계대출 관리 방안 고심
9. "수백억 쏟아부었는데 어쩌나"…떨고 있는 일학 개미들
◇정치 격변에 손실 '눈덩이
◇'엔저·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엔화노출 美장기채 ETF 뭉칫돈
◇트럼프 당선·日 자민당 참패에...두달 수익률 13% 넘게 떨어져
◇전문가 "긴 호흡으로 투자해야"
1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며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확대하지 말라”고 요구하고,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 군사력 존재를 강조하며 확전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트럼프, 푸틴에 우크라戰 확전하지마"
◇취임 전 '종전 행보' 시동
◇WP "전화통화서 영토문제 논의"
◇러는 보도 부인…"대화 없었다"
◇2기 행정부, 우크라 평화에 초점
◇NATO가입도 20년간 유예 추진
◇現전선서 비무장지대 조성 구상
11. 중국 정부 “2000조원 풀겠다” 했지만, ‘1달러당 7.2위안’ 또 뚫렸다
11일 중국 위안화 가치가 심리적 저항선인 ‘1달러당 7.2위안’을 또 뚫고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200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부양책을 꺼냈지만, 시장이 기대한 실물 경기와 관련된 대책은 빠져있어서다.
#건강정보
☆병원에서 말하지 않는 위장 질환 관리법
★ 위염(胃炎). 위(胃) 궤양 및 소화 장애의 원인은 무엇인가?
1) 식사 후, 누워 있게 되면 안 된다! 식사 후, 2-3시간 이내에 눕게 되면, 음식이 위(胃)에 오래 잔류하게 되어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하게 되고 결국 위염(胃炎) 및 역류성 식도염(食道炎)이 생긴다. 그래서, 식사 후 2-3시간 후에 눕거나 잠자리에 들어가야 한다.
2) 커피(coffee) : 위산(胃酸) 분비가 촉진되어 위염(胃炎)을 유발하므로, 녹차(綠茶)로 바꿔 마신다.
3) 찬물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차가운 음식 : 위벽(胃壁)을 자극하여 위염(胃炎)을 유발시킨다.
4) 맵고 짠 음식을 삼가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위산(胃酸) 분비가 촉진되어 위염(胃炎)이 생긴다.
5) 밀가루 음식(빵. 라면. 과자 등등)은 피해야 한다. 밀가루 음식은 소화가 잘 안 되고, 위염(胃炎)을 악화시킨다. 또한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밀가루 음식은 혈당이 급히 올랐다가 급히 내려가기 때문에 당뇨병이 악화된다. 반면, 쌀로 만든 음식은 혈당이 서서히 올랐다가 서서히 내려가기 때문에 건강에 좋다.
6) 돼지 고기. 닭고기. 쇠고기는 포화 지방산 및 비지 기름이 많아 소화가 잘 안 되기 때문에 결국 위(胃)는 위산(胃酸)을 많이 분비하고, 위염(胃炎)을 악화시킨다.
7) 술(alcohol). 담배. 스트레스(stress) 등도 위염(胃炎)의 원인이다. 두통약. 감기약. 아스피린 등의 진통제, 스테로이드 제제나 항생제 복용 또한 위염(胃炎)을 유발시키는 원인이다.
8) 헬리코박터(Helicobacter)균 혹은 독성 물질 등은 만성(晩成) 위염(胃炎)의 원인이 된다.
9) 검게 태운 음식은 피한다. 검게 탄 음식에 들어 있는 니트로사민(nitrosamine) 화합물은 각종 암(癌)과 성인병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검게 탄 음식은 먹지 말고 버린다. 삼겹살 구워 먹을 때, 계란 후라이 해서 먹을 때 등등 구이나 훈제할 때 음식을 적당하게 익혀서 먹는다. 누룽지도 태워서 먹지 않도록 한다.
★ 위염(胃炎). 위궤양(胃潰瘍)에 좋은 음식
1) 위장에 좋은 음식 : 찹쌀밥, 바나나, 미음(米飮), 미역국, 쑥국, 버섯국, 콩나물국, 시금치국, 시래기국. 찹쌀에는 위 점막 보호 기능이 뛰어난 ‘플로라민(prolamin)’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위(胃)궤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바나나(Banana)는 생체에서 위산(胃酸)을 중화시키고, 위장의 점막을 코팅(coating)함으로써 위장 자극을 감소시킨다. 미역에는 끈끈하고 찐득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위장의 점막을 보호해 주고, 위장 점막 세포에 활력을 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쑥은 위장(胃臟)을 보호하고 따뜻하게 하는 물질이 있다.
2) 신맛이 나는 귤(mandarine)이나 오렌지(Orange) 등의 과일(果實)도 먹으면 위장에 좋다. 과일의 신맛이 위산 분비를 자극할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으나 그것은 오해이다. 신맛 나는 귤(mandarine)이나 오렌지(Orange) 등의 과일은 알칼리 식품으로 위염(胃炎)이나 위궤양(胃潰瘍)이 있는 사람에게 오히려 좋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매우 찬(cold) 과일은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하고 위염(胃炎)을 유발하므로 실온 상태에 2-3 시간 방치한 후, 따뜻한 상태로 먹어야 한다.
★ 위염(胃炎) 방치하면 위궤양(胃潰瘍). 위암(胃癌)으로 진행
위염(胃炎)의 고통과 위험을 제산제(制酸劑)만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식사 습관 및 생활 습관을 고쳐야 한다. 위염(胃炎)을 계속 방치하면, 위궤양(胃潰瘍)은 물론 위암(胃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성적인 위축성(萎縮性) 위염(胃炎)은 최종적으로 위암(胃癌)이 된다.
★ 위염(胃炎)은 어떻게 치료하나?
위염(胃炎) 치료에는 주로 위산(胃酸) 분비 억제제, 위장 운동 활성제 등을 사용한다. 이 밖에 헬리코박터(Helicobacter)균에 의한 위염(胃炎)의 경우는 헬리코박터균(Helicobacter)을 없애는 치료를 병행한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암(胃癌) 등 다른 질환으로의 발전 여부를 관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