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중국 절대 1강의 탁구현실은 언제쯤 바뀌어질까요..
현재 이름이 많이 오르내리는 앞으로의 국가별 차기주자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25세 이하)
판도가 어찌될지..
(제가 간과한 선수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중국: 팡보(24), 판젠동(19)
일본: 니와코키(23), 요시무라(22), 하리모토(13), 이시카와 카스미(23), 이토미마(15)
한국: 정영식(24), 신유빈(12)
브라질: 휴고 칼데라노(19)
푸에르토리코: 디아즈 아드리아나(15)
첫댓글 중국은 언제 또 괴물선수가 불쑥 나타날지..
(하긴, 판젠동이 버티고 있으니..^^;)
일본이 경쟁력이 있어 보이네요..
중국 절대1강을 깨려면 탁구 룰을 아예 다 뜯어고쳐야 가능할거같아요
라지볼을 쓴다든가 양면 돌출러버를 사용해야 한다든가 이런 수준의 파격적인 규정변화가 아닌이상 중국탁구가 무너지는 일은 없을거같습니다
한국 양궁이 세트제로 바뀌고나서 많이 약해진거처럼요(그래도 이번에 사상 최초 전종목 석권을 달성하긴 했지만)
세계적으로 더욱 경쟁력있고 인기있는 종목이 되기 위해서는 중국 절대 1강 구도가 깨어져야 할 텐데,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군요..
세트제로 바뀌어도 전혀 약해지지 않았습니다. 항상 세계랭킹 1위는 우리 선수들이었죠.^^
@KOTI 랭킹의 문제가 아니라 메달 가능성을 보고 약해졌다고 평가한겁니다
실제로 남자양궁 랭킹 1위인 김우진 선수는 32강에서 떨어졌고 결과적으로 개인전,단체전 2관왕을 차지한 구본찬 선수는(세계랭킹2위) 8강 4강전에서 슛오프로 간신히 올라갔죠
여자양궁쪽도 랭킹 1위 최미선 선수는 8강전에서 무려 6:0으로 패배하였습니다
김우진 선수나 최미선 선수나 멘탈적인 부분을 감안 하더라도 실력적으로는 절대 4강 이전에 떨어질 선수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한국 양궁이 실력적으로 약해진건 아니지만 세트제는 실력차이를 메꿀수 있을정도로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것이 분명하므로 상대적으로 약해졌다고 말한겁니다
@KOTI 규정 변화가 있더라도 중국의 벽은 높기만 할 것 같습니다..^^;;
울트라샘님이 정확하게 진단하신것 같습니다.
다른나라에 숨겨진 차세대 선수가 10명이라고 한다면, 중국은 수백명이 나올것 같습니다.
중국이 탁구강국인것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진것이라 그것을 다른나라가 이기기란 힘들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 만리장성을 쌓았겠습니까.....
그러니까요..
만리장성을 뛰어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지만, 현실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군요..
우리나라선수도 많아요!
누구누구 있나요..?
@울트라샘 남자:장우진,정상은,박강성,조성민
여자:최효주,전지희,
@규신 그렇군요..
박강성, 조성민은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울트라샘 죄송! 박강현,조승민입니다.
@규신 ㅎㅎ
검색해보니, 기사 나오네요..
박강현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8493971
조승민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0735976
여자는 조금 낫지만 한국 남자선수는 기대주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중국의 강점이라면 유망주로 이름이 오르내리는 선수들이 한 때 반짝하는 게 아니라 계속 성장한다는 것인듯 합니다. 팡보도 처음하곤 달리 부쩍 기술의 진보가 이뤄지는 것 같고 다른 선수들 역시 그렇겠지요.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보완하고 더 끌어올려야 할 건 많으니까... 그런 걸 생각하고 선수들을 지도해야 중국도 넘어설 수 있지 않을까요.
영원한 권력 없고 영원한 강자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언제 인지는 몰겠지만 판도는 또 바뀌리라 생각됩니다
그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최근은 아니지만 작년 이맘때쯤 현역 선수한테 물어본적이 있어요
앞으로 유망주가 누가있냐고 물어봤었죠
그때 그 형은 동산고 안재현선수가 역대급 재능이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재능만 따지면 정영식 김민석보다 훨씬 위라고 들었습니다
안재현 선수 기억하겠습니다
http://m.blog.naver.com/sssin5/220675713135
이번 올림픽에서 보니 정영식과 이상수가 눈에 띄더군요. 겉으로 드러난 성적을 보면 정영식이 좋은건 확실합니다.
마롱을 거의 피똥싸게 만들었고 단체전에서도 대단한 활약을 해줬죠. 그런데 이상수 선수도 눈길이 갑니다.
원래 닥공 스타일이라 기복이 좀 있는 편이긴 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는 컨디션이 하강중인거 같네요.ㅎ
조금 아주....조금....안정성만 덧붙이면 좋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다만 마롱과 동갑인 나이가 걸리긴 합니다만..ㅠ
피똥에 풉~하고뿜었네요.적절한단어^^
네, 그래서 25세 이하 선수들만 언급하였습니다..^^
판젠동이 겨우 19살 인가요???
저렇게 잘하는데.,. 겨우 19세면
앞으로 한참 전성기겠네요.,
마롱의 뒤를 잇겠지요..
장우진 선수도 잘합니다.
예전 주니어 챔피온 출신이기도 하고요
실제경기는 장우진 드라이브도 서브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