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커리도 그렇고 러브도 그렇고 플레이오프 기간에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뛰지 못했던 선수들입니다.</p><p><br></p><p>커리는 MCL부상이었죠. 애초에 MCL이라는 것 자체가 최소 2주의 치료기간을 필요로 합니다.</p><p>최소, '<strong>미니멈</strong>' 2주입니다.</p><p><br></p><p>커리는 MCL부상 이후 3점 에어볼의 빈도가 굉장히 많아졌어요.</p><p>포틀랜드와의 복귀전에서부터 시작해서 이제 커리의 3점 에어볼은 경기에 1~2번은 꼭 나오는 느낌입니다.</p><p><br></p><p>커 감독이 커리 몸 상태가 100%라고 얘기는 했는데 그건 그냥 대외용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p><p>100%가 아니고 7~80%라고 솔직히 얘기한다면 워리어스 입장에서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지금 내구도 문제가 있어서 7~80% 위력만 발휘해요'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하는거니까요.</p><p><br></p><p>이게 그럴수밖에 없는게 MCL부상이 치료된다고 해도 그렇게 쉽게 멀쩡해지는게 아니잖아요..</p><p>저는 부상 이후 커리의 하체 밸런스가 엉망이 됐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뭔가 좀 이상하구요.</p><p><br></p><p><br></p><p><br></p><p><br></p><p><br></p><p>러브도 그렇습니다. 4차전 5차전 더럽게 못하긴 했는데 이 선수 1차전에는 17-13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었고 2차전에 당한 뒤통수 가격으로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며 3차전을 통째로 결장한 선수에요. 지금도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닐겁니다.</p><p><br></p><p>두 선수 모두 정규시즌이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정상컨디션일때 나왔을거에요.</p><p>하지만 플레이오프니까, 파이널이니까 어쩔수없이 무리하게 출전한다고 생각합니다.</p><p><br></p><p>부상이라도 못해서 패배의 원인으로 지목받는건 어쩔수 없지만</p><p>우리가 너무 파이널의 중요성에 몰입해서 선수들의 부상을 잊고 있는건 아닌지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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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1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커리보다는(커리에 대해선 정확한 상태에 대해 판단이 안서니까 이래저래 판단보류합니다.) 본문의 러브에 더 공감이 갑니다. 뇌진탕 충격으로 바로 한경기 결장한 선수에요. 복귀후 러브는 한게 뭐냐고 하는데, 실제로 못한건 팩트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저런 부상후 복귀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기엔 너무 배려심 없는 이야기죠. 결국 본문도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결과고, 선수들이 다 받아들여할 몫이지만, 부상을 안고 뛰는 선수들에 대한 과한 조롱은 피하자는 거죠.
@▶◀Justice커리 본인도 멀쩡하다고 수차례 말하고. 심지어 감독도 멀쩡하다고 수차례 말하는데 팬들이 자꾸 부상이라고 말하는 상황 ;;; 제가 볼땐 커리가 하도 못하니까 뭐라도 이유를 만들고 싶은데.. 그게 바로 부상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커 감독 말로는 팀 닥터랑 주위 사람 모두 커리가 멀쩡하다는데 .알럽과 느바 매니아 커리 팬들만 커리는 부상때문에 부진한거다.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거 같아요 제가 볼땐 그냥 커리 실력이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만약 체력문제라면.그만큼 체력 능력이 부족한거고..거친 수비 압박이 문제라면.. 그만큼 거친수비를 못 이겨내는 부족한 실력인거죠. 왜 자꾸 부상 핑계를 되는지..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내사랑 쿰포제가 해명할 사안은 아닌듯한데 덧붙이자면, 어떤 커리팬들이 얼마나 부상탓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커리가 지금 부진한건 부상때문이야"라는게 아니라 "커리가 정규시즌보다 너무 못하는데 혹시 부상영향이 아직 있는건가?"라는 뉘앙스 인거죠. 아무튼 부상이 있건 없건 그건 전 알지도 못하고, 지금 중요한 사안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글에서 말하는건 부상이 있는(다면) 선수들에 과한 비난은 자제하자는 거죠. 어차피 결과만 남지, 부상은 설령있더라도 결과에 대한 핑계가 되지 못합니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죠. 부상때문에 그저그런 결과를 낫는다면 그것도 그 선수의 한계일 뿐이죠.
부상때문에, 승리하지 못했고, 우승을 못했다. 라고 얘기할 정도면 코트에서 못뛰고, DNP명단에 올라야죠. 그럼 충분히 이해가 갈겁니다. 치열한 시즌 82경기 거쳐서 - 플레이오프 8개 팀이 싸우고 올라가서 현재 챔피언 결정전을 사활을 다해서 뛰고 있습니다. 과연 컨디션이 100%인 선수가 있을까요.. 근육통, 타박상 이런 가벼운 잔부상부터해서.. 오랜 레이스에 힘들지 않은 선수는 없을겁니다. 비시즌에 갈고 닦은 체력과, 정신력 포함 정말 가진 능력을 쥐어 짜내듯 싸우는거죠.. 심각한 부상일정도면 아무리 NBA 파이널이라해도, 이번 파이널 반지따고 은퇴할 것도 아닌데 선수개인도, 팀도 무리하게 출전시키지는 않습니다
근데 뭔가 포틀랜드전때부터 커리가 못하면 '부상때문에..' 커리가 잘 하면 '역시 커리!!! 완벽히 부활했다!!' 못하면 '부상때문에..' 이 패턴의 반복이긴 해요. 마치 특정가수들 팬들이 그 가수 공연에서 별로더라 그러면 '오늘 그 가수 목이 안 좋았어요..'라고 하는 것과 같은???
@웨버1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커리보다는(커리에 대해선 정확한 상태에 대해 판단이 안서니까 이래저래 판단보류합니다.) 본문의 러브에 더 공감이 갑니다.
뇌진탕 충격으로 바로 한경기 결장한 선수에요. 복귀후 러브는 한게 뭐냐고 하는데, 실제로 못한건 팩트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최소한 저런 부상후 복귀한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기엔 너무 배려심 없는 이야기죠.
결국 본문도 그런 부분들을 이야기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는 결과고, 선수들이 다 받아들여할 몫이지만, 부상을 안고 뛰는 선수들에 대한 과한 조롱은 피하자는 거죠.
@▶◀Justice 커리 본인도 멀쩡하다고 수차례 말하고.
심지어 감독도 멀쩡하다고 수차례 말하는데
팬들이 자꾸 부상이라고 말하는 상황 ;;;
제가 볼땐 커리가 하도 못하니까
뭐라도 이유를 만들고 싶은데..
그게 바로 부상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커 감독 말로는 팀 닥터랑 주위 사람 모두 커리가 멀쩡하다는데
.알럽과 느바 매니아 커리 팬들만
커리는 부상때문에 부진한거다.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거 같아요
제가 볼땐 그냥 커리 실력이 이정도 인거 같습니다. 만약 체력문제라면.그만큼 체력 능력이 부족한거고..거친 수비 압박이 문제라면.. 그만큼 거친수비를 못 이겨내는 부족한 실력인거죠.
왜 자꾸 부상 핑계를 되는지..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내사랑 쿰포 제가 해명할 사안은 아닌듯한데 덧붙이자면,
어떤 커리팬들이 얼마나 부상탓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커리가 지금 부진한건 부상때문이야"라는게 아니라 "커리가 정규시즌보다 너무 못하는데 혹시 부상영향이 아직 있는건가?"라는 뉘앙스 인거죠.
아무튼 부상이 있건 없건 그건 전 알지도 못하고, 지금 중요한 사안이 아닌것 같은데요. 이글에서 말하는건 부상이 있는(다면) 선수들에 과한 비난은 자제하자는 거죠.
어차피 결과만 남지, 부상은 설령있더라도 결과에 대한 핑계가 되지 못합니다. 이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죠.
부상때문에 그저그런 결과를 낫는다면 그것도 그 선수의 한계일 뿐이죠.
커리나 커나 몇번에 걸쳐 부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 왜 자꾸 부상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은 부상 아니라는데 왜 팬들이 부상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요 ㅋㅋㅋ 진짜 기가막힘.
나올만 하니까 나오는거고, 지금 100% 컨디션인 선수는 아무도 없죠.
이거같음.. 이 장기간 레이스에 막바지인데 시즌초도 아니고.. 100%인 선수는 없을듯.. 그러니 그거가지고 대변할 거리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상을 과소평가하는 게 아니라, 그동안 가려졌던 몇몇 해당선수들이 과대평가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부상때문에, 승리하지 못했고, 우승을 못했다.
라고 얘기할 정도면 코트에서 못뛰고, DNP명단에 올라야죠.
그럼 충분히 이해가 갈겁니다.
치열한 시즌 82경기 거쳐서 - 플레이오프 8개 팀이 싸우고 올라가서
현재 챔피언 결정전을 사활을 다해서 뛰고 있습니다.
과연 컨디션이 100%인 선수가 있을까요.. 근육통, 타박상 이런 가벼운 잔부상부터해서..
오랜 레이스에 힘들지 않은 선수는 없을겁니다.
비시즌에 갈고 닦은 체력과, 정신력 포함 정말 가진 능력을 쥐어 짜내듯 싸우는거죠..
심각한 부상일정도면 아무리 NBA 파이널이라해도, 이번 파이널 반지따고 은퇴할 것도 아닌데
선수개인도, 팀도 무리하게 출전시키지는 않습니다
근데 뭔가 포틀랜드전때부터 커리가 못하면 '부상때문에..' 커리가 잘 하면 '역시 커리!!! 완벽히 부활했다!!' 못하면 '부상때문에..' 이 패턴의 반복이긴 해요. 마치 특정가수들 팬들이 그 가수 공연에서 별로더라 그러면 '오늘 그 가수 목이 안 좋았어요..'라고 하는 것과 같은???
저희 같은 팬들은 부상때문에 잘하고 있다 못하고 있다를 따지고 그게 핑계냐 아니냐를 따지고 있지만, 선수들은 부상을 이유로 패배나 부진을 절대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걸 보면 어딘가 아이러닉하지 않나요.